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세월호 유가족 및 안산시민으로 구성된 4.16 기억저장소(소장 이지성) 운영위원진을 만나 올 8월 발행한 ‘미래 교육과 4·16’ 교과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이뤄진 간담회에는 윤화섭 시장과 이지성 소장, 이천환 운영위원장, 신대광 운영위원, 양옥자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로 인한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관련 활동 및 정책을 이어가고 있는 안산시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세월호 참사에 관심을 갖고 교육적 의미를 고민해왔던 초·중·고 교사와 활동가들이 4.16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4.16 기억저장소와 뜻을 모아 편찬한 미래 교육과 4·16 교과서 발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4.16 기억저장소 운영위원진은 앞으로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원활한 협조와 추모기록물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윤 시장은 “유가족과 안산시민들의 노력으로 미래 교육과 4·16 교과서 발간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은 것처럼, 참사의 교훈을 통해 생명·안전사회 구현이라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관내 직업소개사업소 10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와 백신접종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13일 진행된 점검은 건설일용인부 직업소개사업소 업무 개시 시점을 고려해 새벽 시간에 중점 실시됐다. 구 9개 부서는 합동으로 ▲고용계약 알선 시 구직자의 코로나19 검사결과 및 예방접종 여부 확인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무료 검진 안내 ▲불법체류 외국인 통보의무 면제사항 안내 ▲사업장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방역관리 소홀로 인한 집단감염 발생 시 구상권 청구 및 과태료 부과된다는 사실을 안내하며 방역수칙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기서 청장은 “지도·점검에 협조해 주신 직업소개사업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직업소개사업소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나눔의 사회적 가치’라는 주제로 비대면 역량강화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실시된 교육은 안산시 25개동의 동장, 맞춤형복지팀장 및 담당자,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올해 초 25개동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향상을 통해 지역 내 위기이웃을 발굴해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석혜경 시 협의체 사무국장과 비영리컨설팅 웰펌 수석컨설턴트 정현경강사가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윤태웅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크워크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나눔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면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위기이웃을 세심하게 돌보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민관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제8회 안산시 전국가족창작동요대회를 이달 16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회는 안산에 대한 자부심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통해 시를 홍보하고, 건전한 공동체 문화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스토리예술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유튜브를 통해 이웃, 친구, 동료가 함께 화합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상 팀은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되며 ▲대상 1팀(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1팀(상금 30만원) ▲우수상 2팀(상금 15만원) ▲인기상 3팀(상금 10만원) ▲하모니상 8팀(상금 5만원) 등의 상금도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의 마음에 아름다운 하모니와 울림이 고스란히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는 공직사회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전 직원 및 소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적극행정을 공직사회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2019년 ‘안산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3년차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7개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날 진행된 교육에서 시 전 공직자와 소속직원들은 실시간으로 전문강사의 영상을 TV로 시청하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모든 일에 공무원의 적극적 문제해결 자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가 정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시민들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재택치료 관리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백신 접종률(안산시 1차 접종률 84.8%, 2차 61.7%, 13일 오후 3시 기준)이 높아짐에 따라 중증화율과 치명률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재택치료자 선정부터 건강·격리 관리, 응급상황 대응 등 전 과정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도록 재택치료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관리에 나선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의식장애 ▲호흡곤란 ▲조절되지 않는 발열·당뇨·정신질환자 ▲투석필요 환자 등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로, 접촉 차단이 어려워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에 있거나 건강·격리 관리를 위한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 등은 제외된다. 또 증상, 질환, 접종여부 등 기초조사 후 대상자를 확정하며, 재택치료에 들어간 이후 의사 판단 하에 격리를 해제하게 된다. 재택치료자 건강 모니터링은 안산시 재택치료 지정병원인 세화병원에서 실시하며, 진료 후 이송 등의 문제발생 시에는 병상 배정 후 소방서와 연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인천시가 독단적으로 추진하는 ‘영흥 제2대교’ 건설계획이 공유수면법상 대부도 어업인 피해 우려 때문에 사업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법률해석이 나왔다고 밝혔다. 영흥 제2대교는 지난 3월 인천시가 일방적으로 사업계획을 발표한 영흥도 쓰레기 매립장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부도 구봉도와 영흥도 십리포 사이에 짓겠다고 한 해상교량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인천시는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공유수면법)’ 제10조에 따라 대부도와 영흥도 사이 공유수면에 교량을 짓기 위해서는 공유수면관리청인 안산시로부터 협의 또는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 해당 구역은 수산자원 및 어업 피해가 예상되는 ‘어업면허 처분 지역’이어서 해양수산부, 환경부, 경기도 등 관계 행정기관과의 협의는 물론, 인근 어업인의 동의도 필요하다. 공유수면법 제12조에서 공유수면 점용·사용허가로 피해를 받는 어업면허권자의 동의 없이 허가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어서다. 대부도 어업인 등 안산시민들은 이미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6월 대부도 지역 주민 등 시민 7천500명이 영흥 제2대교 및 매립지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며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12일 의장실에서 지역 요양원 관계자들을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정책제안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교사, 사회복지사, 자영업자 등 각계각층의 직업과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8명이 온라인 정책 제안 등 여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7일 온라인 화상회의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 교육은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염정우 대표가 직접 강사로 나서 정책제안 매뉴얼 사용법 및 제안서 작성 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제안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지만 가치 있는 다양한 생활 속 아이디어 발굴에 적극 참여해 달라”며 “참여단의 제안이 시정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프로그램 및 우수기관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35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들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극복을 위해 비대면 스마트 정신건강서비스 ‘마음건강 로켓처방’을 제공해, 코로나19 심리지원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마음건강 로켓처방’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 어디서든 마음건강 문제에 대해 고민을 접수하면 정서적 안정과 마음 돌봄을 할 수 있도록 24시간 이내 정신건강전문가가 맞춤형 답변 및 다양한 처방을 제공하는 비대면 정신건강서비스다. 안산시는 마음건강 로켓처방을 전국 16개 시·군에 보급해 정신건강 상담서비스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신상호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안산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질환예방,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통합적인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