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자체 자원봉사 단체인 ‘드림 반찬 봉사단’과 함께 드림스타트 대상 12가구에게 나누어 줄 선물을 준비 하고, ‘밑반찬 만들기 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 날 수 있도록 다양한 밑반찬을 직접 요리하여 아동들에게 전달하였으며, 관내 업체인 ‘한국농산’ 또한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취약 계층 아동 지원에 나섰다. ‘여주시 드림 반찬 봉사단’은 지난 2015년 1월에 결성해 올해로 7년째 꾸준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박은영 여성가족과 과장은 “드림스타트 반찬 봉사단이 꾸준히 지원해 주시는 밑반찬 덕분에 식사 준비가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기술 종목 보유자(국가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 김일만)의 노후되고 협소한 공방 관련 개선 사업을 완료하였다. 국가무형문화재 제96호 김일만 옹기장의 체험관은 2000년 7월, 작업장은 2001년 9월에 지어진 공방으로 노후화가 심각한 실정이었으며 단열 및 난방이 되지 않는 열악한 환경으로 휴게시설 및 화장실이 없어 보유자가 작품활동 및 체험교육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었다. 이에 여주시는 국비 50%, 시비 50% 부담으로 827백만원 예산을 확보하여 공방소유자(무형문화재 김일만) 측 요구사항 및 자문회의 결과를 반영하여 공방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 작업순서와 맞지 않는 동선으로 배치된 단점을 보완하여 작업의 효율성을 위하여 공간을 재배치하고, 이수생을 위한 휴게공간마련 및 단열 및 난방이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인근 도지정문화재자료 제11호 여주 이포리 옹기가마와의 조화를 위해 외관을 황토벽돌을 활용하여 개축하였다. 국가무형문화재 김일만 옹기장은 “기존 공방이 낙후되어 교육활동 등에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공방개선사업으로 제반시설이 마련되어 전수활동과 작품활동에 더 몰두할 수 있어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2021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 포상계획”에 따라 실시한 기관 포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근로빈곤층의 자립여건 조성, 취․창업 등 자활역량 제고를 위한 지자체 특화사업 활성화 등 정책성과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한 결과로, 총20개 자치단체가 선정되었고, 그 중 경기도 3개소 중 여주시가 선정되었다. 여주시는 자활사업수행기관인 여주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매월 100여명에게 자활일자리를 제공하였고, 적극적인 신규사업단 창출과 기존사업단 확장을 통해 자활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의 취업능력향상에 노력을 기울임으로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의 자립 및 경제적 지원에 힘써왔다. 또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자활사업장 환경개선 및 휴게공간 조성, 자활참여자의 건강지원사업을 통한 질병조기발견 및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신체적․정신적인 지원에 앞장서 왔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7월, 여주지역자활센터가 보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보건소 예방접종팀이 15일부터 흥천면을 시작으로 산북, 금사행정복지센터 3곳에서 찾아가는 마을접종을 실시하였다. 여주시는 이번 찾아가는 마을접종을 통해 의료기관으로의 방문이 어려운 의료취약지역의 어르신 접종을 하였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찾아가는 방문접종은 희망자에 한해 안전한 접종이 가장 중요한 만큼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종이 이뤄지더라도 접종 지침을 준수해 의료기관과 동일하게 예진, 접종 후 관찰, 응급상황 대처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에 충분히 관리하였다”라고 말했다. 여주시 보건소는 시설 및 기관 측의 협의를 통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방문접종에 박차를 가할 것임을 밝혔으며 여주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백신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12월 23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조경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지향하는 여주시와 '조경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는 사단법인 한국조경학회 간의 조경정책 수립 및 조경산업의 진흥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으로 상생 가능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조경학회는 국토환경과 조경 관련 연구와 기술 개발, 교육과 문화 교류를 통해 건전한 조경문화를 형성하여 국민 건강과 환경복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1972년 창립 이후 한국조경의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고 발전을 견인해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여주시는 사단법인 한국조경학회의 조경산업 진흥과 조경문화 확산에 협력하며, 사단법인 한국조경학회는 여주시 공원녹지 정책수립과 실행에 대해 자문하고 협력하기로 상호간의 의사교환을 하였으며, 여주시 조경단지조성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기후위기, 그린인프라, 녹색일자리, 재해예방과 건강 등 미래 이슈에 대한 논의가 향후 진행 될 예정이다. 