[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점동은 진국이다' 사업을 추진했다. 매월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영양국을 직접 끓여 지원하는 것으로 4년째 이어져 오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점동은 진국이다' 영양국 나눔은 취약가구의 식생활 개선 및 안부확인을 통해 상시돌봄을 강화하고자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년동안 한결같이 정성을 다해 끓이고 가가호호 안부를 건네는 따뜻한 마음들이야말로 참 진국스럽다. 이날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여해 영양 가득한 닭곰탕과 열무김치 150인분을 준비하고 새마을 부녀회와 협력하여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전충종 민간위원장은 “코로나로 입맛이 없어져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영양국 한그릇 뚝딱 드시고 기운내셨으면 한다. 반찬은 나누고 행복한 마음은 더해지는 따뜻한 밥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김동윤 공공위원장은 “매월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시는 여러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힘을 모아 어려움을 잘 극복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금사면(금사면장 강종희)에서는 지난 13일, 14일 이틀간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지난 13일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궂은 날씨 속에서 강원도 원주시 그랜드밸리 소금산과 뮤지엄산을 방문하여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적 능력을 함양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태록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 워크숍을 가게 되었는데 이해해주시고 이번 워크숍이 끝나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감상문도 써보고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14일 소통 전문 김대현 강사를 초청하여 행복한 소통의 기술 강의가 금사면 이포권역행복센터 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강의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과 금사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소통을 위한 자세와 기술, 즐겁게 소통하는 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은 각자 자기의 의견만 중요시하고 서로 소통이 안 되는 모습이 많은데 이번 소통 강연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에서는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여주21C농업인대학 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21기를 맞은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생명농업과, 경영마케팅과, 생활원예과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현장 견학은 1년간의 학사일정 중 하나로 각 과정별 특성에 맞는 개별 교육으로 진행됐다. 생명농업과는 여주 관내의 청년창업 지원금을 받아 성장한 ‘마음빚기 도예공방’에서 여주 도자기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하였고, 경영마케팅과는 여주시를 대표하는 6차산업 체험 농장인 ‘피크니코’에서 딸기 따기 및 딸기를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하였으며, 생활원예과는 이도초콜릿에서 생화를 활용한 초콜릿 만들기 체험교육을 추진했다. 현장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협동과 단합의 시간을 통해 학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나날이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최신 정보에 대해 정확히 파악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매년 여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주시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정예인력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농촌진흥법과 여주시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4월 22일 '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공감을 통해 사회 전반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이끌어 내는 전국 규모의 범국민 캠페인인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주간 중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대표적인 행사인 '전국 소등행사'를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실시하며, 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건물의 소등은 물론 공동주택 및 상가 등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또한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 캠페인’을 알리며, 여주시민도 해당 기간 내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 이미지를 다짐과 함께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해시태그 #탄소중립영향력, #기후변화주간, #일상탄력챌린지와 함께 업로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안 쓰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텀블러·장바구니 사용하기' 등이 누구나가 쉽게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구의 날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기후변화주간이 끝나더라도 지구를 위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가 '공익형 라이브커머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범사업 대상자 공모(4.14.~4.29.)