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 공직자가 방역에 집중하는 상황에서 무더위에도 마스크를 잘 쓰고 계신 시민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이 더해지고 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는 시 도시정보센터가 관내 주요 전철역사 및 버스정류장 인근을 지나는 시민의 마스크 착용여부를 모니터링한 결과, 100명 중 99명 이상이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서다. 6일 안산시(시장 윤화섭)에 따르면 지난달 20~22일 상록수역·고잔역·안산역·중앙역 등 4개 전철역사 인근을 지나는 시민 9천749명을 CCTV로 모니터링한 결과, 마스크를 쓰지 않은 보행자는 0.7%인 65명에 불과했다. 모니터링은 도시정보센터 모니터링 전담 요원 3명이 오전 8시, 정오, 오후 6시를 기준으로 30분씩 3일 동안 실시한 것으로, 구체적인 장소는 ▲상록수역 소녀상광장·버스정류장 ▲고잔역 지하보도 양방향 ▲안산역 버스정류장 ▲중앙역 지하보도 양방향 등 6곳이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대다수 시민이 폭염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산업단지를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100개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달콤퐁당 요리교실’ 체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이 함께 요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정서적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리교실은 이달 9~31일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곰돌이 케이크 만들기·수제청 만들기 키트를 가정에 배송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 간단하게 케이크를 만들고, 수제청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는 아동이 가족과 함께 직접 케이크와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관내 주요 민원사안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담당 공직자들이 잇달아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수렴 및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김기서 구청장을 비롯한 구 공직자들은 지난달 22일 라성시장·초지시민시장을 시작으로 이달 6일까지 ▲와동 범죄취약지역 ▲선부광장 편의시설 ▲호수동 상가밀집지역 도로환경 개선공사 현장 ▲중앙동 고잔연립 8·9구역 재건축 현장 ▲신길동 샛뿔 지하보도 침수발생 현장 ▲원곡동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예정지 ▲임시선별검사소 현장 등 주요 시설 및 현안지역을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시설 및 현안지역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를 통해 수렴한 주민의견을 중심으로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기서 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 열린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며 “구민 의견을 수렴해 관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극복 안산형 지역방역 및 안전대응 일자리사업’ 참여자 305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를 극복과 함께,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모집이 진행된다. 주요 사업은 ▲민간생활방역단 사업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 사업 ▲여객터미널 방역소독 사업 ▲공공청사 방역사업 등이며 선발되면 다음달 13일부터 12월24일까지 3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으로서,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했거나, 지역경제 침체로 일자리가 필요한 안산시민으로 ▲가족 합산 재산 3억 원 초과자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배우자,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10일 개별 통보되며 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도록 하는 한편, 민생경제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안산시니어클럽과 동산노인복지관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평가 지표에 따라 2020년 재정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전국 1천288개소를 대상으로 2개 이상의 사업을 수행하는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해 실시됐으며, 1차 계량평가·2차 비계량 정성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안산시니어클럽과 동산노인복지관은 복수유형 중 공익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사업을 동시에 평가하는 1그룹과 공익형․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평가하는 2그룹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천500만 원,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인센티브는 사업단 장비구입 및 시설투자 등 기관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산시니어클럽은 안산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작업장 ▲카페화랑 ▲은빛세차 ▲맛사랑콩사랑 운영 등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 35개 사업을 통해 2천105명에게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안산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동산노인복지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의왕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연합회 청소년들이 또래 청소년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청소년들 중 대표 각 1인으로 구성된 동아리연합회는 동아리 활동에 대한 제반 사항을 건의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동아리연합회 회의 안건으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또래 청소년을 위한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젝트인‘아무튼 극복’은 △코로나 블루 고민상담소인‘모아블리 상담소’△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아무튼 고마워!’△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자전거/달리기 인증으로 환경을 지키고, 신체활동을 권장하는‘지구를 줍깅’등 총 3가지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 기획 의견을 낸 정세람(17)양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청소년들끼리 공감하고 응원하며 환경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며“특히,‘지구를 줍깅’챌린지는 종료 이후에도 건강과 환경을 위해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무튼 극복’프로젝트는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의왕시는 학의동 백운밸리에서 안양 평촌지역을 오가는 신규 시내버스 33번이 오는 8월 26일 개통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안양시 시내버스 33번은 평촌 차고지를 기점으로 평촌역, 범계역, 학원가, 롯데마트, 계원대학로, 백운밸리를 지나 올해 9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까지 운행된다. 운행시간은 평일기준 05:10부터 22:50까지 4대의 버스가 20~30분 간격으로 일 48회 운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백운밸리는 그동안 시내버스가 없는 교통 취약지역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나 마을버스 노선개편과 지난 6월 판교행 버스 신설에 이어 이번 평촌지역 시내버스 개통으로 지역주민들의 생활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여기에 타임빌라스 오픈이 더해지면 생활인프라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이 위축된 백운밸리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33번 시내버스 개통으로 대중교통 편의가 한층 개선되길 바란다.”면서“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의왕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5,090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추가 국민지원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국민상생지원금 소득하위 88%이하인 국민에게 지원하는 정부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국비예산으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이며, 4인 가구 기준 40만원으로 가구원수당 10만원씩 추가 지급된다. 매월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지급받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보장가구 대표 1인 계좌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법정차상위계층 등 복지급여계좌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 대상은 문자 또는 우편 등으로 안내될 예정이며, 대상자는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대상 정보 및 계좌 확인을 거쳐 24일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계좌가 없는 세대는 다음 달 15일까지 수시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5일 ㈜영상에프앤비(대표 박상미)로부터 2천만 원 상당의 밀키트를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박상미 대표가 참석, 건전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탁 받은 밀키트는 생활이 어려운 1인 가정에 제공될 예정이며 냉장·냉동식품임을 감안해 기부식품 제공 사업장인 푸드뱅크를 통해 전달될 계획이다. ㈜영상에프앤비는 2020년 설립됐으며 다양한 밀키트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다. 박상미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간편식인 밀키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른 농업재해 예방에 4천500만 원을 투입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달부터 폭염 대응 TF팀을 운영하는 한편, 상시 모니터링과 함께 관내 저수지 및 대형관정, 동별 양수장비 등의 점검을 마쳤다. 또한 폭염·가뭄 피해 우려지역을 방문해 폭염대책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농업인 및 마을통장들과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폭염대책 추진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있다. 특히 가뭄으로 인해 잎마름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신길뜰 지역에 대해서는 소화전을 활용, 농업용수를 매일 약 1천 톤씩 가뭄 해갈시 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와 군자농협에서 각각 지원한 500만원과 시 예산 3천500만원 등 총 4천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폭염에 따른 농업재해 예방에 투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