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제20기 자문위원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단원구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석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장영란 경기부의장 및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문위원 위촉식에 이어 3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협의회 임원 인준 ▲2021년 하반기 사업계획안 심의·의결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1일 출범한 20기 자문위원은 총 135명으로 구성됐으며, 유선종 안산시협의회장을 중심으로 2년간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기구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발전, 국민통합 선도를 목적으로 한다. 유선종 협의회장은 “자문위원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구축을 목표로 평화통일 논의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자문위원들께서 각 분야에서 쌓아 오신 폭넓은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남북이 상생하고 공존하는 평화통일의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산업단지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신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백신버스는 병원 혹은 예방접종센터에 방문해 백신을 접종하기 어려운 산업단지 노동자의 집단면역 형성을 통한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번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백신을 활용해 직접 찾아가는 백신버스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접종대상은 1991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인 만 30세 이상 내·외국인으로, 미등록 외국인(불법 체류자)도 접종 가능하다. 시와 경기도는 이날부터 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낮 12시~오후 1시 점심 휴무) 운영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노동자는 신분증(미등록 외국인은 만료된 여권)을 지참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단원구 동산로 57)에 방문해 접종 받으면 된다. 사업장근무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에는 별도의 신분증명서류 없이 사업장에서 발급된 서류만으로도 접종이 가능하다. 경기도와 협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도에서 접종팀(간호사2, 운전원1)과 백신버스를 지원하고, 안산시는 ▲접종대상자 모집 ▲백신관리 ▲접종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가 청년의 날(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기 위해 이달 2일 개최한 ‘제1회 안산시 청년의 날 행사’가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격고 있는 청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받아야 할 청년들’이라는 부제로 안산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3차원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이프랜드)을 활용해 진행됐다. 행사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청년정책 유공자 포상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청년 공감토크 ▲안산청년 일상 ▲안산시 청년공간 홍보 및 청년정책 경험자 인터뷰 ▲소통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청년 세대의 일상과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어려운 시기에 서로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청년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6일 여성권익을 높이고 양성평등 사회조성에 기여한 여성 시민 10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올해로 35번째를 맞은 안산시여성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발전과 타의 모범이 되는 안산시 여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재순(55) ▲제희영(60) ▲정의숙(59) ▲진임순(49) ▲정연우(55) 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 양성평등사회 문화 확산 및 구현에 공헌한 분에게 수여하는 양성평등진흥 유공 표창에는 ▲유춘희(58) ▲전영자(52) ▲장정아(51) ▲방희원(59) ▲홍경남(51) 씨가 공적을 인정받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지친 상황에도 여성인권보호와 지위향상 등 여성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대에 기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남녀 모두 조화롭게 공존하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와~스타디움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활약으로 뜨겁게 달궈진다. 7일 오후 8시 치러지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3차전 시리아와의 경기는 4차전 이란 원정을 앞둔 벤투호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축가 대표팀은 1차전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한 데 이어 2차전 레바논 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A조 2위에 올라있다. 6개 팀씩 2개조로 진행 중인 최종예선은 각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3위 두 팀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승자를 가린 뒤 다른 대륙 팀과의 결정전을 거쳐 마지막 본선 진출 팀을 결정한다.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3차전 경기는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 본선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야 할 입장이다. 이번 경기에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과 올 시즌 같은 리그 소속 울버햄튼의 해결사로 떠오른 ‘황소’ 황희찬,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등 해외파 선수들이 총 출격한다. 벤투호 최정예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활약하는 모습은 tvN 및 쿠팡플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1일 의장실에서 안산주민대회 조직위 관계자들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와 대한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오는 7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차전 상대는 FIFA 랭킹 81위인 시리아로, 태극전사들이 상대의 수비를 뚫고 다득점을 만들어 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번 경기에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과 올 시즌 같은 리그 소속 울버햄튼으로 옮겨 최근 멀티골을 기록한 ‘황소’ 황희찬,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등 해외파 선수들이 총동원돼 베스트 멤버로 경기에 나선다. 경기가 치러지는 7일은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직접 현장에서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이 크지만, 경기장 바깥에서 안산시민 모두가 우리 대표팀의 승리를 한마음으로 응원한다. 벤투호 최정예가 출격하는 이번 경기는 tvN 및 쿠팡플레이로 지켜볼 수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와~스타디움에서 5년 만에 국가대표팀 경기가 열리게 돼 74만 안산시민과 함께 열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가 관내 기업들이 세계적인 흐름에 동참할 수 있도록 ‘RE100’ 가입에 적극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5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안산상공회의소와 ‘안산시 기업 RE100 달성·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RE100은 ‘Renewable Energy 100’의 약어로, 기업의 사용전력 100%를 태양열, 태양광, 풍력, 수력 등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고 선언하는 자발적 캠페인을 말한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갑순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안산의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과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안산시 기업들의 RE100 가입 및 이행을 적극 지원하고, 안산시 RE100 마스터플랜 및 실행계획 수립에 따라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기업의 RE100 달성을 위해 법령과 조례가 정한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하고, 한전 경기본부는 안산의 전력망 제공과 RE100 이행수단 계약을 지원하며, 안산상공회의소는 회원정보 제공 및 RE1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고당센터)는 선부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고혈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교육에서는 코로나19로 활동량이 줄어든 학생들을 위해 혈압, 혈당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정서적 안정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만성질환 조기발견 및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직접 손소독제를 만들어보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안산시 고당센터와 선부고등학교는 지난 6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변성원 고당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기의 고혈압·당뇨병 발생을 줄이는데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11월30일까지 관내 경로당 115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점검은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지도 점검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로당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이번 지도점검으로 경로당 보조금 사용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회계장부 작성 요령 등에 대해 교육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동절기 대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한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대1 맞춤형 교육방식으로 지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코로나19 노인여가복지시설 대응지침에 따라 백신접종완료자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용시간을 오후 1~5시로 제한, 이용 인원도 축소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