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농지법’ 질서 정립과 함께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위해 올 11월30일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지 소유·이용에 대한 질서를 확립하고 투기목적의 농지구매를 차단해 농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대상은 ▲10년 이내 신규 취득한 관외거주자 소유농지 ▲농업법인 소유농지 ▲원상회복된 농지 등 3천816필지(상록 1천452·단원 2천364), 355㏊(상록 169·단원 166)다. 시는 ▲불법 임대차 등 농업경영 이용여부 ▲농막·성토 현황 ▲농지법 준수 여부 ▲농업법인 농지소유 요건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농지원부 현행화 및 원상회복 명령 ▲처분대상 농지 결정 등의 행정조치와 함께 농지소유 자격이 없을 경우 농지처분 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경자유전(耕者有田·농사짓는 사람이 밭을 소유함) 원칙을 실현하고 농지법 질서를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다음달 5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됨에 따라 개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정 방안에 따라 변경된 주요 방역지침을 살펴보면, 식당·카페는 오후 9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하고, 오후 6시 이후 이용 시 예방접종 완료자를 추가하는 경우 4인까지 사적모임이 허용된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이동과정에서 감염확산이 크게 우려되면서 휴가 복귀 후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검사를 받고 집에서 머물기 등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아울러 개인방역 5대 수칙인 ▲입과 코를 가리고 마스크 착용, 2m(최소 1m) 거리 두기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며 타인과 접촉 최소화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에 ▲최소 1일 3회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직장동료, 함께 사는 가족을 제외한 지인과는 비대면으로 만나기도 적극 준수해야 한다. 시는 수도권의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시 홈페이지, 전광판, SNS,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가두방송 차량 10대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19일 의장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신임 회장을 접견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 지방분권 의원 연구모임'은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안산시의회 미래 발전방향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모임 소속 나정숙 박은경 윤석진 이기환 김진숙 김동규 한명훈 유재수 의원과 김태희 의원,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19일 의장실에서 무주택청년 반값주거비실현 안산운동본부 관계자들을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20일 장동욱 병원과 자살고위험군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장동욱 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과 장동욱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생명존중 인식개선 노력 ▲자살예방 홍보 활동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협력 등을 통해 자살시도 후 지역사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소외되는 자살고위험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종하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살고위험군 증가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과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자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위기사례관리, 자살예방교육사업, 자살유족지원 및 치료비지원, 자살예방 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생명존중문화 확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에 위치한 정부 행정기관들이 잇따라 신설 및 승격을 앞두면서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로 시민편의가 높아지며 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안산출장소가 안산사무소로 승격되며, 세무서 1개소를 신설해 상록구와 단원구 각각 독립된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고잔역 인근 한 상가건물에 입주해 연간 20만 명 이상의 외국인 주민이 방문하던 안산출장소는 청사를 신축해 2025년부터 신청사에서 기관 승격된 사무소에서 업무에 나설 예정이다. 사무소 승격에 따라 조직 정원이 기존 34명에서 70명으로 늘어나며 다양한 행정지원,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 및 보호업무, 이민통합 등 외국인 주민 지원 업무가 한결 원활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국적심사 등 행정업무를 보기 위해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이 위치한 인천 중구까지 찾아가야 했던 외국인 주민의 편의가 획기적으로 높아지며, 관할 구역도 기존 안산·시흥지역 외에도 광명 및 군포, 안양지역까지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1989년 4월 광명세무서에서 분리되면서 개청한 안산세무서는 2019년 신청사로 새롭게 업무를 시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심리건강을 증진시키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2021년 2학기 대비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10일까지 상담주간 동안 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우울 등 정신건강 및 가족, 대인관계, 진로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심리검사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진단검사 ▲언택트 상담지원 키트 발송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 서은경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청소년들이 심리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나 건강한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행복예절관은 ‘제3기 행복예절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2일부터 11월18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안산시행복예절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80명까지 접수한다. 강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제작된 영상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다산 정약용의 자녀교육 ▲단원 김홍도 그림이야기 ▲우리나라 문화예절 바로알기 등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성금 안산시행복예절관장은 “시민들이 올바른 예절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를 더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드는데 소중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행복예절관은 아동·청소년, 성인,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전통예절과 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가상세계 체험 프로그램 ‘온마을 상록수’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상’을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너머의 또 다른 세상, 즉 가상세계를 일컫는다. ‘온마을 상록수’는 일제강점기 여성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의 얼이 서려있는 상록수역 인근(현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을 배경으로 제작된 메타버스 기반 콘텐츠로, 가상 세계 속에서 최용신기념관과 최용신 관련 유적을 관람하고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참여방법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접속이 가능하며, 상세한 이용방법은 최용신기념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용신기념관에서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 이 콘텐츠를 활용해 어린이·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 공고는 안산시청과 최용신기념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추후 게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