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생명존중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가장 큰 힘, 가족 팝아트’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16~28일 진행된 교육은 가족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미리 가족사진 파일과 캔버스, 물감 등 팝아트 교육키트를 사전에 제공하고, 온라인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됐다. 관내 6개 초등학교(시랑초·송호초·대월초·원곡초·슬기초·중앙초) 학생 221명은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고 있는 가족사진을 배경으로 가족초상화를 그려보며 가족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28일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2021년 안산시공직자윤리위원회’를 열고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 안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안산시 소속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 등록재산 심사,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등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시청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윤 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민간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예방과 함께 공직윤리 정착을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 안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은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7인으로 구성되며, 그 중 민간위원 5명은 판사·검사·변호사·교육자 등 학식과 덕망이 풍부한 인사 또는 시민단체에서 추천한 인사를 위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감사 ▲회계 ▲조세 ▲건축 ▲토목 ▲환경 ▲식품위생 분야 부서에 근무하는 7급 이상 5급 이하의 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221명의 재산등록사항을 토대로 허위신고, 누락 등 성실신고 여부와 재산 증감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공직윤리제도의 엄정한 운영으로 보다 청렴한 공직문화가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28일 지역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 6명에게 제35회 안산시 문화상을 시상했다. 안산시 문화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안산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5개 분야에서 ▲학술 정병호 한양대 명예교수 ▲예술 박경숙 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장 ▲교육 김경란 관산초 교장 ▲지역사회개발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체육 서지연 안산시청 펜싱부 선수·박혜정 안산공고 역도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병호 교수는 현재 한양대학교 EIRICA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 공동체의 권익향상을 위한 학술연구 및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경숙 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장은 안산국제아트쇼 기획·개최에 참여해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개인전 개최 등 지속적인 예술창작 활동을 통해 예술도시 안산에 기여해 예술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경란 관산초 교장은 독서교육·진로교육·특성화교육 등 특색 있는 사업으로 안산시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안산지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일동 행복마을관리소가 경기도 최우수 행복마을관리소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전날 경기도가 개최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남양주 진전읍·안성시 대덕면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 및 지역특색사업 공유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는 일동 외에도 광덕 행복마을관리소가 장려상을 받아 총 2개소가 모범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도입됐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과 함께, 주민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지킴이와 사무원 등 11명이 2교대로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취약계층 돌봄 및 후원연계·공구대여·집수리·코로나19 방역·마을 환경정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일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공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시를 대표하는 대학생 지원 시책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내 3개 대학교에서 현장접수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장접수는 다음달 2일 안산대학교와 신안산대학교, 4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각각 진행된다. 시는 현장접수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장학사업 및 교육지원시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대상자는 기존 대상이었던 ▲다자녀 가정 모든 자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대학생에서 3단계인 ▲소득 하위 1~6분위 가정의 학생까지 지원이 확대된다. 소득 하위 1∼6분위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하는 소득분위 1(저소득)∼10(고소득) 기준을 준용한다. 대상자인 학생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2021년 2학기 국가장학금을 반드시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부담금의 50%, 학기당 최대 100만원이며,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와 함께 가족관계증명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제3회 안산국제아트쇼’를 방문해 관내 미술인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시에 따르면 전날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을 방문한 윤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직접 감상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작품 활동에 매진하는 미술인들을 격려했다. ‘제3회 안산국제아트쇼’는 이달 31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진행 중이며, 한국화부터 서양화, 공예, 민화, 조각, 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 149명이 참여해 한 자리에서 여러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아트쇼 작품 전시와 함께 판매까지 이뤄져 참가한 작가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후속 작품 활동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미술인들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앞으로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께서도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코로나19 일상에서 벗어나 치유의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28일 FC 그랑시티 축구동호회와 간담회를 갖고 시를 대표해 윤화섭 시장이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드 코로나’를 대비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체육시설 개선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이뤄졌다. 시는 사동 1270에 위치한 해양과학기술원 내 기존 축구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기 위해 지난 9월 마사토 교체를 완료했으며, 다음 달 중 펜스 설치 등 부대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고광재 FC 그랑시티 축구동호회장은 “시민들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 준 안산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개선사업을 이어가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전국 제일의 체육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달 9일부터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실 내·외 공공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하고 있으며, 다음달 1일부터는 인조잔디구장(능길·돌안말), 풋살구장(사동배수지·선부배수지·달미), 단원임시야구장을 개방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8일 국내 굴지의 페인트 전문업체인 삼화페인트공업㈜를 방문해 기업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윤 시장은 류기붕 대표이사 등 임직원에게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 당부와 함께 안산스마트허브 내 시내버스 정류장 표지판 설치 및 배차간격 조정, 공용주차장과 횡단보도 설치 등 삼화페인트공업 직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눴다. 1946년 동화산업 주식회사로 시작한 삼화페인트공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11곳에서 해외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항바이러스 도료, 차세대 반도체용 EMC 분야, 건축, 공업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민선7기 취임과 함께 매달 진행하고 있는 ‘기업SOS 이동시장실’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사태로 1년여 동안 중단했다가 지난 3월 재개한 이후 올해 네 번째 방문이다. 류기붕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방역안내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어주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28일 안산지역 경기도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주요 시정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도의회 정승현·장동일·송한준·천영미·김현삼·원미정·성준모·강태형·김지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대응 관련 현황을 공유하고, 내년 상호문화특례 지정 등 안산시가 추진 중인 현안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안산시는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지방자치법 개정을 근거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시의 실질적인 행정수요를 고려해 행정·재정·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특례를 부여받을 상호문화 특례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상호문화 특례시 지정을 통해 시는 ▲상호문화도시국 신설 ▲보통교부세 산정시 외국인 인구 반영 ▲교육국제화 특구 기간 특례 ▲원곡동 도시재생 국가지구 지정 ▲국가 외국인 정책 기본계획 반영 등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또 윤 시장은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고 추진 중인 ‘안산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사업’과 관련해 경기도 교통기본권 지원 사업 제안,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 예산부담률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과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 이기환 문화복지위원장은 27일 상록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상록장애인복지관 증축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새로 단장한 시설들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