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농협 조종지점 농가주부모임 지난 30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맛 간장' 20병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한 ‘맛 간장’은 가평군농협 조종지점 농가주모임 회원과 농협직원들이 2일간 맛 간장을 직접 정성스럽게 달여 만든 것으로, 지난 2020년부터 2회 나눔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맛 간장을 기탁한 가평군농협 조종지점 농가주모임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일상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을 전했다 권택순 조종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정성껏 만든 맛 간장을 매년 기부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의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맛 간장은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 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 2. ~ 9. 16.까지 15일간 비대면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이란 심근경색,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하는 것으로 특히 3040세대의 고혈압·당뇨병 유병자 1/3 가량은 겉으로 별다른 증상이 없어 자신이 질환이 있는지 인지하지 못한다고 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을 통해 내 혈관수치를 확인하여 고혈압과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을 적극적으로 예방관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비대면 홍보캠페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내 읍·면 등에 현수막과 배너를 게시하여 혈압, 혈당 등 측정을 통해 자기혈관 숫자 알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가평군 보건소 내 혈압 알기 캠페인 카카오채널과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서 참여 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가평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시 선착순 1,000명에 한해, 행사 종료 후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참여자의 휴대폰으로 발송된다. 참여방법은 본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코로나19에 지친 군민을 책으로 위로하기 위해 가평군 도서관 4개소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다채롭고 풍요로운 독서문화진흥 전시‧이벤트‧강연‧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석봉도서관에서는 사서들이 선정한 도서를 블라인드 양서 책꾸러미로 만들어 꾸러미채로 대출하는 ‘양서 책꾸러미 대출(책에 날개를 달아주세요)’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관련 도서와 제로 웨이스트 물품 큐레이션, ‘그림책 원화전’, 해당도서를 대출하고 퀴즈 정답을 맞춘 이용자에게 커피쿠폰을 지급하는 ‘책 속 보물찾기’, 서평쓰기 강좌 ‘백년독서’와 자라섬재즈센터와의 협력 프로그램인 ‘아트&북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군민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아울러 설악도서관에서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독서골든벨’, 과학기술 작동 체험물 44점 전시 및 체험할 수 있는 ‘과학놀이터 전시’와 ‘과학교실’, 인형극 공연인 ‘지니아저씨의 랜선극장’ 공연을 선보인다. 조종도서관에서는 ‘내가 바로 마술사! 동화 속 마술 배우기’ 특강과 구연동화 후 독후활동을 함께하는 ‘책과 함께하는 상상놀이터’, 체험활동인 ‘책표지 종이가방 만들기’, ‘책 속 도토리를 찾아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과 가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위드코로나 시대 최일선에서 관내 주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봉사단체 등 10명을 공적심의를 통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로 선정하였다. 선정 대상자는 지역사회복지 및 각 분야별 복지현장에서 2년 이상 활동을 꾸준히 해 온 공무원 1명, 협의체·노인·장애인 부문 각 2명, 여성·다문화 1명, 아동·청소년 1명, 단체 1개로 총 7개 분야 군수표창과 3개 분야 군의장 표창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선정된 유공자에 대해서는 당초 9월 7일 음악역 1939에서 제13회 가평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상장을 전수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되어 기념식이 취소되면서 같은 날, 가평군청에서 유공자 표창장 전수만 할 계획이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가 취소됨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내년엔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어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기념식을 개최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 음악역 1939에 새로이 철길이 놓이고 선로 위로 기차가 올라섰다. 지난 8월 30일 새벽, 부산과 대전에서부터 숨 가쁘게 올라온 기관차 1량과 객차(식당칸) 1량이다. 음악역 1939는 가평역이 처음 만들어진 1939년을 추억하며 가평역 자리에 들어선 복합문화공간이다. 가평역이 달전리로 옮겨 가며 기존에 있던 가평역은 공연, 전시, 영화 등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공연장인 뮤직홀과 영화관이 있는 M스테이션을 비롯하여 녹음 스튜디오인 S스테이션, 연습공간인 T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인 뮤즈빌 등과 함께 야외광장과 넓은 야외공간으로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다. 특히 매주 진행되는 G-SL(가평 Saturday Live)은 매회 매진이 될 만큼 인기다. 그리고 다시, 가평역 폐선 부지였던 음악역 1939의 상징성을 재현하고자 경춘선 기차가 음악역 1939를 찾아왔다. 음악역 1939에 놓이는 기차는 옛날 가평에 첫발을 내딛던 설렘을 기억하게 해 줄 것이다. 특히 음악역 1939 기차는 전시공간으로 활용되어 옛 경춘선과 관련한 사진, 그림 등을 전시할 예정이라 40대 이상의 세대에는 추억을,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 청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0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살균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3명씩 1개조를 편성하여 지난 8월초부터 매주 1회 이상 고성, 삼회, 대성, 시가지 등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날이 더워지면서 기승을 부리는 파리, 모기 등 각종 해충을 퇴치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중진 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 할 수 있도록 관내 집중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석 면장은 “관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보건소는 유아기 아동들이 흡연·음주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고자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 비대면 스토리텔링 교육’을 8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매주 수, 금요일 오전에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외부강사가 유치원·어린이집 원생들과 비대면 ZOOM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지며,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과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배부된 교구로 직접 경험 해보는 놀이형 체험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개념을 어린이들이 가장 흥미로워 하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담배, 음주의 해로움을 인지하도록 눈높이에 맞게 접근하여 흥미를 유도함으로서 건강행태 습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박정연 가평군보건소장은 “미취학아동 비대면 스토리텔링교육으로 어린이들이 흡연, 음주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태도를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과 흡연율 감소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더불어 금연·절주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소방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23일까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예방활동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대형마트, 역사,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법행위 일제단속 및 화재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컨설팅을 통해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통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추석 전후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한다. 구본현 가평소방서장은 “빈틈없는 화재안전대책으로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가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 70박스를 쾌척하였다.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역 농민들의 권익 보호와 공동 과제 해결 및 농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경기도 가평군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를 마련하였다. 농산물 꾸러미는 잣닭갈비, 유정란(10구), 찐찰옥수수, 블루베리쨈, 토마토, 양배추, 양파, 오이, 상추, 고추 10개종으로 구성된 4만원 상당의 70꾸러미를 협의회의 직원들이 물품 제작 및 포장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하였다. 가평드림꾸러미 사업단의 장경옥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으나 생활고로 이중고를 겪고 있을 가평군의 저소득층을 위한 성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군의 건강한 먹거리 드시고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건강한 가평군의 먹거리를 주위의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른 아침부터 준비하시느라 고생한 협의회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리며 전해주신 꾸러미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 지역 내 음악애호가들과 아마추어 뮤지션들이 만들어내는 「G-SL Citizen」이 9월 4일부터 3주간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음악역 1939 M Station(실내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G-SL Citizen」은 음악역1939에서 작년부터 성황리에 진행 중인 공연프로그램 'G-SL(가평 Saturday Live)'의 또 다른 형태로, 기존 공연과는 달리 음악을 사랑하는 가평주민 중에서 신청자를 받아 선정된 참가자들이 직접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G-SL Citizen」공연 참가자 모집은 7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이 중에서 최종 23팀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팀은 첫 공연일인 9월 4일부터 3주 간 주말동안 기타, 클라리넷 등 각종 악기 연주부터 브라스밴드, 디스코장구,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을 원한다면 기존 G-SL 관람 신청과 동일한 방법으로 카카오톡 ‘음악역 1939’ 채널에 친구 추가한 후, 공식 계정에서 공연 안내메세지가 전송되면 신청 문자를 보내 관람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G-SL Citizen에서 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