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전용스터디카페 ‘아.지.트(아름다운 지성인들의 트인 공간)’을 올 연말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지난 6월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산시 청소년활동 욕구조사’ 결과 스터디카페 운영이 1순위로 조사됨에 따라 이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터디카페는 9~24세 안산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 9시30분~12시30분, 오후 2~5시로 상록청소년수련관 ‘Jumping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청소들의 의견을 반영해 운영하게 된다. 스터디카페에서는 와이파이, 충전콘센트, 개인스탠드, 오픈형 테이블, 자료 출력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춘화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즐겁고 유익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다음달 29일까지 비대면 치매예방교실 ‘말랑말랑 두뇌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치매 어르신의 돌봄 공백과 인지기능 약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 60세 이상 정상군 어르신과 치매 고위험군 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학습물품 키트를 참가자에게 전달하고, 담당자가 주 1회 1대1 유선 모니터링을 통해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들은 작업, 미술, 원예, 치매예방 체조 등 다양한 인지기능 강화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작품 완성 후 SNS를 통해 인증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활동이 더욱 어려워진 어르신을 위해 치매예방·인지강화 활동을 지원하고 우울감 해소 및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시립노인전문병원은 ‘치매 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이달 17일까지 ‘찾아가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상록·단원·초지재가노인서비스지원센터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한 직원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치매 어르신 집에 방문해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예방운동 등을 안내하게 된다.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은 치매나 중풍 등 중증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생활근린형 공공 노인전문병원이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시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달 19일까지 추석선물세트 특별기획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16개 업체가 참여해 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및 자매결연 특산품 150여 개 상품이 판매되며 기존 판매가의 5~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와~스타디움 1층(구 롯데마트자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연중무휴 운영되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 및 안산화폐 다온도 사용 가능하다. 추석연휴인 20~22일은 휴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안산시 자매결연도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며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마련한 추석선물세트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백신접종을 완료한 시민에게 요트 및 카약 체험 기회를 우선 부여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시민에 대한 특별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백신 접종을 홍보하고 코로나19 사태의 빠른 종식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시민은 안산해양아카데미가 운영하는 해양레저 체험을 매주 토·일요일에 사전예약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안산해양아카데미는 대부도 탄도항과 안산천에서 세일링 요트·카약체험 등 해양레저스포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5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사전예약은 안산해양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윤화섭 시장은 “모두가 안전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신 인센티브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내년 4월부터 대부도를 포함한 안산시 전역에 무인대여 민간 공유자전거 ‘타조(TAZO)’를 도입한다. 올 연말 운영이 종료되는 시 공유자전거 ‘페달로’를 대체하는 한편, 현재 유일한 민간 공유자전거 ‘카카오 T 바이크’의 독점방지와 함께 건전한 경쟁으로 시민 편의가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달 중 타조 운영업체인 옴니시스템㈜와 운영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도입 대수는 모두 1천대로, 현재 민간 공유자전거가 배치되지 않은 대부도를 포함한 안산시 전역에서 운영된다. 자전거는 대여소 없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기본요금은 20분에 500원으로 시작해 이후에는 10분 당 200원씩 추가된다. 1시간 요금은 1천300원인 셈이다. 또 한 달 동안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월정기권은 1만 원이다. 다만, 월정기권이라도 기본시간 20분이 넘어가면 10분당 200원이 추가된다. 향후 이용하려는 시민은 스마트폰에서 타조 앱을 내려 받아 위치를 파악한 뒤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고 탑승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다음 달까지 안산상록경찰서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지난 5월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일반 도로 대비 3배 인상됐음에도 불구하고, 불법 주정차에 의한 어린이 사고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구는 출퇴근시간대(오전 7~9시·오후 6~8시) 차량소통이 많아 정체가 빈번한 각골로 삼거리·항가울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민원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등하교 시 사고위험성이 높은 초등학교·유치원·보육시설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96개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된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위반 과태료를 부과하고, 필요한 경우 즉시 견인할 계획이다.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안전한 출퇴근길 및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불법 주·정차에 대한 강력단속을 실시, 어린이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 연말까지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가족을 대상으로 비대면 자조모임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치매환자 돌봄 공백과 인지기능 악영향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 3팀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상·하체 근력강화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한 치매극복 운동 후, 참여자들과 가족 소모임을 통해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상록수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치매예방교육이 축소·취소된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우울감을 해소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교통사고 및 도로파손 주범으로 꼽히는 도로변 과적차량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과적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 발생 우려 및 도로파손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달 중 안산단원경찰서와 합동으로 특별단속에 실시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도 함께 병행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 시행령 제79조에 따른 ‘축하중 10톤, 총중량 40톤을 초과하는 차량과 폭 2.5m, 높이 4m, 길이 16.7m를 초과하는 차량’이다. 이를 초과해 단속되면 위반 정도에 따라 50만~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과적 차량은 국민의 생명줄인 도로를 파손시켜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더 나아가 대형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가정 아동의 건강한 영양섭취를 위해 안산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재공하는 ‘안산의 건강밥상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달 8일부터 11월17일까지 반월농협 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해 드림스타트 60가정을 대상으로 관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2주에 한 번씩, 3개월 간 총 5회에 걸쳐 4만원 상당의 ‘건강밥상 꾸러미’를 배송해 준다. 즉석식품이 아닌 건강한 식재료로 구성된 영양만점 식단을 지원해 아동의 건강한 영향섭취 뿐만 아니라, 관내 농산물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인 드림스타트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함께, 지역 농산물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