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올해 3차 장학생 200명을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매년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 1·2차 지원에서는 모두 465명(1차 279·2차 186)에게 5억1천여만 원을 지원한바 있다. 이번 3차 장학생은 ▲안산꿈키움 장학금(고등학생) ▲대부사랑 장학금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200명을 선발, 모두 1억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13~17일로, 안산인재육성재단으로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장학금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재)안산인재육성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화섭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며 “특히 이번 장학생 선발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가정에 학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민 10명 중 7명은 민선7기 시정운영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추진사업 가운데 가장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는 신안산선 착공 및 수인선 전 구간 개통이 꼽혔다. 안산시는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만 18세 이상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정 만족도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7일 밝혔다.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8월 한 달 동안 1대1 대면(70%) 또는 온라인(30%)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설문은 ▲거주 만족도 ▲시정운영 만족도 ▲산업·경제, 도시개발, 교육·복지, 에너지·환경·교통, 다문화, 안전도시, 문화·관광·체육 분야별 주요 정책사업 만족도 ▲지속 추진해야 할 분야 등 모두 2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분야별 만족도와 시정·거주 만족도 모두를 환산한 종합 만족도가 74점으로 집계됐다. 시정 만족도와 거주 만족도는 각각 68.2점, 74.9점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가 시정 만족도와 거주 만족도가 각각 모두 평균보다 높은 70.2점, 76점으로 집계되며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6일 ㈜에이치케이엘디앤씨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지연 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에이치케이엘디앤씨는 부동산 전문 지식과 다수 현장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부동산 개발전략을 통해 견실하게 자리 잡은 부동산 개발 회사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지연 부대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한 ‘2021년도 하반기 직업소개소 점검’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7월19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관내 직업소개소 103개소 중 폐업 및 폐업예정 업소 5개소를 제외한 9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통해 진행됐다. 구는 직업소개소의 ▲방역물품 비치 여부 ▲유증상자 출입 제한조치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사업장 코로나19선제검사 행정명령도 함께 안내했다. 이와 함께 ▲직업소개 요금 초과 징수행위 ▲보증보험 유효기간 ▲허위장부 기재 ▲변경신고 등록 위반 ▲직업소개사업 광고 시 준수사항 ▲무등록 소개행위 등도 함께 점검했다. 점검 시 적발된 위법 사항 중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그 밖의 사항은 경고 등 행정처분 조치했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은 물론, 건전한 경제활동 및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이달 10~17일 치매안심센터 등록 경증치매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추석 관련 수공예 물품을 활용한 비대면 인지재활 프로그램 ‘달아달아, 밝은달아’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추석 튜브벨 ▲나무팽이 ▲윷놀이 세트 ▲전통 누빔지갑 만들기 등의 수공예 물품키트를 각 가정에 배송해 자율적 인지강화활동 수행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치매어르신의 돌봄공백과 인지기능 악화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 작업치료사가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센터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치매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효과적인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해 자기주도형 비대면 프로그램 ‘고당프렌즈’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스마트폰 앱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운영된다. 중학생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총 60여 명의 ‘고당프렌즈’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등을 다양한 SNS에 게시하고, 건강생활 실천 동영상을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각 연령대에 맞는 다채로운 비대면 건강관리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조기에 고혈압·당뇨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성원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안산시민 전체가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다음 달부터 장애인 및 고령·만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재활프로그램 ‘비대면 공예재활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근육 발달 및 집중력 향상에 좋은 다양한 작업치료 공예활동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송 후 1주일간 1작품씩, 한 달 동안 총 4작품을 완성 후 보건소 담당자에게 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관내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으로 44명을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재활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우울감 해소와 건강한 삶을 위한 자기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31만2천여 건(상록구 14만9천·단원구 16만 3천)에 대한 1천130억 원(상록구 360억·단원구 770억)을 부과하고, 납기 내 납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정기분 재산세는 전년대비 69억 원(상록구 20억·단원 49억·6.5%) 증가했으며, 이는 신축 아파트 증가 및 공시지가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현재 주택과 토지 등을 소유하고 있는 납세의무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에 주택분 1/2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올해부터는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율 특례(세율0.05% 인하) 적용으로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줄었다. 납세고지서는 이달 9~10일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이나 전자고지 형태로 발송되며 이달 30일까지 납부해야한다. 납부 방식은 금융기관에 직접납부하거나 현금자동지급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ARS, 앱을 이용한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납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다음달 3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4주 연장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부터 연장되는 방역수칙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전은 4인까지, 오후 6시 이후 2인까지 유지되며,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시 식당·카페·가정에 한해 6인까지 가능해지고 식당·카페 매장 내 취식가능 시간은 오후 9시에서 10시까지 연장된다. 추석 연휴인 오는 17~23일은 예방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집에서 모임이 가능하다. 상황별 기본적인 코로나19 방역수칙은 ▲일할 때 아프면 출근하지 않기 ▲증상 있으면 즉시 퇴근하기 ▲식사할 때 좌석 한 칸 띄우기 ▲개인 접시 덜어 먹기 ▲운동할 때 가급적 야외에서 혼자 운동하기 ▲탈의실 등 공용공간 피하기 ▲공동 생활할 때 외부인 방문이나 만남 자제하기 등이다. 시는 추석을 맞아 감염확산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최소인원 고향방문, 온라인 성묘 등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수도권의 거리두기 4단계 유지에 따라 시 홈페이지, 전광판, SNS, 현수막, 가두방송 등 온·오프라인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50대 여성, 중앙동, 본오3동, 선부동’ 안산시가 맞춤형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도입하기 위해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자체적으로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얻어낸 키워드들이다. 6일 시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7월25일까지 발생한 관내 확진자는 연령별로 50대 여성이 21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기간 전체 확진자는 2천38명으로, 50대 여성이 전체의 10.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30대 남성(210명), 20·50대 남성(각 194명), 40대 남성(192명), 20대 여성(166명), 40대 여성(165명), 30대 여성(145명) 등 순이었다. 여성 가운데에서는 50대가 압도적으로 높았고, 20~40대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지만, 남성은 20~50대로 모두 비슷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올 6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4·11·18·25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분석한 결과, 50대 여성은 이 시간에 중앙동에 가장 많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본오3동, 선부동, 문화광장 등 순으로 많이 분포해 있었다. 분석 기준은 목요일에 검사를 받아 금요일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