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7일 회의실에서 전체의원들과 박부영 행정기획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의회는 단체장 부재로 인해 코로나19 방역 및 각종 역점사업의 진행에 차질이 예상되고 시민들의 시정업무에 대한 공백 우려가 큰 만큼 경기도에 조속히 후임 부시장 임명 등 해결방안을 강구 해 줄 것을 건의하기로 하고 집행부에는 한치의 오차 없이 시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영 의장은 “우리시가 시장과 부시장이 공석인 초유의 사태를 맞이한 것에 대해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맡고 있는 시의회로써 시민들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현 사태가 행정공백으로 이어져 시민들께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동료의원들과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7일 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손일수 사무처장, 적십자 봉사회 남양주시지구협의회 이영숙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적십자회비는 자연재난과 사회적 재난 긴급구호,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되며, 남양주시의회는 해마다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하여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적십자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있다. 이철영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정성으로 마련한 특별회비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적십자 활동이 활기를 띌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동절기 취약가구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별내행정복지센터, 북부희망케어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겨울철 난방이 취약한 비정형 가구에 연탄 375장을 전달했다.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규복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훈훈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 별내동 구석구석 나눔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구형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동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주시는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별내행정복지센터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 지원 사업,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 등 관내 지역 복지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역 자원 연계 및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16일 이석영 선생의 순국일(1934년 2월 16일)을 맞아 이석영광장과 REMEMBER 1910에서 ‘영석 이석영(1855~1934) 선생 순국 88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종걸)가 주관하고 남양주시가 후원한 이번 추모식에는 이석영 선생의 후손인 이종찬 우당이회영선생교육문화재단 이사장(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한국성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이석영 선생의 애국심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기렸다. 이석영 선생의 약력과 시의 이석영 선생 기념사업을 소개하며 시작된 추모식은 이종걸 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장의 기념사, 내빈들의 추모사 낭독 및 헌화,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추모가 합창, 유족 대표 이종찬 이사장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석영 선생은 우리 민족의 가장 처절한 시기에 태어나 자신의 모든 것을 항일 무장 투쟁의 뿌리인 신흥무관학교 설립에 바치신 분”이라며 “그동안 역사 속에 묻혀 계시던 선생께서 다시 빛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신 남양주시와 남양주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성 경기보훈지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16일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통한 안전한 학교 급식 실현과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전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2022년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는 친환경 농산물·쌀 지원 사업의 1식 지원 단가와 친환경 쌀 지원을 위한 공급 가격 및 업체 선정 평가 심사표 등을 심의해 총 32억 원의 예산으로 관내 132개교, 7만 9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친환경 학교 급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성과 분석 결과 2021년 11월부터 햅쌀을 공급해 친환경 급식의 질이 향상됐으며, 친환경 쌀 공급 업체 선정으로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시는 올해부터 유치원도 친환경 쌀 공급 업체를 선정해 더욱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의 좋은 의견을 사업에 반영해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안전한 우수 농산물 공급 체계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어촌 민박 활성화를 위한 농어촌민박사업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회는 농촌 관광 활성화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올해 추진되는 농어촌 민박 사업 4개 분야와 관련해 대상자 및 사업비를 확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용석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이 참석해 농어촌 민박 홍보 및 마케팅 사업, 농어촌 민박 사업자 교육·컨설팅 사업, 농어촌 민박 안전 관리 사업 등 4개 사업의 심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시는 이번 심의회를 통해 농어촌 민박 사업자를 대상으로 현재 트렌드에 맞는 민박 운영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사업, 온라인 키워드 광고를 활용한 농어촌 민박 통합 홈페이지 홍보·마케팅 사업 등을 추진해 사업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 상승 등으로 관내 농촌 관광 사업이 많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농촌 관광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15일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쌀(10kg) 8포와 김 8박스를 기부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하에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물품까지 전달했다. 김영두 회장은 “나눔과 봉사로 이웃에게 정을 나누고 서로에게 위안이 되는 시간이었다.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세심한 관심과 도움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구석구석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지난해 남양주시 전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릴레이 후원 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관내 노인복지관 부설 노인상담센터 3개소(남양주시노인복지관,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해피누리노인복지관병설)는 지난 14일 경기도 내 최초로 ‘솔루션위원회 위촉식 및 네트워크 사례 회의’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솔루션위원회는 노인상담센터 유관 기관인 남양주보건소동부치매안심센터,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남양주시법률홈닥터,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의 실무자들로 구성됐으며, 노인 문제 전반에 대한 전문 심리 상담 및 복지 종합 상담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에 대한 서비스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적인 사례 관리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김종규 관장은 “도농 복합 도시인 남양주시는 노인 인구 비율이 20%인 만큼 다양한 노인 문제를 갖고 있다.”라며 “사례에 대해 신속하고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유관 기관의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솔루션위원회를 구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김미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노인 심리 방역을 위해 31개 시군의 노인상담센터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며 “경기도 내 최초로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노인상담센터는 2월 11일부터 3월 25일까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기도노인심리방역 심리 상담 키트 프로그램 'G+ 마음아 안녕, 오늘 안녕!' 집단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 마음아 안녕, 오늘 안녕!' 집단 상담은 상담 키트를 활용해 총 7회기로 운영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활동이 제약되고 일상생활의 고립이 장기화됨에 따라 우울감, 외로움, 불안감 등을 겪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지역 사회의 연결, 슬픔과 상실감 대처법, 건강 유지 및 심리 안정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남양주시에 거주하고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희 어르신은 “항상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다가 이렇게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라고 말했으며, 호○민 어르신은 “가족만 보살피다가 나 자신을 위해서 발표하려니 쑥스러웠지만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1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 제1지역 7개 클럽(대표 조효식 외)에서 후원하는 커뮤니티 공간 ‘초아’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 제1지역 총재 지역 대표, 덕소 로타리클럽, 광릉 로타리클럽, 퇴계원 로타리클럽, 남양주크낙새 로타리클럽,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 남양주가운 로타리클럽, 남양주수석 로타리클럽이 함께 참여했다. 앞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해 12월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 제1지역과 서부희망케어센터 이용자 또는 지역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마련을 목적으로 MOU를 체결했으며, 설립 후원금 2400만원을 지원받아 공익 카페 ‘초아’를 개소하게 됐다. 자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아’에서 활동하는 ‘초아지기’들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됐으며,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사회적·경제적 자립 능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초아’에는 모니터링 활동가도 배치돼 카페를 찾아오는 주민들과 소통하며 돌봄이 필요한 사각지대를 발굴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