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상록구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 내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 담장 허물기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담장 허물기 지원 사업은 지난 2019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단독주택, 다가구·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을 대상으로 주차난 해소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대문, 담장 및 화단 등을 철거하고 주차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우선적으로 총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추진하고, 내년에 4천만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해 주택 단지 내 부족한 주차 환경을 점차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안산시 주차 조례’를 준용해 주차 1면 설치 기준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며, 보조금의 10% 이상은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월피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구역 내 단독, 다가구, 다세대 및 연립주택이며 접수기간은 이달 17일까지로, 월피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월피동 508-2, 광덕종합시장 3층)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담장 허물기 지원 사업은 거주민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2021 안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각종 즐길 거리가 풍성한 천혜의 자연 관광지 대부도를 알리기 위해 ‘제5회 대부해솔길 온앤오프 걷기축제’를 10월 한 달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은 ‘대부해솔길 걷기축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대면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참여방식으로 추진되며, 대부해솔길 10개 코스(7코스 공사구간 제외) 91㎞ 구간을 GPS 기반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을 이용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올댓스탬프)을 실행하고, ‘제5회 대부해솔길 온앤오프 걷기축제’ 투어를 시작한 뒤 코스별 인증지점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하며, 3명 이하 선착순 사전 신청자에 한해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대부해솔길 스토리텔링투어도 지원한다. 대부해솔길 10개 코스별 인증장소는 ▲1코스(구봉도 낙조전망대) ▲1-1코스(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2코스(상동 람사르습지 전망데크) ▲3코스(아일랜드CC 돌담길) ▲4코스(행낭곡 생태 관광마을) ▲5코스(동주염전) ▲6코스(누에섬전망대) ▲6-1코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올 연말까지 버스정류장, 공원, 복지시설 등 공공장소 215곳에 무선AP(Access Point) 278대를 설치,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현재까지 관내 공공생활권 546곳에 무선AP 997대를 설치해 공공와이파이를 운영 중이며, 올 연말까지 모두 761곳으로 확대해 누구나에게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공와이파이망 확대는 민선7기 안산시 공약사업이자 정부 국정운영과제로, 특히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하는 무선인터넷 인프라 확대 구축사업 참여를 통해 시설구축비 부담 없이 회선비용만 납부하는 조건으로 추진돼 11억여 원의 시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통신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기 위해 이달 15일까지 '2021 안산시 사회조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 사회조사는 경기도와 안산시가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경기도 공통 항목과 안산시 특성 항목으로 구성된 조사내용은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사회통합·공동체 ▲일자리노동 등 6개로 구성됐다. 조사대상은 통계청에서 선정한 지역 1천200가구, 만 15세 이상인 가구주와 가구원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한 20명의 조사원이 조사요원증을 패용하고 해당 가구를 방문해 면접 또는 인터넷으로 진행한다. 조사가 마무리되면, 전산입력 및 자료처리, 결과분석 과정을 거쳐 올 12월 공표될 예정이며,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되고 개별 정보에 대한 비밀은 엄격하게 보호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양적·질적 삶의 변화를 측정하는 더욱 의미 있는 조사”라며 “시민들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31일 안산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대규모 공공택지 개발 사업으로 안산시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사사동 199만㎡는 국토교통부가 전날 발표한 ‘3차 신규 공공택지’에 포함, 1만3천가구 규모가 들어서는 택지가 조성된다. 신규택지 개발은 이 지역을 포함해 의왕·군포지역까지 아우르는 568만4천㎡ 면적에서 추진되며 모두 4만1천가구가 공급된다. 안산시는 사업 구역 면적의 35%를 차지하고, 전체 공급 가구에는 31.7% 수준이다. 이에 따라 기존 3기 신도시인 장상(1만4천가구)·신길2(5천600가구)지구와 합치면 모두 3만2천600가구가 안산에 신규 공급될 예정으로, 사업이 마무리되면 약 8만 명 이상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화섭 시장은 “단순히 현재 74만 인구를 기준으로 계산한다면, 3기 신도시 및 신규택지 사업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각종 재건축 사업이 마무리되면 안산시 인구는 85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로써 안산시는 3기 신도시와 건건동·사사동으로 이어지는 대규모 신도시 벨트를 품게 됐다”고 말했다. 윤 시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31일 ㈜금성이엔씨로부터 살균탈취제 2천개(1천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오미경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성이엔씨㈜는 1989년 금성환경화학으로 출발해 차량용 요소수, 폴리알루미늄(무기 응집제) 등 친환경 화학제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지난해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오미경 대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친환경(ESG) 경영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윤화섭 시장은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코로나19 예방과 함께 원활한 민원처리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활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최근 낮은 인지도로 이용률이 저조한 원곡동 유통상가와 한국 산업단지 공단 내 기업은행에 설치된 2곳의 무인민원발급기에 안내 배너 등 안내판을 설치했다. 해당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주민등록 등·초본 등 총 101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관공서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시청본청 등 모두 18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 19대를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시청 ▲와동·호수동·초지동 행정복지센터 ▲고대병원 ▲라성상가 ▲차량등록사업소 7개소에서는 365일 24시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BMI(체질량지수) 26 이상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3기 비대면 실시간 체중감량 운동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달 7일부터 10월29일까지 매주 화·목·금요일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운동 전문가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참가자가 개별적으로 운동 동작을 따라하고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매주 금요일은 식사일기 교육 및 체지방 검사를 통해 올바른 체중감량 방법을 제공한다. 지난 2기 운영결과 20명의 참가자는 체지방이 평균 5㎏ 감소됐고, 생활습관 또한 올바르게 변화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건강가전지원센터는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는 ‘아빠-자녀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아빠와 자녀들에게 평소 경험하지 못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업사이클링 우유팩 액자 만들기 ▲미술놀이 ▲보드게임 ▲요리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추억을 만들어 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코로나19로 아이들과 추억을 쌓기 어려운 요즘,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어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인 단원구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 음용이 가능한 수돗물을 종이팩에 담은 ‘상록水’를 무료로 제공하는 자판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백신예방접종센터 근무자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코로나치료전문병원인 세화병원(상록구 본오동 소재)에 입원한 코로나 환자들을 위해 비상급수용 1.8리터짜리 상록水 1만7천병을 지원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