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센터장 홍성길)는 ‘2022 공간복지 지원 사업 드림하우스’ 공모에 최종 선정돼 장애인화장실 편의시설 보강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이사장 김종훈)에서 추진하는 ‘공간복지 지원 사업 드림하우스’는 장애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공간복지 사업으로, 수도권 소재의 소규모 장애인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편리한 생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센터는 약 8백여만 원의 공사비를 지원받았으며, 이를 통해 노후 세면대와 양변기를 교체하고 샤워부스 및 각종 수납장을 설치해 이용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공을 평일 야간시간과 주말에 진행함으로써 장애인과 그 보호자들이 주간보호센터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홍성길 센터장은 “따뜻한 동행의 ‘공간복지 지원 사업 드림하우스’로 안전하고 편리한 화장실로 다시 태어났다. 큰 선물을 주신 따뜻한 동행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용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 사회단체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지난해 꽃밭으로 조성한 퇴계원6리 부지에 봄철 초화류를 식재했다. 이날 새마을회, 이장협의회 등의 퇴계원읍 사회단체가 참여해 메리골드 등 4개 종류의 봄꽃을 심었으며 일부 주민들은 텃밭에 채소를 심었다. 이곳은 본래 상가 및 다세대 밀집 지역에 위치해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이 잦았던 지역이었으나 지난해 퇴계원 사회단체가 앞장서서 쓰레기를 치우고 꽃밭으로 탈바꿈시켰다. 앞서 이번 달 초에는 조성된 꽃밭의 토질을 개선하기 위해 상토를 교체한 바 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성된 공간의 일부만 꽃밭으로 남기고 기존 텃밭을 확장하기로 했다. 이렇게 확장된 텃밭은 6리 이장을 통해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번 달 중으로 분양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퇴계원읍은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을 해결해 깨끗한 퇴계원을 만들기 위해 삼색존 발굴, 에코라운지 교육, 플로깅 활동, 지역기관과의 협업 등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6일 별내면 광전리에 소재한 먹골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개화기 저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농가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지 점검은 최근 3년간 지속된 4월 이상 저온으로 인해 개화기 저온 피해가 우려되는 먹골배 농가를 방문해 개화기 피해 방지 대책을 살펴보고, 배꽃 개화 및 발육 생태 등 배 과수원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화기 저온 피해는 영하의 온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신고 기준 만개 시기인 4월 17일 이후 위험 한계 온도(-1.7~-3.5℃) 이하의 저온이 예측되지 않아 개화기 저온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에 대비해 관내 농가들이 큰 시련을 겪지 않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관계자들에게 “ESG 시대에 발맞춰 남양주에서 생산된 농산품을 지역 사회 내에서 소비하고, 소비 주체에 맞는 농산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농업 기술 개발에 함께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개화기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기술 지도와 연소 자재, 온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빛그린단 평내동지부(단장 김도윤,평내동 빛그린단)는 지난 23일 평내동 사릉천에서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한 하천 정원화 활동 및 마을 안길 플로깅을 실시했다. 이날 평내동 빛그린단 김도윤 단장을 비롯한 단원 약 20여 명은 경춘로1209번길을 따라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마을 안길을 청소했다. 또한, 평내동 빛그린단은 사릉천을 따라 떠내려온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사릉천에 더욱 깨끗한 물이 흐를 수 있도록 만들었다. 김도윤 단장은 “하천에 떠다니는 쓰레기들이 많은 것은 알았지만 1인용 소파, 카시트 등 상상하지 못한 대형 생활용품이 많아 깜짝 놀랐다.”라며 “평내동의 하천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사회단체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에 시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내동은 매월 사회단체들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을 만들기 위한 하천 정원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캠페인 및 평내동장과 함께하는 하천 로드체킹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화도읍 이장협의회(회장 김용완)는 지난 19일 마석시장 꽃길과 자전거 도로변에 봄 단장을 위한 꽃 화단 조성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화도읍 이장협의회 소속 마을 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봄 향기 가득한 꽃을 심고, 화단정리 및 플로깅 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주민들의 새로운 힐링 장소로 떠오른 마석우천에도 이장들이 손수 꽃나무를 심고 마석우천 주변 플로깅도 함께 진행하며 봄 단장을 마쳤다. 