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안산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한 ‘제14회 안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산9경(시화호조력발전소·대부해솔길·구봉도 낙조·탄도 바닷길·풍도·동주염전·안산갈대습지·다문화거리·노적봉공원), 안산의 자연·역사·축제·행사 등 안산시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관광자원이라면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안산의 사계절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1일부터 올해 10월31일까지 촬영한 작품에 한해 출품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칼라 및 흑백(11″×14″) 원본사진으로 1인당 4점까지며, 오는 10월25일부터 11월3일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 사무실로 우편접수만 가능하다. 입상작은 심사를 거쳐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11월8일 발표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입상작 전시는 온라인 전시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작품은 ▲금상(1점·상금 150만원) ▲은상(2점·각 50만원) ▲동상(3점·각 30만원) ▲가작(4점·각 20만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 지방분권 의원 연구모임'은 3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안산시의회 미래 발전방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관내 창업보육센터 3개소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경영평가 및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S·A등급을 받아 ‘최우수 창업보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운영평가는 매년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의 사업성과, 인프라, 보육역량 등 전년도 성과를 종합평가하여 4개 등급(S·A·B·C)으로 분류해 지자체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도내 43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로, 한양대ERICA 창업보육센터는 2년 연속으로 S등급, 안산대 창업보육센터·중진공안산 POST-BI 창업보육센터는 각각 A등급을 받았다. 한양대ERICA 창업보육센터는 S등급 평가에 따라 도지사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안산시에는 창업기업의 성장지원 및 창업활성화 촉진을 위한 창업보육센터 4개소(한양대·안산대·중진공안산POST-BI·경기테크노파크 창업보육센터)가 활발히 운영 중이며, 매년 운영성과에 따른 운영비 지원 뿐 아니라 각 센터별 특화된 창업활성화 사업추진을 위한 전액 시비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한양대ERICA 창업보육센터는 경기도 운영평가에 앞서 지난 4월 2021년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윤화섭 안산시장이 대한체육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일 밝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엘리트 및 생활체육 육성 등을 통해 지역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위촉에 따라 제41대 대한체육회 집행부 임기 동안 주요 정책 결정과정에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윤화섭 시장은 “대한체육회에 다양한 정책을 건의하고 자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대한체육 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이달 한 달 동안 ‘2021년 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방세 이월체납액 408억7천800만 원 중 30억 원을 정리목표액으로 정하고 맞춤형 체납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체납정리 기법을 도입해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체납정리 추진반을 구성해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제’ 운영 ▲압류 부동산·차량 공매 처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질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제공) ▲채권(예금, 급여, 카드매출, 법원공탁금)압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 세목에 대한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매월 정기적으로 발송해 체납자 스스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운영되는 ‘마을세무사’제도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매유예, 징수유예 등 체납처분을 유예하면서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체납세 징수로 경제 회생지원 등 공감 세정을 함께 펼친다. 구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첫사랑보다 뭉클한 황혼의 끝사랑을 주제로 한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공연은 지난달 29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으며, 온라인으로 사전에 신청 받은 30명이 관객으로 참여했다. 늙은 부부 이야기는 다양한 지역과 전 세대에 걸쳐 사랑받아온 국내 창작 연극으로, 배우자와 사별한 후 외롭게 살던 두 황혼남녀가 서로 의지하고 사랑을 만들어 나가는 황혼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2003년 초연으로 한국연극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한국연극 베스트 7’에 선정된 후, 명배우들에 의해 꾸준히 재공연 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번 작품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김명곤 배우와 차유경 배우가 주연을 맡아 황혼에서 인생 마지막 반려자와의 끝사랑을 통해 관객들에게 행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상록구가 서울 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2021년 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 공모에 선정돼 마련한 것으로, 지난 5월 연극 ‘보물섬’을 선보인바 있다.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청소년·청년을 지원하는 청년단체 (사)가치있는 누림이 ‘2021년 청년정책 유공’ 단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단원구 고잔동 소재 (사)가치있는 누림은 지난달 17일 정부 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2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단체분야에서 민간단체로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21 청년정책 유공 표창’은 청년 정책 개선·발굴 등을 통해 청년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하거나 청년단체 활동 및 지원을 통해 청년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가출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교육과 청년 야학봉사동아리로 시작한 (사)가치있는 누림은 청소년, 청년지원 및 지역사회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안산에서는 109호의 사회적 주택을 운영하며 300여 명의 청년 입주를 돕고 주거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해왔다. 이와 함께 사회적 주택 정보 공유 서비스 플랫폼 ‘청하-청년하우징’을 운영하며 청년들에게 사회적 주택, 주거복지정책, 청년정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성원 대표는 “안산시와 협력해 추진한 지역주도형 청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 자격으로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충남천안을)을 만나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이 완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 윤 시장은 전날 국회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최대호 안양시장과 함께 박 의원을 만나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이 담긴 현행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지방연구원법)’에서 시(市)는 인구 100만 이상일 때 지방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안산시를 비롯해 인구 100만 명이 안 되는 50만 이상 전국 도시는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 개발과 지역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을 50만 이상으로 낮춰줄 것을 국회 및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 왔다. 특히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6개 시로 구성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2003년 설립 이후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대도시 협의기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 완화를 주요 현안으로 다루고 있다. 박완주 의원은 지난 8월23일 인구 50만 이상 도시도 지방연구원을 설립할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10월 한 달 동안 ‘금연그린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세플라스틱 성분이 포함된 담배꽁조가 바다로 유입돼 심각한 건강 및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추진됐다. 먼저 캠페인 기간 안에 상록수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는 참가자에게 선착순으로 100명까지 금연물품꾸러기와 텀플러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캠페인 관련 금연 홍보글을 개인 SNS에 게재 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번트도 함께 진행한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이 담배가 건강뿐 아니라 환경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고, 적극적으로 금연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중앙대로에 위치한 교량 등 시설물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 번 정비는 1,2,3종 및 기타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상반기 정비 결과를 반영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이번 정비를 통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정밀 진단과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관련 예산을 확보해 처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로 시설물 정기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