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제11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부문 기초지자체(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등이 후원해 매년 SNS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한 기관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안산시는 SNS 채널을 특성에 맞게 운영하며 ‘홍이와 먹이’ 캐릭터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적극적인 시민기자 활동을 통해 양방향 소통을 이끌어낸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2010년 트위터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페이스북, 블로그 등 모두 8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상황 속에서 확진자 발생 현황과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덕분에 이벤트’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플랫폼을 활용해 세로형 영상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 2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사)한국표면처리기능장회,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뿌리산업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뿌리기술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이들 기관과 뿌리사관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2월까지 모두 300명을 대상으로 뿌리산업 교육을 실시한다. 뿌리산업은 ▲주조 ▲소성가공 ▲금형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공정기술을 활용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만드는 기초 공정산업으로, 나무의 뿌리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최종 제품에 내재돼 시장 경쟁력을 좌우하는 기반산업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은 제조업 근간인 관내 뿌리기업이 신소재·경량화·친환경화 등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는 현재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1천870여 개의 뿌리기업을 보유하고 있지만, 고령화·저임금 등의 문제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안산시는 이번 협약으로 안산스마트허브 뿌리산업의 디지털화 및 스마트화로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기술 선도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산시는 협약에 따라 1억9천2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도로 일제점검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고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파손 및 피해시설물 점검 ▲겨울철 강설 및 결빙에 대비한 제설자재 비축 및 장비 점검 ▲도로 청결유지 ▲불법시설물 점검 등이다. 점검기간 동안 발견된 문제점은 자체인력을 활용해 즉시 처리하고, 장기적인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시설물 정비 공사를 추진해 처리할 예정이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는 할로윈데이(10월 31일)를 맞아 다음달 12일부터 11월11일까지 ‘할로윈 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행사기간동안 할로윈 소품 및 의상 제공과 함께 ‘할로윈 포토존’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멋진 추억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 18~31일에는 유아 및 어린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서 대출시 사탕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유아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학년별로 할로윈 관련 영어 동화책을 읽은 후 비대면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Happy Halloween!’ 스토리텔링수업과 호박, 유령, 박쥐, 마녀 등 할로윈 주인공들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를 다음달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할로윈데이 당일인 다음달 31일은 안산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연극 ‘나눔 베이커리’ 공연이 진행된다. 신청은 이달 29일 오전 9시부터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별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에 친숙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블루투스 혈압계·혈당계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사업 대상자에게 제공하고, 지역사회 노인 건강측정 결과에 따른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미션을 부여해 건강관리를 하도록 유도한다. 스마트 기기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오늘건강’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 인력과 공유되고, 보건소 전문 인력은 사업 대상자에게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보건소 전문 인력이 부여한 건강생활습관 개선 미션을 수행하면 인센티브도 제공받게 된다. 사업 대상은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단원구 거주자로, 본인 소유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전화로 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600명까지 접수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가 방문건강관리사업 서비스 확장 계획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하고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2001년 영흥화력발전소 건립 당시 소유권을 이전받지 못한 도로 6개 필지 1만630㎡의 토지 소유권을 한국남동발전㈜로부터 이전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흥화력발전소 건립과 인천 옹진군 영흥면 주민의 교통편의를 목적으로 지난 2001년 개설된 길이 16㎞의 대선로는 전원개발촉진법에 따라 한국전력공사(현 한국남동발전)가 준공 후 안산시로 소유권을 이전했어야 했다. 하지만 당시 토지 소유권이 이전되지 못했고, 시는 이를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한국남동발전㈜를 상대로 소유권 이전을 추진해 왔으며, 작년 12월 5개 필지 2천883㎡를 이전받은데 이어 올해 7월 초 공유수면 1개 필지 7천747㎡를 신규 등록 후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시는 토지 신규 등록에 필요한 관련 서류를 찾기 위해 변호사 자문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옹진군, 국가기록원 등에서 제출받은 과거 고시 자료를 정리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한국남동발전㈜로부터 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었다. 시는 가압류, 근저당 설정 등의 사유로 이전받지 못한 8개 필지 3천666㎡에 대해서도 모두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특색 있는 빵 개발을 위해 ‘2021 전국 베이커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매년 실시하는 음식테마 경연대회의 일환으로, 안산쌀, 대부밀, 포도, 김 등 안산시 특산물로 빵을 만들어 안산브랜드 빵을 육성하는 한편, 시 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제과점을 운영하는 영업주·종사자와 관련 학과 학생으로, 다음달 1~15일 참가자를 모집한 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15개 팀을 선발 후, 11월 27일 현장 본선대회에서 현장 시연과 심사를 통해 ▲대상(상금 200만원) ▲금상(상금 100만원) ▲은상(상금 70만원) ▲동상(상금 5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우편이나 이메일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시 위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안산브랜드 빵을 개발하고, 우리 시의 특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사동지역 일대를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지정하기 위한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도시재생 촉진을 위해 산업·상업·주거·복지·행정 등의 기능이 집적된 지역 거점을 우선적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말한다. 다음달 6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공청회는 사동 1031-7 일원 5만525㎡ 규모를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지정하기 위한 사전절차로, 주민 및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지구 도입시설은 사동 준공업 단지와 연계해 자동차 산업 구조고도화를 위한 미래모빌리티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근로자 및 청년층 등 맞춤형 정주여건을 제공하며, 이를 위해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생활SOC 복합시설 건립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혁신지구 지정을 통해 쇠퇴하는 사동 구도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거·상업·전략산업·생활SOC 등 다양한 기능의 융·복합화를 통해 안산형 혁신성장 선도모델 구축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시행은 안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23일 의장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 단원지부 관계자들을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자체 조성한 꽃무릇 군락지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꽃무릇은 여러해살이 알뿌리 식물로, 9월이면 선홍색 꽃이 무리지어 피며 가을에 꽃이 피고 진 후 잎이 나오기 때문에 꽃과 잎이 만날 수 없어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한대앞역 녹지대에 꽃무릇 단지를 조성했다. 선홍색으로 가득 채워진 꽃무릇 단지는 시민들에게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초가을 붉게 물든 꽃무릇 군락지에서 잠시나마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