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과 이경애 의원은 3일 의장실에서 '경기도동물캣독맘대디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관내 시립경로당 51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6~17일 진행되는 점검은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위탁으로 이뤄진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누전 차단기 작동 및 개폐기 상태 이상 유무 ▲옥내·외 전기배선 ▲접지상태 등 전기설비 전반이다. 점검 중 긴급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즉각 보수하고, 부적합 판정 경로당은 시설 교체 및 수리조치 후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과 동시에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기시설 안전 관리법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진행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경로당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사고로 인한 화재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마음 편하게 쉴 수 있는 경로당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관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지원 사업’ 공모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도서관 다문화서비스지원 사업’은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이주한 외국인과 내국인의 상호문화 존중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전국 도서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관산도서관은 다문화 아동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아 공모에 7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으며, 올해도 다문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연령 및 한국어 능력 수준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진행하며 ▲우리함께 다문화지역아동센터(이야기 속 우리 문화) ▲선부가치키움터(쉿! 친구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고려지역아동센터(다양한 감정을 배워요) ▲조은지역아동센터(깊은 생각 그림책 매직스토리텔링) 등 총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인원이 많은 센터는 저학년·고학년으로 나눠 소규모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다문화 기관과의 상호협력체계를 굳건히 하고, 평생학습기관으로의 도서관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자살예방센터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상록구·단원구지부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협약을 각각 체결하고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자살예방센터가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인식조사에 따르면 자영업자 대다수는 코로나19 이후 매출감소 등으로 인해 삶의 만족도가 저하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경기도는 자영업자수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가장 많이 감소했고, 한국경제연구원의 ‘자영업자실태조사’에 따르면 자영업자 10명 중 4명이 폐업을 고려할 정도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어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손실과 정신건강 악화도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자살예방센터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상록구와 지난달 27일 관련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날 단원구지부와도 협약을 맺고 안산지역 자영업자의 정신건강서비스를 개발·보완하고 치료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은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노력 ▲자살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연계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한 상호협조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다음달 1일까지 자살예방을 위한 ‘야, 너도 살구처럼 구할 수 있어!’ 영상을 경기도 G버스TV로 송출한다고 3일 밝혔다. 누구나 자살 위험에 빠진 이를 도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 영상은 지난해 제작된 영상 1탄에 뒤이은 시리즈로, 안산시 자살예방 브랜드 ‘살구’가 자살 어려움이 있는 친구에게 자살예방센터 서비스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영상은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산 관내 694대의 G버스TV광고를 통해 다음달 1일까지 한 달간 송출되며,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은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자살예방 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영상으로,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12월 안전도시 선포를 목표로 ▲자살예방 ▲범죄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재난안전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구축에 전력하고 있으며 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자살고위험군 위기사례관리 ▲자살예방교육사업 ▲자살예방 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생명존중문화 확산사업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추석을 앞두고 이달 6~17일 거래가 활발한 전통시장, 유통업소, 정육점 등에 대한 상거래용 계량기(저울)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소비자 구매 수요가 높은 채소, 육류 등 품목에 대해 정확한 계량이 이뤄지도록 저울 위·변조, 사용 오차 초과, 영점조정, 정기검사 실시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을 비롯한 일반 생활용품 거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통시장 및 마트에서 사용하는 계량기를 철저히 점검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단원구 대부동 도로 중 사고위험지에 대해 이달 16일까지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인 대부황금로 및 대선로 일원의 일부구간은 급격한 경사 및 굴곡으로 운전자들에게 주행 시 혼란을 일으켜 사고위험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특히 대부황금로 성황당고개 일원은 도로의 굴곡 및 수로 차량 간 잦은 추돌사고가 발생하고, 대선로는 노면포장·시설물 훼손으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퇴색·노후된 차선을 재도색 하고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한 600m 구간에 시선유도를 위한 발광형 갈매기형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기간 통행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안전을 위해 주의 운행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복지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1년 3차 복지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병원·학원과 협약을 맺고 분기마다 만 9~24세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에게 기술훈련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3차 지원은 7월 23일~8월 5일 신청자를 모집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서면으로 실행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 결과 ▲시력교정수술 장학생 2명(안산 연세안과) ▲안과검진 및 안경지원 6명(에스안과·안산 연세안과) ▲치과진료 2명(이믿음치과·연세제일치과) ▲종합심리검사 2명(마음토닥정신건강의학과) ▲미용자격증 1명(MBC아카데미 뷰티스쿨 안산) 등 총 13명의 학생들이 지원받게 됐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수준 및 서비스 질을 높이고 시민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달 3일부터 11월 말까지 ‘2021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공중위생평가 대상 업종은 이·미용업(일반·피부·화장·분장·종합 등)으로 모두 2천3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점검하고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18명이 2인1조로 업소를 방문해 ▲소독장비 비치·작동여부 ▲영업신고증 및 최종지불요금표 게시 여부 ▲청결상태 등 업종별 17여개 항목을 세부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평가항목표의 득점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평가결과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종별 상위 10% 이내 업소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표지판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도록 유도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작년 3월부터 운영 중인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이 자가격리자 및 시민 이용자가 1만1천명을 넘어서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자가격리자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운영된 통합심리지원단은 현재까지 자가격리자 및 시민 1만1천197명이 전문적인 상담과 도움을 받았다. 지원단은 자가격리자 물품 배송 시 마음건강안내서를 함께 전달하고 심리지원 안내 전화 및 문자 발송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이 발생할 시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전화 상담을 통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어려움 정도를 평가하고 고위험군에 해당될 시 지속상담과 정신과 치료연계 등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가격리자가 아닌 일반 시민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과 우울감, 무기력 등을 상담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 ‘마음챙김(MBSR)’에는 35명의 시민이 참여하기도 했다. 또 안전한 환경에서 우울, 불안, 스트레스, 재난심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