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는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다양한 정책제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정위원장은 민생현장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은 “소통의 날”로 정해 현장을 찾고 있는 데, 이번주는 “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를 찾은 것이다. 평택시 조개터로에 위치한 장애인회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 김영해 도의원, 김승겸·유승영최은영 시의원 등이 함께 하였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 사회참여 확대, 권익 및 자립을 도모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체장애인과 뇌병변 장애인의 권익 및 복지와 관련된 제반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이들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는 간담회에서 ▲장애인복지 예산 확충 ▲장애인회관 운영비 지급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익 제공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등의 정책제안을 하였다. 김현정 지역위원장은 “오늘 제안해 주신 제안들을 세심히 살펴 당정협의를 통해 대안을 만들어 나가겠다. 장애인의 권익을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26일까지 관내 민간 건설·공사현장 60여곳을 찾아가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과 함께 예방접종 및 선제적 검사를 적극 독려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시작된 방역활동은 소규모 민간 건설·공사현장에서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구 행정지원과장, 도시주택과장 등 총 6명이 점검반으로 참여한다. 점검반은 각자 공사현장 곳곳을 돌아보며 ▲현장 근로자들의 마스크 착용여부 ▲온도계 비치 ▲소독제 비치 등 현장근무 방역 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근로자가 백신 접종 후 배치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는 한편, 코로나19 수시 검사 안내문을 전달한다. 김기서 구청장은 “공사현장에서의 방역수칙 준수는 서로와 서로의 가족이 안전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소규모 공사현장에서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경북 울릉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번영과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울릉군청에서 진행된 자매결연 협약식은 윤화섭 시장과 김병수 울릉군수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두 지자체는 향후 지역 특산품 교류 및 문화관광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실물결제 협력으로 상생발전에 발판을 마련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시와 울릉군은 경제·문화·예술·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능동적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상호협력 사업을 발굴, 서로 다른 도시특성을 적극 활용한 상호발전의 길을 마련해간다. 협약과 함께 김병수 울릉군수는 자매결연과 ‘독도의 날(10월25일)’을 기념해 윤화섭 안산시장에게 독도명예주민증을 전달하기도 했다. 독도명예주민증은 울릉군이 일본의 독도망언에 대응하고 독도 영유권 강화 및 홍보를 위해 2010년부터 발급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양 도시가 상호보완적 관계에서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협력하고 발전해 나가자”고 말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과 윤석진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일행은 21일 상록수체육관에서 진행된 'OK 금융그룹 읏맨 배구단 21-22시즌 홈개막 경기'를 참관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21일 안산와스타디움 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안산 자전거대축전 실시간 온라인 시상식'에 참석해 비대면으로 동호인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오는 26일 제8회 상록수문화제를 안산 보노마루 소극장에서 비대면 공연으로 개최한다. 이번 상록수문화제는 상록수 최용신의 정신을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최용신 일대기를 재구성한 창작 뮤지컬 ‘샘골강습소 최선생’ 공연을 무대에 올려 행사를 빛낸다. 올해는 최용신이 샘골마을(지금의 안산 본오동)에 YWCA 농촌지도사로 파견된지 90주년이다. 이번 공연은 일반 시민과 학생들이 평소 어려웠던 최용신을 더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뮤지컬 ‘샘골강습소 최선생’ 공연은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청년 최용신이 까막눈이었던 샘골마을 사람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삶의 주인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희망을 심어주고, 희생과 헌신으로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더 주고자 샘골강습소 증축에 이르기까지의 일화를 담은 진실한 사랑을 실천한 이야기이다. 공연은 안산 및 서울에서 활동하는 창작진과 배우들이 참여해 역사 인물의 작품성을 높이며, 공연 진행은 (사)안산민예총이 담당한다. 특히 지난 2019년 첫 공연과 달리 관내 학생이 아역 배우로 직접 출연해 공연의 재미와 흥미를 더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무단투기쓰레기 즉시수거시스템을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한 ‘쓰레기 수거 요일제’로 확대해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단원구 환경위생과에 구성한 기동반을 통해 곳곳에 방치된 무단투기쓰레기 843톤(대부도 269톤)을 처리했다. 특히 여름철 많은 관광객이 찾은 대부도는 ‘아름답고 깨끗한 대부도 만들기’라는 이름을 내걸고 쓰레기 수거에 집중해 쾌적하고 깨끗한 대부도 주거 및 관광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구는 이를 체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숨어있는 쓰레기를 찾아내고, 요일별 지정된 구역(동)에 기동반이 찾아가 방문하는 방식으로 올 연말까지 쓰레기 수거 요일제를 운영해나간다. 단원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해 무단투기 예방홍보·교육과 더불어, 단속과 수거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사진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안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내기 위한 ‘제14회 안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접수를 25일부터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대부도를 비롯해 안산9경(시화호조력발전소·대부해솔길·구봉도 낙조·탄도 바닷길·풍도·동주염전·안산갈대습지·다문화거리·노적봉공원), 안산의 자연·역사·축제·행사 등 안산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모습이다. 작년 11월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촬영한 작품으로 출품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산의 사계절을 모두 담을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작품 접수는 칼라 및 흑백(11″× 14″) 원본사진으로 1인당 4점 이내에서 가능하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 사무실로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입상작은 심사를 거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11월8일 발표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입상작 전시는 온라인 전시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작품은 ▲금상(1점·상금 150만원) ▲은상(2점·각 50만원) ▲동상(3점·각 30만원) ▲가작(4점·각 20만원) ▲입선(70점·각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지역사회 외국인주민 의료취약계층 지원확대 및 통역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체결된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사회 외국인주민의 의료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 ▲외국인주민 진료를 위한 통역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고대 안산병원은 이번 협약 이전부터 관내 외국인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센터와 함께 공동과제를 적극 추진해 왔다. 2019년 6월에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연수의가 병원에서 연수를 받던 중 병원 측의 협조로 안산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주민을 위한 의료 및 고충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운영 고대 안산병원장은 “어려운 주민을 돕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적극 기여하는 한편,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의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순길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언어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외국인주민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게이트볼협회 산하 4개 분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시를 대표해 윤화섭 시장이 감사패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시청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게이트볼 보급 확대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며 감사패 전달이 이뤄졌다. 시는 작년 호수게이트볼장과 대부게이트볼장에 각각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투입해 지붕설치 및 인조잔디 교체 등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 어르신들이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강무웅 안산시게이트볼협회 호수분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 준 안산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며 “체육시설 개선사업을 이어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전국 제일의 체육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