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7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챌린지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후 여성의 인권과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 속에 국제사회 관심을 이끌기 위해 지난 8월부터 SNS 공간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윤화섭 시장은 염태영 수원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여러분의 관심이 아프간 여성들에게 희망이 됩니다’는 피켓을 들며 아프간 여성들의 생명과 인권보장을 위해 국제사회 공조를 적극 촉구했다. 윤화섭 시장은 “하나 된 마음으로 아프간 여성들의 기본권과 생명권이 존중 받을 수 있도록 SNS 릴레이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박정(파주을) 국회의원과 서철모 화성시장, 2020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최수연·서지연 안산시청 펜싱부 선수 등을 지명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사사동 소재 안산슈퍼맨주유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50포(1포당 10㎏)를 기탁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기탁 받은 쌀은 상록구 관내 저소득가정과 경로식당, 무료급식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형관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며 기탁소감을 전했다. 박양복 구청장은 “지난 6월에 이어 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쌀과 함께 후원자의 마음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시민들에게 건강을 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10월 9일부터 29일까지 21일간 안산시 전역에서 ‘2021 안산 생생 언택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체육회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안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 및 참가자 안전을 위해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5㎞ 또는 10㎞ 종목을 선택한 뒤 스마트폰 달리기앱을 활용해 대회기간 동안 원하는 시간에 안산시 관내 어디서든 달리면 된다. 이후 안산시 관내 지역임을 알 수 있는 지도, 달린 시간, 거리가 나온 결과를 대회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이를 인증해주는 방식이다. 마라톤 참가자에게는 안산화폐 ‘다온’ 1만원권과 런벨트(스포츠밴드), 기념메달, 마스크 등이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약 2천500명을 대상으로 대회기간에 생일을 맞은 참가자, 배번호 두 자리 뒷번호가 동일한 참가자, 안산9경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올리는 참가자 등 행운의 주인공에게 1만 원을 다온카드에 충전해주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민 10명 중 7명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 맞은 이번 추석 명절 동안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집에서 머무르겠다고 응답했다. 안산시는 온라인 설문 웹사이트인 ‘생생소통방’을 통해 이달 14~16일 시민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계획에 대해 물은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설문 결과를 보면 응답 시민 502명 가운데 363명(72.3%)은 고향에 방문해 가족들과 명절을 보내는 대신 집에서 보낼 계획이라고 답했다. 고향을 방문해 가족들과 명절을 보낸다는 시민은 114명(22.7%), 여행을 떠난다는 시민은 15명(3.0%)에 그쳤다. 또 추석 성묘 계획에 대해서는 성묘를 하지 않는다(250명·49.8%)가 가장 많았으며, 추석연휴 추모공원 중단으로 미리 성묘했다(140명·27.9%), 추석연휴에 직접 성묘를 지낸다(60명·12.0%), 온라인 성묘서비스(비대면 성묘)를 이용한다(52명·10.4%) 등순으로 답했다. 집에서 연휴를 보낸다면 그 계획에 대해서는 TV프로그램이나 영화를 본다가 227명(45.2%)으로 가장 많았으며, 동네산책 66명(13.1%), 아무것도 안하고 휴식한다 60명(12.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70%를 넘기며 정부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며 도내 50만 이상 대도시 중 접종률 1위를 기록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6시 기준, 안산시 접종대상 인구 64만9천312명 가운데 41만9천124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하며 접종률이 70.2%로 집계됐다. 이는 추석 연휴 전까지 전 국민 70%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겠다는 정부 목표를 조기에 달성한 수치다. 또 경기도 50만 이상 대도시 중 접종률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소도시 포함한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에서는 7위에 오를 만큼 접종속도를 높이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4월 초부터 올림픽기념관과 감골시민홀에 예방접종센터 2개소를 조기에 개소하는 한편, 25개 동에 전담팀을 구성하고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을 집중 지원했다. 최근에는 전국 최초로 외국인 예방접종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전담 콜센터 및 현장접수처를 운영하며 외국인 접종을 높였으며, 찾아가는 외국인 길거리 예약 및 홍보 서포터즈와 함께 얀센백신을 활용해 미등록외국인(불법체류자 등)에 대한 여권 없는 간편접종을 실시하는 등 집단면역 행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가 내년부터 기존 시가 지급하던 출생축하금에 정부가 신설하는 ‘첫 만남 이용권’을 얹어 출산가정에 첫째 아이는 300만 원, 둘째 이상은 5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출생아 1인당 육아용품 등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200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첫 만남 이용권 사업을 시작한다. 정부 차원에서 출생장려금을 지원하게 되면서 일부 시·군에선 기존 자체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조정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안산시는 기존 출생축하금을 변동 없이 전액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 첫째 아이를 출생한 가정은 출생축하금으로 시가 지급하는 현금 100만 원과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이 바우처로 제공된다. 둘째 이상은 출생축하금 300만 원과 첫 만남 이용권 등 모두 5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들어 이달까지 시는 출생아 2천800명을 대상으로 한 출생축하금 54억4천200만 원을 지급했다. 정부는 또 내년 출생아에게 24개월간 현재 최대 20만원인 가정양육수당 대신 30만원으로 늘어난 영아수당을 지급한다. 안산시는 내년에도 출산장려정책을 확대 추진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는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의회 30년사 발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의회 30년사 편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석진 부의장을 비롯해 박은경 의장,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 등 편찬위원들과 송바우나 의원이 참석해 용역 관련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15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안산시 발전을 위한 역대 시의회의장 초청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상록수·단원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이 사랑이 가득 담긴 추석 선물을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전달되는 추석 선물은 견과류 선물세트로, 안산동산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며 80세트를 후원하며 마련됐으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방문간호사들이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 직접 전달한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정(情)을 나누는 이웃이 안산시에 많이 있다”며 “이러한 이웃들의 마음처럼 독거어르신 등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록수·단원보건소는 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예방적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간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복지관 및 홀몸 어르신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모듬전과 떡 등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지치고 힘든 일상을 보내는 소외이웃을 위해 후원 기업, 시 산하기관들과 함께 이번 ‘한가위 이심전(煎)심 사랑의 전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 상황에도 많은 기업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당초 계획인 200가구보다 많은 450가구에 모듬전과 떡을 전달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따뜻한 손길을 건넨 기업은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 ▲LS오토모티브테크놀러지 ▲일신화학공업㈜ ▲㈜에스켐텍 등이며 ▲안산도시공사 ▲(재)안산환경재단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재)경기테크노파크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안산그리너스 등 시 산하기관도 나눔 활동에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꼬치전·동태전·동그랑땡·호박전 등 모듬전과 오색송편, 증편떡은 안산시 관내 복지관, 장애인 가정, 홀몸 어르신 가정, 소외계층 등에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