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1일 관내 청년 디지털 콘텐츠 개발업체인 ㈜비쥬얼메이커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 지원 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쥬얼메이커는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브랜딩, 영상 기획 및 제작,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로 안산지역 내 재능 있는 인재들이 모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산시와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 프로젝트 등을 함께 진행하며 미디어 플랫폼 활용 및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오세정 대표는 페이스북 안산소식을 운영하며, 안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을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현장의 고충이나 의견에 귀 기울여 기업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지역 내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들어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쥬얼메이커는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수행하는 2021 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의 디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한국화부터 서양화, 공예, 민화, 조각, 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제3회 안산국제아트쇼’가 이달 31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펼쳐진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개전을 알린 안산국제아트쇼는 (사)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며, 1부 전시전은 이달 25일까지, 2부 전시전은 이달 26~31일이다. 아트쇼에는 서양화, 한국화, 공예. 민화, 조각, 서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49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8명은 청년작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로 국외 작가 섭외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안산지부 외 수원·안양·의왕지부를 대표하는 작가 12명을 섭외함으로써 아트쇼의 풍성함을 더했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아트쇼는 한 자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와 함께 판매까지 이뤄짐으로써 참가한 작가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후속 작품 활동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내방객들은 다양한 미술품을 감상하고 소장 가치가 있는 미술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미술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관심도 주목되고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21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종합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녹색도시 분야 특별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거둔 성과로, 민선7기 들어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러한 영광을 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의 삶의 질 향상과 특성화된 도시 발전을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행정 전반을 평가해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도시대상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국토연구원 등 학계, 연구기관, 실무단체의 도시·환경·경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4개 부문 78개 지표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수상도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현장실사 대신 발표평가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평가단으로부터 “민선7기에 추진한 다양한 사업을 평가한 결과,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는 평을 받았다. 평가단은 도시사회 부문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도심 순환버스 도입 ▲상호문화도시 지정 ▲건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외국인주민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다문화 접종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유일 ‘상호문화도시’ 안산시는 이미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주민이 접종하는 등 내외국인에 대한 신속한 접종을 실시하고 있지만, 여전히 내국인보다 낮은 외국인주민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마련했다. 찾아가는 다문화 접종지원센터는 다문화마을특구 내 원곡보건지소에 설치돼 다음달 30일까지 주말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접종대상은 만 30세 이상(1991.12.31. 이전 출생자) 내·외국인으로, 한 번에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백신이 활용할 계획이다. 접종 참여 희망자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으로 접종이 가능하며, 센터에는 중국어와 러시아어가 가능한 인력도 배치돼 외국인의 접종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는 지난 8월부터 내·외국인 접종 편의를 위해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안산올림픽기념관과 감골시민홀에 설치한 예방접종센터 2개소를 연중무휴로 운영해 왔다. 접종 사각지대에 놓인 근로자 및 외국인 주민을 위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21일 ㈜오비맥주 안양지점으로부터 사랑의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병헌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비맥주는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기업의 핵심이념으로 삼으며, 2017년부터 매년 안산시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다문화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헌 지부장은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가을 등산철을 맞아 등산객들을 위해 ‘빌려 dream 지팡이’를 수암봉, 팔곡산 등산로 입구에 각각 20개씩 비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빌려 dream 지팡이는 안산시 나눔목공소에서 다양한 크기의 나무를 이용해 알록달록 색깔을 입히고 꾸며 제작했다. 입구에 비치된 지팡이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하산 시 원위치에 반납하면 된다. 안산시 나눔목공소는 산림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유아 등 시민에게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숲의 자원화를 실현하고자 2018년에 개소했으며, 코로나19로 소규모 체험프로그램 및 나눔 목공제작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서 등산으로 조금이나마 마음에 휴식을 갖는데 도움이 되고자 지팡이를 비치하게 됐다며 ”앞으로 광덕산, 갇치미 산 등에 확대 비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과학을 읽다, 안산의 미래를 잇-다’ 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3~24일 ‘2021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작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으나, 올해는 ‘MZ세대’에게 익숙한 온라인으로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된 과학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안산청소년수련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메타버스를 통해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메타버스 공간에는 매년 축제가 열렸던 한양대 ERICA캠퍼스 모습을 따와 온라인에서도 행사장에 와있는 것 같은 기분을 낼 수 있도록 현실과 가상세계를 잇는 온라인 과학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구축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Action Zone ▲Spread Zone ▲Value Zone ▲Friendly Zone 등으로 나뉜 카테고리를 통해 과학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기초과학·수학, 4차 산업, 메타버스, 사이언스톡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만날 수 있다. 행사기간 중에는 개·폐막식, 초청강연 및 다양한 과학·문화 공연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민 10명 가운데 8명은 안산시의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개방을 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는 온라인 설문 웹사이트 생생소통방’을 통해 이달 14~17일 공공체육시설 운영재개에 따른 시민의견을 물은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설문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 496명 가운데 78%(385명)가 시의 공공체육시설 개방 방침이 적절했다고 답했다. 반대로 부적절했다는 응답은 17%(85명)에 그쳤다. 시는 이달 9일부터 시민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해 실내외 체육시설 115개소를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7월28일 시설 운영을 전면 중단한지 2개월여 만이다. 체육시설 개방에 긍정적인 시민 가운데 51%(198명·중복 선택)는 그 이유로 ‘정부의 위드 코로나19 정책에 발맞춘 적절한 시행’이라고 답했다. 또 ‘시민의 체육·문화 활동(동호회 등) 자유 보장’(38%·147명), ‘시민 건강관리를 위한 조치’(13%·49명), ‘시설 미개방에 따른 불만 민원 대처’(2%·6명)라는 의견도 있었다. 반대로 시설 개방이 부적절하다고 답한 시민들은 ‘돌파감염(무증상감염) 우려’(84%·71명·중복 선택)를 가장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20일 오전 의장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을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20일 오후 의장실에서 세월호참사 유가족 일행을 만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