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일 진접읍 주민자치위원 및 행복마을관리소 돌봄인력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플러스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돕는 치매파트너 중에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봉사자를 뜻한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및 행복마을관리소 돌봄인력들은 치매파트너가 될 것을 선서하고 스스로 치매 예방을 위해 힘쓸 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치매동반자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후에도 치매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과 8월에 월 1회씩 치매예방·관리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서순원 과장은 “치매파트너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0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하고, 화도근린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회의에 참석한 읍면동장 16명, 관계 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과 함께 화도근린공원으로 이동해 현재 조성 중인 무장애 데크 산책로를 직접 걸어 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조 시장은 지난달 18일에도 화도근린공원을 한 차례 방문해 쉼터 곳곳에 시민들이 쉴 수 있는 디자인 벤치를 추가로 설치하고, 유모차와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무장애 데크 등을 정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화도읍 녹촌리 산 9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화도근린공원은 2단계에 걸쳐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7월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현재 무장애 데크 산책로, 전망대, 숲속 놀이 공간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으며,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조 시장은 “전망대에는 막파고라를 설치해서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공원 입구에 설치하는 화단과 경관 조명을 비롯해 산책로는 유모차와 휠체어가 다니기 편하도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6일 케어안심주택 입주 어르신 9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 ‘꽃보다 아름다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입주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입주 어르신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심신을 달랬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 남양주시 풍양지부(지부장 허정원)는 헤어 커트와 메이크업으로 어르신들의 단장을 도왔으며, 이웃 주민인 마을활동가들은 점심 식사를 준비하고 아크릴 물감을 활용한 티셔츠 만들기 강습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예쁜 옷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 어르신은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풍성하고 마음 따뜻해지는 어버이날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이웃과 함께하는 삶이 바로 행복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이웃을 사랑하며 베풀고 살아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주변에서 도움의 손길을 많이 보내 주신 덕분에 소외된 이웃들을 돌볼 수 있었다. 지역 사회 공동체에서 또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화도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6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마석우천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 마석우천 그린웨이 조성사업을 통해 마련된 마석우천은 약 1km구간에 걸쳐 산책로, 휴게공간 등을 설치하고 곳곳에 수목을 식재하는 등 주민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그러나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과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면서 하천 바닥에 녹조현상(이끼)가 급속히 번져감에 따라 미관저해 및 악취 등을 유발했다. 이에 화도읍 이장협의회는 근무조를 5개조로 나눠 고압살수기를 통해 바닥과 돌에 붙은 이끼를 세척해 제거하고, 빗자루, 갈퀴 등으로 부유하는 이끼를 걷어내는 등 마석우천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틀간 진행된 수중정화활동으로 하천의 버들치가 헤엄치는 모습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하천이 깨끗해져 주민들이 상쾌한 공간에서 산책할 수 있게 됐다.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이장협의회가 지역의 환경정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으며, 김용완 이장협의회장은“깨끗한 하천에서 물고기와 조류들이 머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 올해 어버이날을 맞이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 ‘반포지효! 어버이날 효(孝)를 받으세효!’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어르신들에게 감사함을 전달하며 효(孝)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복지관과의 소속감 증대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계획됐다. 이날 수동초등학교, 묵향유치원, 키움어린이집 등 관내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카네이션 전달, 생필품 기부, 감사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박모 어르신은 “오랜만에 모여서 함께 어버이날 행사도 즐기니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김종규 관장은 “오랜만에 어르신들을 봬서 기쁘고 가슴이 뭉클하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위한 복지관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에서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독거 남성 어르신 요리교실 ‘파더스(Fatehr’s) 쉐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구형서)는 지난 8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별내동 소재 사찰 불암사(대표 선도스님)에서 중증 질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의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불암사는 부처님 오신 날에 진행된 봉축 법요식 행사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의료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이자 불암사 법사스님인 일면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많은 분들의 정성으로 모인 의료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에게 전달돼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으로 모든 위기가 극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형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불암사 일면스님과 신도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의료비 후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의료비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중증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용석만)는 오는 26일부터 2주간 총 4회에 걸쳐 남양주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활용 실습 교육 ‘한식 디저트’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에게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 방법 및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우리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쌀 꽃약과, 현미 과일칩, 쌀 전병 등 제철 한식 디저트 4종에 대한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9일 오전 11시부터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남양주시 용석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알리고, 변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줄어든 쌀 소비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쌀과 지역 농산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 8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선사에서 ‘장애인 보통의 삶, 모두가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솜사탕 나눔 및 돌림판 이벤트, 바자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쳐 있던 지역 주민들이 활기를 되찾고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되돌아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5월 16부터 6월 15일까지 31일간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 가족과 지역 사회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남양주풍양·남양주·동부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한다.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Walkon)’ 앱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앱 설치 후 ‘2022년 경기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커뮤니티에 가입해 행사 시작 당일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참여 가능하며, 기간 내 15만 보 걷기에 성공한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으면 좋겠다.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며 건강에도 좋은 걷기를 실천해 치매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9일 서울 노원구 원자력병원 대회의실에서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병원장 홍영준)과 ‘지역 특화 첨단 의료 기술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부터 진행된 남양주시와 원자력병원 간의 실무 협의를 통해 수도권 지역의 첨단 의료 인프라 발전과 지역 주민의 헬스케어 향상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하이테크 치료 시스템 구축 ▲의과학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건강 검진 활성화를 통한 지역 주민 헬스케어 기반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형 첨단 의료 기술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원자력병원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히며 “보다 촘촘한 의료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과 상급종합병원의 유치를 위해 고려대학교와의 협업 등 업무 협력 관계를 다각화해 나가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홍영준 원자력병원장은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검진부터 감염병·난치병 관리 등 전 과정에 의료 기관과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원자력병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