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각종 해양 안전사고를 체험하며 생존능력을 기를 수 있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 7일 개관했다. 안산시에 따르면 단원구 대부북동 방아머리문화공원 내 5천㎡ 부지에 400억 원(국비 300억·도비 100억)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9천833㎡ 규모로 건립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조성돼 이날 정식 개관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이곳은 해양재난 예방능력과 해양사고 대처능력에 대한 실질적 체험을 제공하는 해양특성화 안전체험관으로 활용된다. 세부적으로 침수선박 탈출 체험장과 해양생존 체험장 등을 통해 ▲선박·운항 체험 ▲선박 침수 및 경사 체험 ▲보트·구명정을 이용한 선박탈출 체험 ▲구명장비 체험 등 해양 사고와 관련한 20여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한다. 한편 이날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개관을 축하하는 개관식에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지역 시·도의원,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세월호 유가족 및 해양수산부, 국무조정실 세월호 피해 추모지원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좋은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미래를 이끌어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공직임용 후 시보가 해제된 신규 공직자를 격려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진행된 간담회에서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시보가 해제된 새내기 공무원 5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상록구는 공직사회의 오랜 관행인 ‘시보 떡’ 문화가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부담과 고통으로 인식되고 있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응원선물 증정 및 다과회 개최 등으로 신규 공직자를 격려해 왔다.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그동안 신규 공직자들에게 부담이 돼 왔던 시보 떡 돌리기 관행을 없애고 경직된 공직 분위기를 유연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선배들이 축하하는 자리를 통해 신규 공직자가 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음악회 및 북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시민들의 지식 함양과 문화 향유를 위해 양질의 도서 구비 및 편리한 대출 서비스부터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는 중앙도서관은 개관 15주년을 맞는 이달 21일, 오후 6시부터 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클래식 음악회’를 진행한다. 또한 27일 오후 2시에는 ‘2021 안산의 책 북콘서트’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2021 안산의 책 작가인 이금이 작가와 최형미 작가를 비롯, 오은 시인과 밴드 마루, 그리고 안산시민이 함께하며 다채롭고 흥미로운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부터 21일까지 ‘SNS 연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중앙도서관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개관 15주년 기념 축하메시지를 남기면 2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2021년 2차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으로 80억3천만 원을 확보해 모두 15건 사업에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올 1차 특조금으로 89억900만 원을 확보해 마찬가지로 주민숙원사업 12건에 투입한 바 있다. 이로써 올 상반기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특조금은 모두 169억4천만 원에 달한다. 시가 이번에 2차로 확보한 특조금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남사박 지하통로박스 진출입로 확장(8억) ▲화정천 산책로 확포장공사(10억) ▲흥성리 물양장 조성사업(10억) ▲안산스마트허브 풍전로 도로정비(5억) ▲반월5교 내진성능보강공사(5억) ▲횡단보도 LED 바닥신호등 설치(2억6천만) ▲LED 도로표지판 설치공사(3억) ▲농수산물도매시장 환경개선사업(3억원) ▲(가칭)광덕경로당 리모델링(2억) 등 9건에 투입된다. 아울러 노적봉 공원 일대 조성되는 ‘김홍도 테마길’ 조성 사업(5억)을 비롯해 ▲안산갈대습지 생태환경교육시설 건립(5억) ▲어울림공원 내 생태습지 조성사업(3억5천만) ▲대부광산퇴적암층 문화재 보존 정비사업(8억) 등 ▲3.1운동 기념탑 건립사업(5억) ▲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6일 안산미래희망포럼(대표 나혜원)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덴탈마스크 1만장을 기탁 받았다.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안산미래희망포럼은 자유로운 발언과 토론 및 상호간 정보교류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 나혜원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6일 부곡동 통장협의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감자 200상자(상자당 5㎏)를 기탁 받았다 부곡동 통장협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주민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통장 소유의 휴경지에 감자를 심었고, 이달 초 수확 및 포장작업을 거쳐 안산시에 후원했다. 조정순 부곡동 통장협의회장은 “직접 감자를 심고 수확하며 많은 땀을 흘렸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한다고 생각하니 힘이 난다”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