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은 김장철을 앞두고 무·배추·고춧가루·마늘·생강 등 김장 필수 식재료를 제조·유통하는 사업장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는 단속은 원산지 거짓표시 근절 및 식품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6명으로 구성된 단속팀은 관내 식품제조업·마트·정육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 ▲유통기한 위·변조 ▲유통기한 경과 등 위해식품 판매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단속 과정에서 적발된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할 예정이며, 중대한 사안은 수사를 진행해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의 상황을 감안하고,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이용도 및 거래규모 등을 고려해 단속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중국산 식재료 위생논란 등 먹거리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시민 관심이 높은 만큼, 식품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관내 교육시설 및 공동주택(아파트)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 홍보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좁은 현장에서 시행되던 실전 모의훈련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체한 것으로, 시는 관내 승강기 1천여 대에 ▲승강기 내 모니터 송출용 안전사고 예방 영상 5종 ▲승강기 안전이용 바닥 스티커 ▲비상통화장치 안내 ▲손끼임 사고 주의 안내가 담긴 3종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과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 및 아파트에 홍보물품을 배부해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승강기 사고예방 홍보 활동이 승강기 안전이용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관리주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산업체 등 집단급식시설 120여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점검은 집단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식품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조리·제공한 식품의 매회 1인분 분량 보관 ▲건강진단 실시 ▲유통기한 경과 식품 보관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등 기본안전수칙 위주의 항목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별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식중독 예방 현장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식중독 예방 점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육담당부서와 합동 점검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다수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급식 안전관리 기준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원곡동 다문화거리의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달 19일부터 추진한 ‘생활안전 개선 T/F팀’ 활동의 일환으로, 생활안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빠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T/F팀은 단원구청장을 단장으로 행정지원과, 생활안전과, 환경위생과, 도시주택과, 도로교통과 등 총 5개 부서가 참여하며 ▲노점·광고물·주정차 단속 ▲청소 및 불법투기 단속 ▲가로수·녹지·공원 유지관리 ▲도로 및 시설물 유지관리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김기서 청장은 원곡동 다문화 거리의 ▲불법 노점 단속 ▲불법 주정차 단속 ▲생활쓰레기 수거 ▲다문화 광장 정비 등에 대한 검토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부서장과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하고, 대책을 마련해 왔다. 김기서 구청장은 “모두가 함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면 어려운 민원도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단원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안산단원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소음 및 불법개조 합동단속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합동단속은 코로나19로 인한 이륜차 음식배달 증가와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 및 민원증가에 따라 마련됐다. 구는 이륜차의 배기소음 및 경적소음 허용기준 초과, 불법개조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들도 홍보할 계획이다. 구는 경미한 법규 위반에 대해서는 계도조치하고 소음초과 및 불법 구조변경 운행 등의 사항은 범칙금 부과 및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이달 말까지 집중단속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보호와 함께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이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쉼터 정비 공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공사는 주민들이 직접 요청한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는 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화단조성 ▲컨트리매너블럭 시공 ▲배수판 및 부직포시공 ▲인공토와 마사토, 비료포설 등의 작업을 통해 시민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로 정비했다. 구는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민순 이동 통장협의회장은 “예쁘게 조성된 화단을 보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안을 받은 것 같다”며 “많은 주민이 쉼터에 쉬어가며 잠시라도 마음의 여유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양복 구청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인 ‘해양가치키움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과 독서·숙제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7월 고려인센터 ‘미르’와 시설 무료임대 협약을 체결해 상록구 학사1길 21에 위치한 건물 1층 109㎡ 면적을 10년간 무료로 인수했으며, 리모델링을 거쳐 이달 초 해양가치키움터를 개소했다. 해양가치키움터는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 고려인센터 미르가 지정위탁으로 운영하며, 센터장 1명과 종일제 돌봄교사 1명이 정원 25명을 돌본다. 또 고려인 및 러시아권 이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한양대 ERICA 캠퍼스 인근에 위치해 ▲한국어 교육 ▲간식 제공 ▲숙제지도 ▲예체능 프로그램 운영 등 방과 후 돌봄을 통해 고려인 아동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해양가치키움터가 안산시에 거주중인 고려인 아동을 위한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노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를 연고지로 삼고 있는 OK금융 읏맨 배구단이 오는 9일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V-리그 1라운드 마지막 홈경기인 삼성화재전에 안산시민 500명을 무료로 초대한다고 5일 밝혔다. OK금융그룹 배구단은 단계적 일상회복 기준 및 방역 조치에 따라 전체 수용인원의 50%인 약 1천100석을 개방하며, 이 가운데 2층 지정석 500석을 안산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여부와 상관없이 안산시민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만 있으면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현장관람 기회를 누구보다 희망했던 안산시 배구팬에게 제공하기 위해 구단 측이 마련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입장관중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사인볼, KOLKA 운동화, 요트승차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석진욱 OK금융그룹 배구단 감독은 “팬 여러분들의 함성이 있어야 선수들이 더 흥이 나서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다”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안산시민 여러분께 배구를 통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가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본인서명사실확인서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 여부를 설문조사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 47.1%(104명)가 모른다고 답했다. 시는 온라인 설문 웹사이트 ‘생생소통방’을 통해 지난달 6~17일 ‘인감증명서의 대체 서류인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알고 계시나요?’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221명)의 52.9%(117명)만이 인감과 동일한 효력인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알고 있다고 답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부동산 및 은행거래 과정에서 허위위임장, 인감도장 위조 등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대책으로 2012년부터 시행 중이다.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만 있으면 바로 발급이 가능하고, 사전 인감도장을 등록할 필요가 없어 인감증명서보다 편리하다. 이런 편리성 때문에 응답자의 44.3%(98명)가 답한 ‘인감처럼 도장의 사전신고가 필요없다’가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혔다. 이어 ‘인감도장 분실 시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다’(23.9%·53명), ‘대리 발급이 불가하다’(38명·17.1%), ‘방문하지 않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올해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등록금 반값지원’ 접수기한인 이달 12일까지 적극 신청을 당부한다고 5일 밝혔다.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대상자는 기존 대상이었던 ▲다자녀 가정 모든 자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대학생에서 3단계인 ▲소득 하위 1~6분위 가정의 학생까지 지원이 확대됐다. 소득 하위 1∼6분위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하는 소득분위 1(저소득)∼10(고소득) 기준을 준용한다. 대상자인 학생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2021년 2학기 국가장학금을 반드시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지원금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부담금의 50%, 학기당 최대 100만원이며,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와 함께 가족관계증명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안산인재육성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원요건 충족여부를 확인하고 오는 12월30일 지원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