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국토교통부의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입지 확정 발표에 따라 건건동·사사동 일대 7.23㎢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신규 공공택지 지정에 따른 사업지구 및 인근지역에 대한 지가상승 및 투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이달 5일부터 2023년 9월4일까지 2년간 적용된다. 이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토지를 거래할 경우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장(상록)의 허가를 받아야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이 가능하며,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계약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허가를 받아야 하는 면적은 도시지역의 경우 ▲주거지역 180㎡ 초과 ▲상업지역 200㎡ 초과 ▲공업지역 660㎡ 초과 ▲녹지지역 100㎡ 초과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 민원봉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신규 공공택지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토지거래 모니터링을 통해 투기적 거래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건동·사사동 199만㎡를 포함한 안산·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서민생계 안정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국민지원금) 지급 절차를 이달 6일부터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안산시 인구의 87.6%인 58만6천757명이며, 올해 6월 세대별 건강보험료 기준 전국 하위 80%(1인·맞벌이 가구는 특례 기준 적용)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다만, 재산세 과세표준 9억 원 이상 고액자산가와 금융소득 2천만 원 초과자는 제외된다. 국민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며, 성인은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고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일정 조건을 갖추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국민지원금 수령 방법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안산화폐 다온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 이달 6일부터 본인이 소유한 카드사 홈페이지,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경기지역화폐 앱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이달 13일부터 카드사 연계 은행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수령할 수 있다. 수령한 국민지원금은 안산화폐 다온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사용기한은 올 12월31일까지로, 미사용액은 이월되거나 환불되지 않는다. 대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는 1일 의장실에서 법률고문 위촉식을 갖고 박재호 변호사를 의회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은경 의장과 박재호 변호사, 의회사무국 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판사를 역임하고 현재 '변호사 박재호·오지혜 법률사무소'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 중인 박재호 변호사는 오는 2023년 8월말까지 2년 동안 법령 및 자치법규의 해석과 의회가 당사자가 되는 소송에 관한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1일 (사)전국건설기계 개별사업자연맹 협의회 안산지회로부터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김봉식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손춘용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전국건설기계 개별사업자연맹 협의회 안산지회는 2006년 회원 화합과 건설기계 임대시장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설립됐다. 손춘용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에 감사하다”며 “청소년들의 꿈과 적성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인재로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2014년 안산시 출연기관으로 출범했으며, ‘생생 교육복지 안산! 올바른 인성, 글로벌 인재육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이 어려운 교육환경에서도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올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를 이달 23일까지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로 안산시 전체 2천100필지(상록구 941·단원구 1천159)가 열람대상이다. 열람지가는 토지특성조사를 거쳐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비준표를 적용해 개별가격 산정 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사 검증이 완료된 단위면적당 가격(원/㎡)이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조회 및 안산시청 토지정보과에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안산시 토지정보과 및 구청 민원봉사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안산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의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며, 다음달 29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수 있도록 토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외국인 사업장 및 생활시설 등에서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국인 백신 접종 높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 외국인 예방접종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난달 26~31일 ‘외국인 주민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 예약기간’을 운영하며 외국인 주민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4일 안산상공회의소 및 스마트허브 경영자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 사업장에 대한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요청했다. 특히 유효한 여권이 없는 외국인 주민에 대해서도 인정 가능한 신분증을 제시하거나 사업장에서 관리 가능한 노동자는 임시관리번호를 받아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 지난달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실제로 이를 정책에 반영하면서 여권 없이도 예방접종을 받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시는 지난달 23~31일 매일 오후 6~9시 사이에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등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길거리에서 접수반을 운영, 현장에서 백신예약부터 접종을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또 외국인 예방접종 독려를 위해 주요 국가 주한대사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신길동 소재 중앙대로 샛뿔육교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도로 시설물 정기점검 결과 노후화로 인한 사고발생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구는 이에 따라 지난 5~8월 동안 신축이음을 교체하고 샛뿔육교 및 인접지 도로를 재포장해 포트홀로 인한 자동차 파손 및 교통사고 방지 공사를 마쳤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도로 시설물 정기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다음달 8일까지 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의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상반기 합동점검을 이미 실시한 곳을 제외한 학교·유치원 33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 여부 ▲식재료 단계별 위생관리 ▲집단급식소 조리음식 및 음용수(지하수) 등 수거·검사 ▲살균·소독제(차아염소산나트륨) 사용 실태 등이며, 검사 시 손소독제 및 코로나19 방역 홍보물을 배부해 자율적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할 계획이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집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120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에서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이달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아동들은 가족과 함께 미리 제공받은 키트를 활용해 직접 윷, 제기, 팽이, 투호 등 전통 놀잇감을 만들고 송편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집에만 있는 아동이 가족과 함께 즐겁게 전통문화 체험을 하며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화재 등 재난사고에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대한 선제적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달 16일까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백화점, 대형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29개소에 대해 진행된다.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소화기·스프링클러 등의 소화설비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 ▲가스·누전차단기 등 정상 작동여부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실태 ▲시설물 안전점검·정밀진단 이행실태 등이며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병행해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 확산방지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시설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표본점검을 통해 법령 위반사항 및 불량 등으로 재난발생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점검개선 등 후속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