에 들어가며 라이브방송은 5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이천시가 추구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반도체 도시'로의 지향점이 결과적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시민의 경제적 이익으로 귀결되어야 한다는 뜻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시민이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후 모니터링에도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이천시 공익형 라이브커머스는 5월 둘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3주에 걸쳐 1회당 6~7개 관내 소상공인, 청년기업, 자영업자 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그룹을 중심으로 20여개 사업체, 약 100여개 상품으로 구성된 라이브 방송을 하게 된다. 행사명은 '이천 빅3 라이브 SHOW'로, 빅쇼1 (1회차) '이천! 진품명품'에서는 도자기류와 공예품이 판매될 예정이며, 빅쇼2 (2회차) '꽃보다! 이천'에서는 청년기업 제품과 소상공인 상품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빅쇼3 (3회차) '전국! 이천자랑'에서는 향토농산물과 특산품이 판매될 계획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라이브커머스 시장규모는 2021년 4천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우성(7세) 어린이가 세천책 21호 달성자가 되었다. 정우성 어린이는 4월 14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 달성 소감을 묻자 “엄마가 책을 읽어주어서 재밌었다.”고 답한 정우성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백희나 작가의 ‘장수탕 선녀님’을 꼽았다. 정우성 어린이의 어머니는 “그 전에는 일주일에 한 번 씩 오던 도서관을 세천책을 시작하며 매일 오게 되었다. 아이가 오늘은 도서관에 다녀왔냐고 물을 정도로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힘내서 할 수 있었다. 세천책은 책 선택에 수고가 덜어 편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대월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2022년 협의체 운영계획을 의논하였으며, 5월 추진할 대월면 마을복지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5월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농촌 정착지원 사업,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치매예방교실과 원예치료·카네이션하우스,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전달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과 청소년들을 위한 소원들어주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승자 대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하였는데, 올해부터는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장상엽 대월면장은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더 좋은 대월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4월 14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43개리 이장,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차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김규창 경기도의회 의원, 최종미 여주시의원이 참석하여 시·면정홍보 및 당면 현안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회의 주요내용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안내 ▲ 감염취약계층 및 중증장애인 자가진단키트 지원사업 안내 ▲ 2022년 돌발 병해충 방제비 지원사업 ▲ 2022년 공익직불제 및 2023~2025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안내 등이 있었다. 박충선 대신면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전국민의 1/3을 넘어선 이때,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법 위반사항이 없도록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산북면은 지난 4월 14일(목) 산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깨밝지킴이’ 9명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2022년 깨끗하고 밝은 산북면 만들기’ 사업보고를 실시했다. ‘2022년 깨끗하고 밝은 산북면 만들기’ 사업은 ‘2022년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산북면 자체에서 세운 계획이다. 꽃묘식재, 제초, 환경정화활동 등 깨끗하고 밝은 마을 환경을 조성하여 거주 주민뿐만이 아니라 여주를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전달하고자 한다. ‘깨밝지킴이’는 깨끗하고 밝은 산북면 지킴이의 줄임말로 실제로 그 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로 구성됐다. 임기는 1년이며 마을에 식재된 꽃묘 및 나무에 물을 주고 제초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이 날 위촉된 김옥희 깨밝지킴이는 “내 집 앞에 매화, 싸리꽃, 무궁화 나무를 심어서 손수 가지를 치고 물도 주고 하는데, 깨밝지킴이를 만들어주니까 동네 꽃도 관심을 갖고 예쁘게 보살피겠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단순히 꽃에 물을 주는 것이 아니라 관심과 사랑을 줘야 식물도 아름답게 크는데, 오늘 위촉된 깨밝지킴이 어르신들의 표정이 밝은 것을 보니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온이 높아지는 봄철 마늘·양파 병해충 예찰과 적기방제를 당부했다. 잎마름병은 마늘와 양파의 잎에서 발생하는 곰팡이병으로 4~5월 고온다습 환경에서 급증한다. 잎 끝이 마른 부위에 감염되거나 잎의 가운데 부분에 감염돼 동그란 병반을 형성한다. 증상이 심한 포장에서는 인편비대가 불량하여 수량이 크게 감소한다. 주기적인 예찰을 실시하여 등록 약제로 방제해야한다. 노균병은 토양전염성으로 비가 잦을 경우 포자가 발생하여 2차 전염피해가 생긴다. 병 증상은 주로 잎에 발생하며, 작은 반점으로 시작되어 잎 전체로 퍼지는데 병든 잎은 심하게 구부러지며 뒤틀린다. 4월 상순~중순에 비온 뒤 등록약제로 방제를 하거나 병든 잎을 조기에 제거하고 토양이 과습하지 않게 관리해주는 경종적 조치가 필요하다. 흑색썩음균핵병은 마늘, 양파의 인경, 뿌리, 잎에 발생하며 처음에는 흰 균사가 인경표면에 나타나고, 진전 되면 인경 전체가 흑색으로 변해 썩는다. 인경류 작물(양파, 파, 쪽파 등)의 이어짓기를 피하고, 흑색썩음균핵병은 습한 토양에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철저한 배수 관리가 필요하다. 고자리파리는 유충이 마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