본 협약을 통해 여주시는 지속가능한 로드맵을 통해 건전한 조경문화 확산으로 여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하며, 탄소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가 중국 자매도시 징더전시와 ‘2021한·중 도예고등학생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함으로써,우리나라 유일의 도예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도예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도자기를 매체로 하는 국제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천시는 코로나 시대에 해외 이동 및 대면 국제 교류가 어려워짐에 따라 해외 자매도시와 비대면 교류 방법을 적극 모색해 왔으며, 1997년 자매도시로 협약을 체결한 중국 징더전시와 함께 본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도자기를 전공하고 있는 한국도예고등학교 학생 5명과 중국 징더전시 고등학생 7명, 총 12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2회(11월 24일, 12월 23일)에 걸쳐 자기소개와 학교생활, 직접 만든 도자기 작품 소개 그리고 한·중문화에 대해 궁금한 내용 등을 공유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양 도시 학교 관계자들과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짧은 교류 일정을 아쉬워하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제공해 줄 것을 희망했다. 아울러 한국도예고등학교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중국과의 국제 교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시기에 학생들에게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한‘경기형 청정하천(도시·문화형)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은 도민 모두의 공간인 하천의 가치를 향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혁신 공간을 만들고자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올해 5월부터 처음 도입·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천시는 중심시가지를 흐르는 중리천의 복개 시설을 철거하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여 치수적 안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단절된 생태축을 연결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하여 살아 숨 쉬는 하천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먼저, 1단계 사업으로 중리사거리부터 한아름공원까지 450m의 복개하천을 철거하고 산책로, 친수공간, 경관교량, 주차타워, 하천 유지용수 공급시설 등을 설치하고 인근의 설봉근린공원, 관고전통시장, 안흥지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해 중리천을 이천 시민의 휴식처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청정하천 사업은 도비 200억원, 시비 280억원 총 480억원이 연차별로 투입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하천 주변의 수려한 역사 문화공간과 도시 친수공간을 융합해‘거닐며 소통하는 도심 속 블루 네트워크’를 구축, 침체해 가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22일 평생학습의 변화가 일어난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이후 여주시 평생학습의 방향을 고민해보는 평생교육관계자 전문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평생교육 기관․ 단체 평생학습 강사, 동아리 등 관내 평생교육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여 뉴노멀시대 평생학습 트랜드 및 방향에 대하여 강연과 워크숍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주시 평생학습의 모습과 미래전망” 이라는 주제로 최운실(유네스코학습도시 세계자문위원회 위원장)교수의 강연에 이어, 2022년 평생학습 자원조사에 앞서 “자원조사의 필요성 및 활용”에 대한 이소연(성공회대학교 겸임교수) 교수의 강의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비대면학습으로 메타버스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과 흐름에 따라 “평생학습에서 메타버스, 어떻게 바라봐야 하나” 라는 주제로 강의 및 참여자들의 직접체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인 게더타운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수의 마지막으로 전체과정을 성찰하는 시간으로 2021년 평생교육관계자 전문연수를 마쳤다. 이번 연수에 참여자들은 “ 이번 연수는 평생학습 뉴노멀시대에 꼭 필요한 강의 및 체험이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2일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서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표창 수상자 12명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으로 활동하며, 읍면동협의체 활성화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항진 여주시장이 표창을 수여했다. 이항진 시장은 “코로나 19의 힘든 상황에도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힘겨운 삶의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도움을 주신 1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도 민·관이 협심하여 고독사나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주시 복지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한 해 동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기부와 나눔을 실천한 협의체 위원의 주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2021년 성과보고회'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하고 책자로 작성하여 기념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지난 12월 23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구중 외풍이 심한집에 겨울철 집수리 지원사업(창호교체)을 펼쳤다. 틀에 맞지도 않고 조금만 건드리면 떨어질거 같은 낡고 오랜된 창호로 혹독한 겨울철 외풍에 추위로 힘들어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구에 새로운 창호로 교체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기운을 선물해 드렸다. 최석희 민간위원장은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수리수리 마수리 집수리'특화사업을 시작하였다”면서 “집수리 재능기부로 함께 하고 싶으신분은 언제든 환영드린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