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농어촌민박사업자 540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1년 농어촌민박사업자 서비스 및 안전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11일부터 12월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농어촌민박사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당초 안산시는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지역사회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지식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수강할 수 있으며, 농어촌민박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법령, 위생, 각종 사고예방 수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농어촌민박사업자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들이 믿고 다시 찾는 농어촌민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문자메시지 및 안내문 발송, 홈페이지, 현수막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청소년 인문학 특강 ‘세계시민, 혐오의 바다를 건너 평화에 이르다’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다음달 6일, 13일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2020년 국내 최초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안산시의 청소년들이 ‘인권, 평화, 공존’을 주제로 공정한 생각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행동하는 세계시민의 의미를 찾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특강 ‘혐오와 인권’은 전 국제엠네스티, 세이브더칠드런에서 근무한 인권분야 활동가 장덕현 작가가 사람들의 다른 정체성을 이유로 발생하는 차별과 폭력 등의 문제를 인권의 관점에서 이야기 한다. 두 번째 특강 ‘평화를 빼앗긴 사람들’은 현 평화갈등연구소 정주진 소장과 우리 주변에 있는 목소리를 빼앗긴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어본다. 안산시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연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접수는 이달 8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는 MBTI를 활용해 구체적으로 자녀들의 성향을 파악해보고 그에 맞는 학습지도와 진로코칭으로 할 수 있도록 부모님 대상 자녀진로특강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융의 심리학유형을 근거로 개인이 쉽게 응답할 수 있는 자기보고서 문항을 통해 인식하고 판단할 때의 각자 선호하는 경향을 찾고, 이러한 선호 경향들이 인간의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파악해 실생활에 응용하는 심리검사다. ㈜아레테교육연구소 이요철 대표가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부모님과 자녀 1인의 MBTI 테스트 진행 후 결과를 바탕으로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학습코칭과 진로탐색을 통해 자녀교육에 고민이 많은 부모님과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다음달 3일부터 매주 수요일, 4주에 걸쳐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접수는 다음달 12일부터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20가정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사전 MBTI 테스트 후 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한양대역(가칭)과 수인분당선 사리역 사이 약 4.5㎞ 구간을 연결하는 트램 도입의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시청에서 열린 보고회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태순 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트램 노선 도입과 관련한 타당성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다양한 노선의 타당성 검토결과가 제시되었으며, B/C(비용편익비)는 노선 시나리오별 최소 0.44에서 최대 0.87로 산출되었고, 사업비는 최소 1천470억 원에서 최대 3천억까지 산출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문제점 및 검토결과를 토대로 사업추진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현재 수립중인 ‘경기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여부를 경기도와 협의할 예정이다. 도로 노면에 레일을 설치해 운행하는 트램은 환경오염 및 새로운 친환경 이동수단에 대한 요구가 커짐에 따라,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교통수단이다. 윤화섭 시장은 “트램운영에 따른 운영손실비 발생여부 및 교통불편 증가 등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최적의 대안을 모색해 시민 교통편의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뜨겁게 달구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힘을 더했다. 7일 오후 8시 치러진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 시리아와의 경기에 나선 한국 축구대표팀은 후반 43분 터진 손흥민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결정지었다. 안산시와 대한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후반 3분 황인범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37분 시리아의 오마르 카르빈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벤투호는 이달 12일 이란 원정을 앞두고 안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번 경기에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과 올 시즌 같은 리그 소속 울버햄튼으로 옮겨 최근 멀티골을 기록한 ‘황소’ 황희찬,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등 해외파 선수들이 총동원돼 베스트 멤버로 경기에 나서 큰 관심을 끌었다.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돼 안산시민들은 직접 경기를 볼 수 없었지만 시민들은 경기장 바깥에서 우리 대표팀의 승리를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30년사 편찬위원회에 소속된 윤석진 부의장과 박은경 의장,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은 7일 부의장실에서 의회사무국 관계자들과 30년사 편집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편찬위원장인 윤석진 부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의회 이슈 30'에 포함될 내용과 글자 크기, 종이 여백 등 30년사 편집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안들이 논의됐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는 7일 본회의장에서 의정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과 도시재생, 아동권리 등 3개 주제로 꾸려졌으며, 교육에는 박은경 의장과 윤석진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30년사 편찬위원회에 소속된 윤석진 부의장과 박은경 의장,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은 7일 부의장실에서 의회사무국 관계자들과 30년사 편집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편찬위원장인 윤석진 부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의회 이슈 30'에 포함될 내용과 글자 크기, 종이 여백 등 30년사 편집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안들이 논의됐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7일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담아 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실천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공동선언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노동자 대표인 김광호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안산지역지부 의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안규철 안산대학교 총장, 이규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동선언문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조성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건강보호 ▲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노동자, 사용자, 시민사회, 정부기관을 대표하는 위원 각 3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된 노사민정협의회는 2016년 3월 사무국을 개소한 뒤 노사민정 협력활성화와 노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경제 침체와 고용시장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사민정 모두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7일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 자격으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이 완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세종시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윤 시장은 박상돈 천안시장·장덕천 부천시장·은수미 성남시장·서철모 화성시장·허성곤 김해시장과 함께 전 장관을 만나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이 담긴 현행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지방연구원법)’에서 시(市)는 인구 100만 이상일 때 지방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안산시를 비롯해 인구 100만 명이 안 되는 50만 이상 전국 도시들은 그동안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개발과 지역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을 50만 이상으로 낮춰줄 것을 국회 및 중앙 정부에 적극 건의해 왔다. 특히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6개 시로 구성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2003년 설립 이후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대도시 협의기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 완화’를 주요 현안으로 다루고 있다. 윤 시장은 이와 함께 4급 3년 이상, 5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