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새로 제정된 기계설비법이 2020년 4월 1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창고시설을 제외한 건축물 연면적 10,000㎡ 이상의 건축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300세대 이상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지역난방방식 포함) 공동주택은 건축물 기계설비에 대한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선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정된 기계설비법에 따르면 건물의 관리주체(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건축물의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선임해야 하고, 해당 유지관리자의 수첩을 첨부해 재직증명서나 위탁계약서 등 유지관리자의 재직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같이 시청에 유지관리자 선임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관리주체는 건축물 면적에 따라 책임유지관리자(특급~초급) 1명과 보조유지관리자 1명(연면적 30,000㎡ 또는 2,000세대 이상의 경우)을 선임해야 하며, 이를 위반한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양주시 김진수 건축과장은 “현재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률이 저조한 실정”이라며 “관내 건축물 기계설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선임기한 내 기계설비유지관리자가 선임될 수 있도록 홍보 및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금곡동위원회(위원장 이남순)는 지난 9일 금곡동 에서 쓰레기를 줍고 건강도 챙기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도 금곡동 양곡천, 홍유릉 일대 마을 주변을 돌아다니며 쌓여 있는 쓰레기 110kg을 줍고 분리수거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금곡동위원회 이남순 위원장은 “꽃이 많이 피고 날이 따뜻해지면서 늘어난 외부활동만큼이나 늘어난 쓰레기 때문에 걱정이 됐다.”라며“홍유릉을 비롯한 지역 곳곳을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전통시장살리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는 지난 7일 ndb남양주백병원(병원장 최선종, 강진호)과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의 보건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의료혜택과 건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ndb남양주백병원 최선종, 강진호 원장은“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의료 서비스가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의 이웃을 돌보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ndb남양주백병원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만큼 이웃들이 꼭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ndb남양주백병원은 지난 1월 1일 새롭게 개원한 이후,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지역사회에 공급해 지역사회 의료 발전에 기여한다는 운영 비전을 가지고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과 엘병원(병원장 조유나)이 지난 6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엘병원 조유나 병원장을 포함한 임원진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김미현 사무국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의료지원망 강화를 위해 ‘격월 1회 촉탁진료 협의’, ‘양 기관 간 자원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연계 네트워킹 구축’, ‘건강검진, 외래진료 및 입원 진료 시 진료 편의 제공’, ‘건강증진 및 기능향상사업 연계 및 교류’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뜻을 모았다. 더불어 병원이 장애인을 고용함으로써 자립을 지원하는 방안과 복지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료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으며, 앞으로 업무협약 내용 이외에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엘병원 조유나 병원장은 “재활의학과 전문의로서 장애인복지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라며“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는 지난 10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인근에서 무단투기 제로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주말 아침 일찍부터 시작해 7시간 동안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에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단투기로 쌓여있는 쓰레기 약 1.5톤 분량을 일일이 분리 작업해 모두 수거했다. 나용자 대장은“시의 랜드마크로서 많은 시민들이 찾는 정약용도서관 인근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유지됐으면 하는 마음에 환경정화활동에 나서게 됐다.”라며“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분들께서 무단투기를 하지 않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준수해 환경보호에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투기 제로를 목표로 월 2회 이상 주말에도 쉬지 않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지선지키기, 5030 속도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등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전문·생활예술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33개 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에 신설된‘전문·생활예술 활동지원’은 전문예술가 및 생활예술 동아리의 창작과 공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2억 7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는 예술단체와 예술인 총 41명이 참석했으며, 보조금 사업을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방보조금법의 주요조문과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및 서류작성 방법 등을 안내하고 마지막에는 질의응답을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시에 이 자리에서 남양주시 예술인의 축제인 N티스트 페스티벌에 대해 소개했다. 오는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진행되는 N티스트 페스티벌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예술단체와 예술인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예술인과 예술단체 지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2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영위 기업체이다. 11일부터 22일까지 원하는 사업체의 신청을 받아 총 53억 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시는 6개 시중은행과 협약을 맺어 기업이 해당 은행에서 융자 실행하면 시에서 3억 원 한도로 대출 이자의 1.3 ~ 2.3%를 보전 지원한다. 또한, 시설자금 지원은 연초부터 수시로 접수하고 있으며, 10억 원 한도로 대출 이자의 1.5%를 보전해준다. 한편, 이번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홈페이지(누리집) 내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로타리클럽(회장 김남곤)이 지난 8일 퇴계원읍‘두 번째 옷장’에 의류를 기부했다. 평소 지역사회에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퇴계원로타리클럽은 이번에 120kg정도 되는 많은 양의 의류와 신발 등의 물품을 기부하며 두 번째 옷장에 더욱더 활기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로타리클럽 김남곤 회장은“최근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헌 옷 쓰레기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기회가 됐고, 환경을 지키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흰색 면 티셔츠 1개를 만드는 데 한 사람이 3년 동안 마시는 물의 양과 비슷한 수준인 2,700L의 물이 필요하다고 한다.”라며“퇴계원로타리클럽의 의류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시름하고 있는 지구를 보호하고자 하는 깊은 의미가 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두 번째 옷장은 주민들이 기부한 옷, 신발, 가방, 모자를 누구나 무료로 가져가 재사용할 수 있게 만든 환경 혁신의 장으로, 지난해 9월 퇴계원읍사무소 1층에 개장한 이후로 꾸준한 기부와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관내 구직자들의 취업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직무 맞춤형‘주차관리사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차관리사 교육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과정으로, 주차관리이론, 주차관리 관계법규, 주차관리 실무 등 실전 취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수료 후 주차관리사 자격증까지 받을 수 있어 취업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교육 종료 후엔 참여자들의 요구에 맞춰 이력서 컨설팅, 맞춤 일자리정보 제공 등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올해도 다양한 직무 맞춤 교육을 운영하며 구직자 스스로 역량을 마련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올해 4월부터 지역아동센터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집단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올틴 품성계발 프로그램, 친친톡, 또래 집단 상담 등으로 구성됐으며,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아존중감 향상, 대인관계, 의사소통, 진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등의 상담이 필요한 집단으로 구분해 수요자 맞춤 집단 상담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디지털 폭력 예방 교육’을 신설했을 뿐만 아니라 고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청소년 마음공방’을 운영하며 스트레스 관리, 감정조절, 자존감 향상을 통해 학교와 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석사 이상의 학력과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전문적인 상담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경화 미래인재과장은 “앞으로도 우리시는 자살·자해·학교폭력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