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로 임상규 현 지휘자를 재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임상규 지휘자는 중앙대학교 및 동 대학원 국악지휘를 전공하고 헝가리 국제 바르톡 세미나 지휘코스를 수료한 후, 중앙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광진국악관현악단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2009년 9월부터 안산시립국악단을 이끌어오고 있다. 임 지휘자는 “단원들과 협력해 안산시립국악단이 대한민국 정상의 국악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안산시민을 위로하고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오는 11월1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제61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새마을회가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운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에서 지원받아 하천의 오염원을 정비하고,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전날 화정천 상류에 모여 미꾸라지 4천마리를 방류하고, 수질개선을 위해 미리 발효시켜 만들어놓은 EM 흙공 2천500개를 하천에 던지는 시간을 가졌다. 미꾸라지는 바닥을 파헤치는 습성이 있어 하천 바닥에 산소를 공급해 수질 환경개선에 효과적이며,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은 수십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 발효액과 질 좋은 황토로 만들어져 하천의 수질향상, 토양복원, 악취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시를 위해 봉사하는 안산시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전체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갑질예방·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8일까지 4회에 걸쳐 온라인 화상회의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되는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이지문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이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갑질행위 유형 및 판단기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2022년 5월19일 시행 예정인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아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과 갑질근절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상호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조직 및 간부공무원 부패위험성(청렴도) 진단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시민 청렴아카데미 ▲공직자 청렴마일리지 운영 ▲부서별 맞춤형 청렴시책 추진 ▲살맛나는 청렴 도시, 청렴챌린지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과 홍보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기 위해 ‘주민참여형 특별방역단’을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특별방역단은 지역사회 실정에 밝은 안산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안산시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 등 국민운동단체 회원들이 단체별 12명씩 총 48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달 29일까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방역사각지대에 대해 꼼꼼히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방역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특별방역단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10월 ‘랜선 인문학 마당’으로 톡 클래식 그룹 대표이자, 명품 바리톤 채승기 성악가를 초청해 강연 ‘음악에게 길을 묻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달 27일 오전 10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강연은 ‘음악이 주는 반복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반복의 미학을 뿌리로 삼는 17세기 바로크 음악을 통해 매일 반복되는 우리의 삶 속에서 행복과 의미를 찾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의 피바디 음대를 졸업한 채승기 대표는 인문학과 음악을 접목한 강연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1막 2장 클래식’, ‘채승기의 톡 클래식’, ‘음악가 내 친구들’ 등이 있다. 시는 오늘 12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70명을 모집하며, 강연과 관련한 문의는 안산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에 텐트, 그늘막, 파라솔, 타프 등 차양시설 설치를 전면 금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변을 찾는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최소화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시행됐다. 대상 구역은 방아머리 해변 백사장 전 구역이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조치가 유지된다. 안산시는 올 여름 방아머리 해변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객 체온측정 ▲손세정제 비치 ▲방명록 작성 ▲방문 안심콜 등 다양한 예방조치를 시행해 왔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망루를 설치하는 등 관리에 힘써왔다. 하지만 최근 관리요원이 없는 틈을 타 텐트를 설치하거나 무단으로 쓰레기를 투기하는 행위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해변 방문객들께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은 올해 들어 이달 기준으로 28만 명이 방문하는 등 수도권 인근 관광객들이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민 10명 중 8명은 시 공식 SNS(페이스북·네이버 블로그·카카오톡 채널·카카오스토리·인스타그램·트위터·유튜브·틱톡)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산시는 SNS 구독자 1천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산시 SNS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79.5%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3~22일 네이버폼 설문조사로 진행됐으며 ▲안산시 SNS 운영 만족도 ▲구독경로 및 구독이유 ▲선호 콘텐츠 등 모두 12문항으로 구성됐다. 설문에 참가한 응답자 중 안산시민(73.5%)과 안산 외 거주자(26.5%)를 구분하여 의견을 수렴한 결과, 안산시민의 78.1%가 SNS 운영에 대해 ‘만족’이라고 답했다. ‘보통’과 ‘불만족’ 평가는 각각 17.7%, 4.2%에 불과해 시민 대다수가 시 SNS 운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안산시 관내 직장 및 학교를 다니는 안산 생활권자를 포함한 안산 외 거주자의 경우 83.5%가 ‘만족’한다는 의견을 내며 안산시민보다 더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불만족’ 의견은 1.4%에 불과했는데, 안산시 SNS 채널이 안산시민을 넘어 타지역 거주자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아동안전망 구축을 위한 연구모임'은 5일 현장활동을 실시해 안식어린이공원, 항가울어린이공원, 구룡공원 아니누리놀이터 등 지역 어린이 놀이터 3곳에 대한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연구모임은 현장활동을 마친 후에는 의회에서 세이브칠드런 중부지부 관계자들과 아동 안전 관련 민간-공공 토론회 개최 계획에 대해 협의하기도 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사회복지협의회는 6일 ‘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제21회 사회복지학교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최초 발달장애인 전문연주단체인 ‘드림위드앙상블’과 함께 장애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튜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 150여명은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장애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간의 긴밀한 연계・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시 복지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다. 강기태 상임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장애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6일 경기 서남부권 친환경교통인프라 거점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한국교통연구원, 안산도시개발, 경원여객, 코하이젠 및 용역사인 인테그라디앤씨,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모두 85억 원이 투입되는 수소교통 복합기지 사업은 내년 12월까지 단원구 원시동 772-6 소재 공단삼거리 북측 주차장에 2천900㎡ 규모로 조성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곳에는 하루 최대 버스 144대가 충전할 수 있는 그린수소 및 액화수소 충전소 등 충전시설과 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시는 작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수소교통 복합기지 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지난 5월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달 중 수정·보완을 거쳐 마무리 할 예정이다. 마스터플랜은 ▲수소교통 복합기지의 사업모델 및 운영관리체계 ▲수소·전기충전소 및 부대시설의 구성, 공법 등의 기본설계 ▲충전수요 전망을 바탕으로 한 경제성 분석 등의 결과를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안산시가 경기 서남부권의 친환경교통의 중심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