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역대 안산시의장을 초청해 민선7기 시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은경 현 시의장을 비롯해 안병권(제1대 전·후반기) 전 의장, 심장보(제2대 후반기) 전 의장, 박선호(제3대 후반기) 전 의장, 장동호(제4대 후반기) 전 의장, 송세헌(제5대 전반기) 전 의장, 김기완(제6대 전반기) 전 의장, 성준모(제7대 전반기) 전 의장 등 역대 의장 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여야 구분 없이 더 나은 안산시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시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재임시절 경험담과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화섭 시장은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65세 이상 어르신 무상교통 ▲2021년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SA) 달성 ▲카카오·KT·세빌스 데이터 센터 등 총 5조2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등 민선7기 안산시가 거둔 주요 성과와 역점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시 발전방안에 대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의장들은 코로나19 방역 정책, 소상공인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추석 연휴를 앞둔 15일 시 공직자 및 유관단체 등 모두 1천800여명이 참여한 코로나19 특별방역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연휴 전국적인 대이동이 예상되면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방역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25개 동 공무원, 유관단체, 방역서포터즈 등 모두 1천800여명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재래시장 ▲주요역사 ▲버스터미널 ▲다문화특구 등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소독활동과 함께 방역수칙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명절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15일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중부지사로부터 추석맞이 사랑의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창모 지사장, 황길성 단원구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중부지사는 2008년 설립 이후 안산을 비롯해 광명, 시흥, 안양, 과천, 군포, 의왕을 관할하고 있으며 보금자리론과 주택보증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서민 주거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창모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는 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차질 없는 국가안전대진단 이행을 위해 ‘2021 안전관리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전관리자문단은 건축, 전기, 가스, 산업안전 등 대학교수 및 안전관리전문기관 소속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안전대책 수립 및 안전점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날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과 관련해 건축·가스·소방 등 분야별 중점점검 방법 등 기술적인 사항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올해도 차별화된 시책을 발굴해 지역안전수준 향상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추석 연휴기간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도매시장 홍보 및 환경정비, 특별 교통지도반 편성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복도·난간·출입구 등 시설물 소독 ▲방문객 QR코드 확인 ▲주출입구 비접촉 체온 체크 ▲유통종사자 및 방문객 마스크 착용 독려 ▲코로나19 예방안내 방송 시간대별 실시 ▲일 1회 이상 소독 실시 ▲현수막 게시 및 안내문 배부 등 방역수칙 준수 독려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도매시장 홈페이지에 ‘도매시장 추석 장보기 꿀팁 제공’ 게시물을 올려 시민들이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으로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관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책자 2천부를 우편을 통해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치매어르신과 가족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치매관리의 중요성과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록수치매안심센터에서 제작한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치매희망챌린지∐’ 책자는 2018년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학생들의 손 글씨와 그림으로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담고 있다. 상록수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대면 교육과 프로그램이 축소돼 치매환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위로와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바른청년회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4만장을 기탁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기탁 받은 마스크를 ▲보라매지역아동센터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부 ▲NGO와 함께하는 사랑밭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에 각각 1만장씩 전달했다. 안경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하루빨리 코로나 위기상황이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새롭게 위촉된 제13대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수여 받은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시 보육정책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해 ▲보호자대표 ▲보육전문가 ▲공익대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 보육계획 수립에 대한 심의 ▲보육료 수납 한도액 결정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자 선정 등 주요 보육정책 사안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위원회에서 논의 된 보육정책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보육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안정적인 판로 역할로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며 시민들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제공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에 참여할 농가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업경영체 등록 및 농지원부를 보유한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가공업체는 참여를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우편이나 방문신청하면 된다.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와~스타디움 1층(구 롯데마트자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명절을 제외하고 연중무휴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은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아 생산자는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가와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위해 많은 시민들께서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가 거짓말 또는 의도적인 행위로 코로나19 방역을 방해했다가 추가 확진자를 유발하거나, 귀책사유가 있는 사안에 대해 보다 강력히 대처해 나간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시민안전을 위해 상록수보건소와 단원보건소에 구상권 청구 소송을 전담하는 인력을 각 1명씩 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거짓말 또는 모르쇠로 일관하며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행위가 일부 발생하고 있다는 판단에서 강력히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앞으로 ▲코로나19 치료 또는 격리조치 위반 ▲역학조사 방해 ▲집합금지 등 위반 ▲진단검사 대상임에도 검사를 받지 않는 행위 등으로 코로나19 방역에 큰 피해를 줬거나, 귀책사유가 발생할 경우 구상권 청구 소송을 전담한다. 시는 이처럼 코로나19 확진에 귀책사유가 있을 경우 방역위반 행위의 횟수, 고의성 및 피해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비, 확진자 치료 및 격리 비용 등 방역비용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하고, 형사고발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효율적인 구상권 청구를 위해 자체 소송매뉴얼을 작성했으며, 소송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