이날 작업 이후에도 이장들이 자체적으로 조를 나눠 아침, 저녁으로 물차를 이용해 물주기 작업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김용완 이장협의회장은 “길고 긴 코로나를 이겨낸 주민들이 저희가 손수 조성한 꽃길을 통해 봄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이장협의회는 마석 꽃길과 마석우천을 관리하는 것 외에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바쁘신 가운데에도 늘 힘써 주시고 봄 꽃단장에 참여해주신 화도읍 이장협의회 및 각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제2차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정에서의 탄소 중립 실천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저녹스보일러는 미세먼지의 주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은 물론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의 배출량을 크게 줄여 주는 친환경 보일러로,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할 때마다 1대당 208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8일까지 ‘제1차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이번 제2차 보급 사업으로 8,245대의 저녹스보일러를 추가 지원하게 됐으며, 저녹스보일러 1대당 일반 10만 원, 저소득층 6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연식이 1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2012.12.31. 이전에 제조된 보일러)를 2022년에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는 가구로, 시는 4월 25일 사전 공고 후 오는 5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방문 및 등기 우편을 통해 지원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지원 물량이 대폭 늘어났다. 우리 시에서는 앞으로도 저녹스보일러 보급을 확대해 ESG 행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역 내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벽화와 화단을 조성해 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지난 진접읍 터널을 첫활동에 이어 두 번째 활동은 4월 23일에 조안면(능내리 470-5)에 위치한 다리교각에서 ‘청년봉사회 와피(WARFY)’ 와 ‘남자봉 벽화봉사단’ 30명이 참여하여 벽화그리기 활동에 참여하였다. 이번활동은 많은 낙서들로 인해 남양주시민들이 불편을 가지고있던 조안면에있는 다리교각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벽화그리기로 남양주시를 밝게 만들었다. 한편,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남양주시민을 위해 힐링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다산1동 통장협의회(회장 신재찬)와 다산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방금선)는 봄을 맞아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다산동 주요 거리 일대에 예쁜 꽃묘를 식재했다. 먼저, 다산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0일 통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동 4129-1 일대 도농사거리에 연산홍과 자산홍 등 1,200주의 꽃묘를 심었다. 또한, 다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를 위해 다산1동 내 무단 투기 지역 3개소에 메리골드 등 600주의 꽃묘를 심었다.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봄을 맞아 꽃묘 식재 행사에 적극 나서 주신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예쁜 꽃을 보면서 코로나19로 힘든 마음도 말끔히 치유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1동은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거리 곳곳에 다양한 꽃을 심을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제42회 장애인의 날 및 장애인 주간을 기념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금곡동 REMEMBER 1910 내 미디어홀에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5일간 진행된 이번 상영회에는 장애인을 비롯한 복지 시설 종사자, 사회 복무 요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5편의 장애 관련 영화(학교 가는 길, 채비, 반짝이는 박수 소리, 주토피아, 그것만이 내 세상)가 상영됐다. 또한, 영화 상영 전후로 OX 퀴즈, 소감 나누기,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남양주시 이문정 장애인복지과장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영화 상영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장애인들이 원하는 것은 특별한 것이 아닌 교육, 교통 시설 이용 등의 일상생활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누리는 것이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상영회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의회 김진희 의원이 대표발의한‘남양주시 향토유적보호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5일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남양주시의 문화유산 중 국가·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되지 아니하였으나 보존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발의됐다. 개정안은 조례명을‘남양주시 향토유적보호 조례’에서‘남양주시 향토문화유산 보호 및 관리 조례’로 변경하고 향토문화유산의 지정과 보존·보호·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남양주시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에 대해 규정하였으며 향토문화유산 및 보호구역 지정·해제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또한 관리자 지정과 보존관리 등 향토문화유산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향토사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향토사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협의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진희 의원은“이번 개정 조례안이 우리시의 뿌리와 역사를 담고 있는 향토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잘 보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대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