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이달 23일부터 주말 금연클리닉을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코로나19로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주말 금연클리닉을 중단한바 있다. 시는 예약제 실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은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함께 운영되며, 비대면 금연클리닉은 상록수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등록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한 후, 전화 상담을 통해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재개에 따른 이벤트로 이달 안에 등록하는 시민에게 환경실천 아이템으로 텀블러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클리닉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이 주말 금연클리닉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지원받아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금연성공률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연클리닉 운영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18일 의장실에서 안산청소년의회 의원 7명과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만나 청소년의회 프로그램의 진행 과정과 의회 방문 소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는 윤화섭 시장도 참석해 청소년의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은경 의장과 청소년의원들은 면담 뒤 의회 청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사일정 관련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 방청에는 안산청소년의회 의원 7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18일 ㈜율촌화학(대표 송녹정)으로부터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스타리아(디젤·11인승) 차량 2대를 기증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송녹정 대표, 김효승 더불어숲 주간센터장, 이승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장이 참석했다. ㈜율촌화학는 안산스마트허브에서 연포장사업, 필름사업, 전자소재사업 등을 영위하는 종합소재 전문기업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쌀, 라면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차량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와 더불어숲주간센터에 전달된다. 송녹정 대표는 “꼭 필요한 곳에 차량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차량을 기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차량지원으로 기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가 관내 병원 및 경찰과 함께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에 적극 나서며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한 걸음 더 발돋움한다. 시는 18일 ▲고려대 안산병원 ▲안산상록경찰서 ▲안산단원경찰서 ▲동안산병원 ▲마음토닥 정신과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윤화섭 안산시장, 이용석 안산상록서장, 이민수 단원서장, 김운영 고려대 안산병원장, 이준호 동안산병원장, 김은지 마음토닥 정신과의원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참여 기관이 협력해 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의 회복을 돕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고려대 안산병원과 동안산병원, 마음토닥 정산과의원은 이용 아동의 학대행위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과 시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은 신속하게 아동의 안전을 확인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통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협약에 상급종합병원과 정신과의원이 참여하며 학대피해아동들은 신속하고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아동이 보다 신속하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최근 제조업·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근로자 파견업 및 직업소개소 21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긴급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2~13일 진행된 점검은 감염 확산의 신속한 차단과 전문성 보강을 위해 안산시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및 PCR검사 실시 ▲파견·직업소개소 알선 근로자 건강상태 확인 ▲유증상자 검사 진행 여부 ▲마스크 착용 및 소독·환기 등이다. 특히 제조업·건설현장 등 구인 사업장 위주로 진행되던 파견·알선 근로자 관리를 이번 점검을 통해 파견·직업소개소에도 책임이 있음을 주지시키고, 방역관리 소홀로 인한 집단 감염 발생 시 구상권 청구 및 과태료 부과가 될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근로자 파견업, 직업소개소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도 강화해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해 시의 우수한 일자리 정책을 홍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16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박람회는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행정안전부·한국일보 공동 주최로 마련돼 ‘미래 일자리, 지역이 선도한다’는 슬로건으로 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등이 연대와 상생을 통해 만든 우수 일자리 정책과 사례를 소개했다. 안산시는 홍보 부스를 QR코드로 둘러보는 일자리 타운맵으로 조성해 ▲뉴딜일자리 ▲청년창업공간 ‘청년큐브’ ▲디지털제조스튜디오 ▲AI 화상면접 체험관 등 시의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홍보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현재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정책과 경제극복을 위한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일자리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과 함께 돌봄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장기요양요원 실태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장기요양요원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돼 노인 등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안산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관내 장기요양기관 300여개 소에 근무 중인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말까지이며,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얻은 결과를 장기요양요원의 근무환경과 근로조건을 개선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요양요원의 실태조사가 처음 진행되는 만큼,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 코로나19로 더 힘들어진 장기요양요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과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이달 31일까지 2주 연장 된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간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기간으로, 체계 전환의 준비 및 시범적 운영기간으로 활용된다. 주요 방역수칙을 살펴보면,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전후 구분 없이 미접종자는 4명까지 허용하되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의 모임이 가능해진다. 수도권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은 이전과 동일하게 오후 10시까지만 가능하지만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고려해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그리고 카페·공연장·영화관 운영시간이 오후 10시에서 자정까지 연장된다. 이전까지 사실상 금지되어 있는 스포츠 경기 관람 및 스포츠 대회는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허용된다. 스포츠 경기 관람은 4단계에서 무관중으로 경기를 운영해야 하나, 접종 완료자로만 관람객을 구성할 경우 실내는 수용인원의 20%까지, 실외는 수용인원의 30%까지 3단계 수준으로 허용된다. 결혼식은 식사 제공 여부 관계없이 최대 250명까지(49명+접종완료자 201명) 가능하며, 식사 미제공시에는 총 199명까지(99명+접종완료자 최대 100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가 체납자 맞춤형 징수활동으로 세수증대와 함께 공감 세정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채용한 체납실태조사원을 통해 ‘찾아가는 현장방문 납부안내 활동’을 소액체납자 5만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 4만5천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쳤다. 이를 통해 지방세 체납자 1만3천509명으로부터 10억9천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현장방문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생계형 체납자 13명은 복지부서에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게 도움을 주기도 했다. 시는 특히 조세 사각지대로 불리는 외국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전국 최초로 한국어와 중국어 등 4개 언어에 유창한 결혼 이민자를 체납실태조사원으로 채용해 실태조사 및 현장 납부안내에 투입, 28억 원에 달하는 외국인 체납액 정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외국인 국가별 커뮤니티와 외국인 거점시설에 외국어로 번역된 세금안내 홍보물 및 배너 등을 제작·배포해 납세 홍보 및 독려에 나선다. 또 외국인 체납자 중 취업비자보유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귀국비용 보험, 출국 만기보험) 가입 데이터를 활용, 해당 보험 압류 예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