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6일 국제우호 협력도시인 베트남 바리어붕따우성에 성(省) 승격 30주년을 맞아 축하영상을 전달했다. 올해 성 승격 30주년을 맞은 바리어붕따우성은 2004년 8월 안산시와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체결하고 17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축하영상은 두 도시의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달된 영상메시지에는 ▲성 승격30주년 축하 ▲코로나19 극복 공동 협력 ▲다양한 분야 협력 강화 ▲안산거주 2천명의 베트남인 코로나19 지원 약속 등이 담겼다.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국제 우호협력도시와의 비대면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는 전 세계 104개국 8만6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상호문화도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15일 수도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른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감염 위험이 큰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중앙동 대형음식점을 중심으로 진행된 현장점검에서 윤화섭 시장은 카페와 식당 등을 방문해 ▲다중이용시설 내 모임 수칙 준수(오후 6시 이후 2명까지) ▲출입자 명부 관리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방역수칙 안내문을 전달하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현장점검은 윤 시장을 포함, 모두 10명이 3개 반으로 구성돼 이뤄졌다. 시는 이달 초부터 ▲학원·교습소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숙박시설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 집단감염이 발생한 7대 취약분야를 대상으로 정부합동 방역점검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지난 12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후에는 시내 광장, 공원 및 유원지 전 구역에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음주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집단감염 시설 중 방역수칙 위반업소는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적극 적용하는 등 위험도가 높은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 지방분권 의원 연구모임'이 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갖고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 주요 내용(안)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나정숙, 박은경, 윤석진, 이기환, 유재수, 김진숙, 한명훈 의원과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 용역수행기관 및 안산시 기획예산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윤화섭 안산시장)와 병원행정관리자협회 안산지회(회장 김종화)가 손을 잡고 장애인 체육 사업 추진 및 장애인 건강 증진에 적극 나선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와 병원행정관리자협회 안산지회(회장 김종화)는 9일 시청 1회의실에서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체육 서비스와 선진의료 서비스를 연계해 장애인 체육인의 재활 및 의료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상호간 사업수행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 및 지원 ▲ 장애인을 위한 적합한 치료방향과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 ▲장애인체육 행사진행 시 요청에 의한 의료지원 제공 ▲의료진료 및 치료 시 장애인 우선 편의 제공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에 소속된 장애인 체육인들은 체육활동 중 부상을 당했을 경우, 관내 42개 의료기관에서 불편함 없이 원스톱 의료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관내 병원들이 함께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체계를 구축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주체적 참여를 통해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 25일까지 ‘제1기 안산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제1기 안산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는 총 20명 이내로 구성되며, 1년 동안 청소년 관련 정책·사업을 제안하고 사업예산 심의와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 등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안산시 거주 청소년(중·고등 연령자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사람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안산시 홈페이지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방문 및 우편(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387, 기획예산과) 접수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른의 생각과 시각을 벗어나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직접 발굴하며 다양하고 참신한 예산 제안이 이루어지길 희망하며, 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제도로, 안산시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예산편성에 반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일부터 치매안심센터 등록 어르신 및 치매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매인지강화 교구 대여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코로나 19로 대면 활동이 제한되는 시기에 각 가정에서 인지 강화 활동을 통해 치매 중증화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 어르신의 인지 상태별로 53종의 교구를 무상 지원하며, 1회당 최대 2가지 품목을 신청한 날로부터 4주간 대여 가능하다. 연중 상시 운영으로 치매안심센터 방문 신청을 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가족의 부담 경감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구청장과 공직임용 후 시보가 해제된 신규 공직자 간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있었던 행사에서 김기서 구청장은 6개월 시보생활을 마치고 정식 공무원이 된 신규직원 5명에게 정규 공무원으로서의 첫 걸음을 축하하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단원구는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부담이 되었던 공직사회의 오랜 관행인 ‘시보 떡’ 대신 이번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신규공무원들에게 “신규공직자와의 소통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의 의견을 들어 소통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쏟고 있는 안산시 상록보건소 선별진료소에는 지난 6일 아이들이 쓴 그림편지 20통이 도착했다. 편지에는 “의사선생님, 간호사선생님, 사랑해요! 힘내세요!”, “코로나가 사라질 때까지 파이팅”, “힘내세요, 거리두기 할게요” 등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간호사 그림도 담겨 있었다. 이는 안산시 상록구 소재 성지어린이집 원생 20명이 무더운 날씨에 코로나19 사태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고사리 손으로 정성스럽게 쓴 편지다. 성지어린이집 교사는 상록수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그림편지를 전달하며 “그동안 고생하시는 의료진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함을 느껴왔다”며 “조금이나마 의료진 여러분께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원생들의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의 정성 가득한 그림과 응원 메시지를 보며 잠시나마 피로를 잊고 웃을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이전의 일상을 회복하고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내년도 예산안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는 공모는 시에 제안하고자 하는 내용과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제출하면 된다. 참여방법은 안산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페이지를 통해 제안하거나, 시청 민원실에 비치된 주민제안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방문(시청 3층 기획예산과) 제출하면 된다. 대상사업은 동 단위 지역사업으로 ▲우리동네 생활주변 불편해소를 위한 지역 현안사업 ▲지역 간 균형발전 및 주민화합을 위한 지역 특색사업 ▲시 정책 사업으로 공동체, 일자리창출, 문화체육, 주민복지, 도시환경 등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 등이며 단순 민원성 제안, 국·도비 보조사업, 특정단체나 개인을 지원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제안된 사업은 시 담당부서의 시급성·가능성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정부의 현행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14일까지1주간 추가 연장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학원·교습소, 음식점·카페·주점 등에서의 집단발생과 더불어 확진자 접촉을 통한 산발적 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정부는 이달 14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주간 연장하기로 하고, 연장 기간 중이라도 유행 상황이 계속 악화될 경우 새로운 거리두기의 가장 강력한 단계 적용도 검토하기로 했다. 주요 방역지침을 살펴보면 기존 5명부터 사적모임 금지 유지, 유흥시설 6종(유흥·단란·감성주점·무도장을 포함한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 집합금지 등이다. 특히 3밀(밀접·밀집·밀폐) 환경의 시설 내 높은 접촉률이 수도권 중심 감염확산의 위험요인인 점을 감안하면, 올바른 환기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기본환기 3원칙은 ▲1일 최소 3회(10분) 이상 창문 열어 환기하기 ▲맞통풍이 일어나도록 문과 창문 동시에 여러 개 열기 ▲냉방 중에도 주기적으로 환기하기다. 하절기 에어컨 가동 시 3원칙은 ▲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