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올해 말까지를 ‘2021년 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15억 원의 징수목표액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체납세 정리기간 중 상습적인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을 적극 실시하고 금융재산 압류, 직장인 급여압류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하고 엄정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1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납세안내문 부착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대포차량에 대해서는 강제인도 및 공매처분을 강력히 실시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매유예, 징수유예 등 체납처분을 유예하면서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체납세 징수로 경제 회생지원 등 공감 세정을 함께 펼친다. 구 관계자는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상습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선제적 체납처분 및 적극적인 행정제재를 통해 공정세정을 구현하고 지방세입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통합 UP!, 이렇게 멋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가족사랑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교육·문화 교실을 통해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가족이 함께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저학년 진로체험’은 6~10세 자녀를 양육 중인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어린이들에게 마술사, 파티쉐 등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초등학생 한국사교실’은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양육 중인 가족을 대상으로 초등사회와 관련된 역사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알아본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다음달 8일까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별로 15가정까지 접수할 수 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박영혜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즘,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회적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 및 자립·자활을 위해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안산시포도연구회’를 통해 대부도 샤인머스켓 온라인 특별판매 행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 판매행사로 추진하는 대부포도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0월 1일부터 500박스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온라인으로 대부도 샤인 머스켓 2Kg 한 박스를 3만5천원(무료배송)에 구입할 수 있다. 대부도 샤인머스켓은 서해안의 청정 바닷바람과 풍부한 일조량, 특유의 큰 일교차의 영향으로 다른 지역보다 당도와 향이 월등히 높고 깊으며 아삭한 식감이 매우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 앞서 온라인 1,2차 특별판매를 통해 판매한 ‘캠벨얼리’ 포도는 판매 시작 수 시간 만에 품절되었고, 3,4차로 판매한 ‘샤인머스켓’ 포도 또한 판매 당일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구매자들이 작성한 상품 후기 또한 각각 5점 만점에 4.9점과 4.8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부도 샤인머스켓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큰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뿌리' 소속 박태순 주미희 정종길 의원은 2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단체 외부자문단과 안산시 및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역사문화와 생태관광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용역 진척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논의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80%를 넘기며 정부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 윤시장은 이날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경기도 최고 접종률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노력의 증거”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6시 기준, 안산시 접종대상 인구 64만9천312명 가운데 52만4천458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하며 접종률이 80.8%로 집계됐다. 이는 다음 달 말까지 전 국민 80%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겠다는 정부 목표를 조기에 달성한 수치다. 또 경기도 50만 이상 대도시 중 최고 수준이다. 안산시는 지난 4월 초부터 올림픽기념관과 감골시민홀에 예방접종센터 2개소를 조기에 개소하는 한편, 25개 동에 전담 팀을 구성하고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을 집중 지원했다. 최근에는 전국 최초로 외국인 예방접종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전담 콜센터 및 현장접수처를 운영하며 외국인 접종을 높였으며, 찾아가는 외국인 길거리 예약 및 홍보 서포터즈와 함께 얀센백신을 활용해 미등록외국인(불법체류자 등)에 대한 여권 없는 간편접종을 실시하는 등 집단면역 행정력을 집중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9일 LED 전문기업인 안산스마트허브 입주기업 서울반도체㈜를 방문해 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등 임직원을 만난 윤 시장은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 당부와 함께, 산단 내 공용주차장과 보행로의 필요성, CCTV·반사경 설치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1992년 설립한 서울반도체는 약 1만2천개의 특허를 통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LED 전문기업으로, 현재 해외 4곳의 현지법인과 4대 생산거점을 비롯해 40개 해외영업소망을 통해 고품질 LED 분야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민선7기 취임과 함께 매달 진행하고 있는 ‘기업SOS 이동시장실’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사태로 1년 넘게 중단했다가 지난 3월 재개한 이후 올해 세 번째 방문이다. 이정훈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방역안내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어주신 시장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29일 ㈜에이스전기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장운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에이스전기는 조명 제조·판매, 전기공사, 태양광설비 등을 하는 조달등록 업체로 안산에너지봉사단으로 활동하며 노후화된 전기시설 및 조명기구를 교체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장운도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에 앞서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함께 위험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민간안전 점검단 위촉식 및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안산시 안전관리자문단과 관계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2명씩 총 8명의 민간안전점검단을 위촉하고, 향후 활동계획을 보고했다. 민간안전 점검단은 다음달 15일부터 오는 11월12일까지 노후·고위험시설, 최근 사고 발생시설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또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점검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필요시설은 신속히 관련 예산을 확보해 개선하고, 위반사항은 적극적으로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해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각종 사고로 위험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10월 한 달 동안 이륜차를 포함한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일제정리 대상은 일정한 장소에 고정시켜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하거나, 도로에 계속 방치된 자동차, 정당한 이유 없이 타인 토지에 2개월 이상 방치한 자동차, 장기간 방치돼 범죄 및 안전사고가 우려되거나, 주민생활 불편 초래 및 교통을 방해하는 자동차 등이다. 단원구는 주민신고 및 단속반 자체적발을 통해 적발한 차량 소유자에게 자진처리를 안내하고, 자진처리 안내에 계속 불응할 경우 견인 및 폐차 등 강제 처리할 예정이다. 강제처리 이후에는 최대 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검찰에 송치돼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단원구 관계자는 “일제정리를 통해 자동차 소유자에게는 무단방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불편 해소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주민등록증 재발급에 아직도 인화사진?…디지털 시대 맞나요?” 안산시민 상당수는 주민등록증 재발급 시 인화한 사진을 내야 하는 현행 제도가 불합리하다며 시대에 맞게 전자파일 형태도 병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안산시는 온라인 설문 웹사이트 ‘생생소통방’을 통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주민등록증 재발급, 인화사진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시민 의견을 물은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설문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 252명 가운데 200명(79.4%)이 주민등록증 재발급 시 인화한 사진을 제출해야 하는 현행 제도에 불편을 느낀다고 답했다. 현행 주민등록법 시행령 제40조는 인화한 사진 1장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주민등록증을 재발급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본인 확인 차원에서 위·변조할 수 없는 인화 사진을 제출하라는 취지인데, 응답자들은 사진관 방문 등 사진 인화 과정의 번거로움을 호소했다. 응답자 가운데 174명(중복투표·69%)은 사진관 방문에 따른 시간 소요, 128명(50.8%)은 비용 부담 문제를 제기했다. 이와 함께 인화 사진 규격과 기간(6개월 이내) 등 안내 부족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