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지난 28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야외무대에서 인도네시아 공동체와 함께하는 ‘이둘 피트리(Idul Fitri)’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최대 명절인 이둘 피트리는 라마단 달의 종료를 기념하는 축제로 ‘다시 성스럽게 되다’라는 뜻이다. 한 달 동안 금식한 이슬람교도들은 이날 새 옷을 입고 특별한 음식을 준비해 가족, 친구들과 나눠 먹으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눈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내외국인이 함께한 가운데 의식행사 기념식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전통 공연인 레옥과 밴드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공동체 회원들은 ‘안산의 길, 대한민국의 길’을 외치며 안산의 이민청 유치에 응원을 더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내국인은 “이둘 피트리 행사의 의미를 알고 인도네시아 문화와 전통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어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국적과 인종이 살고 있는 상호문화 도시 안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26일 ‘2023년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지방공공기관 효율화, 지역경제 활력, 사회적 책임 강화, 참여⋅협력 활성화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을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총 3개의 지방공기업이 선정됐다. 공사는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고객만족도 조사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정보공개 종합평가 5년 연속 최우수 기관, ▲차별 없는 일터 조성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적극행정 우수기관 인사혁신처장 표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공사 설립 5년차로 개발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및 수익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구도심 발전 생활SOC사업 추진, ESG경영 선도 및 가치 확산 등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지방공기업 발전을 위해 임직원이 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흥시와 시민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오후 4시 화랑유원지에서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은정) 주관으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소속 영유아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걷기 행사인 ‘제2회 봄봄봄 함께 걸어요’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아이들에게 우리 지역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고, 부모님과 함께 걸으며 심신의 건강과 추억을 만들어 국공립어린이집을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및 보호자, 교직원을 포함한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랑유원지 호수 둘레길을 화창한 봄날씨와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영미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장은 “걷기대회를 통해 영유아의 성장 발달을 돕고 더불어 부모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원장님들과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양질의 보육환경으로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들은 행복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제134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 음악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노동자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의장 방운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동자와 가족,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총기 입장 ▲제134주년 세계노동결의문 채택 ▲모범조합원 표창 ▲초청가수 공연 및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동자가 존중받고 노동의 가치를 중시하며, 노동자와 기업이 상생하는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안산시 노동인권보호 5개년 계획 수립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지원 ▲안산시 노동자지원센터 건립 등 노동자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모범적인 옥외광고물 제작업체를 발굴·인증해 간판 제작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바람직한 간판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안산시 옥외광고 모범업체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옥외광고 모범업체 인증제’는 주변과 조화를 이루고 심미성과 독창성을 갖춘 간판을 생산하는 모범업체를 인증해 바람직한 간판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시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안산시 등록 옥외광고물 제작업체로 불법 광고물 설치・표시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없고, 접수일 현재 1년 이상 운영 중인 업체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오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간판 실물 사진 등 제출 서류를 갖춰 안산시 건축디자인과에 방문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업체평가, 2차 광고물평가(심미성, 독창성 등) 등을 거쳐 오는 6월 디자인 능력을 갖춘 3개 업체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인증 기간은 3년이며, 선정된 업체는 옥외광고업 모범업체 인증동판을 부여받고 안산시, 양 구청 누리집(홈페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가 지적 측량 수행 이후 측량성과 검사를 추진했던 기존 행정절차를 동시에 추진하는 방식으로 바꿔 처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토지대장 바로처리 서비스 지(地)-패스 사업을 단원구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에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기존에 토지소유자가 건축 인허가나 개발행위허가 추진 과정에서 측량을 진행하는 경우 측량접수 후 측량 5일, 소관청 측량성과 검사 4일, 토지대장 정리 3일, 등기 정리 2일 등 총 15일 이상 소요됐다. 그러나 지-패스 사업은 측량접수 후 5일 이내에 측량과 검사를 동시에 처리해 대장 정리까지 일주일가량 기간을 단축해 더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패스사업을 통해 관내 각종 인허가 사업의 속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대민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운)은 지난 2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대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되며 6개국 80개 단체의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축제의 공간을 안산문화광장에서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까지로 확장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자원활동가의 역할이 중요하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자원활동가는 리더 역할을 담당하는 액션히어로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액션프렌즈로 세분화되어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활동가들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 등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5월 황금연휴에 안산을 찾아오시는 많은 관람객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안산의 얼굴은 바로 액션히어로와 액션프렌즈”라며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지난 28일 오전 안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안산시민과 경기도 전역의 자전거 애호가 등 1천여 명 이상이 운집한 가운데 ‘2024년 안산 자전거 대축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안산 자전거 대축전은 ‘자전거로 만드는 신바람 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산시민과 라이더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속에 제10회를 맞이했다. 안산시체육회와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안산시자전거연맹이 주관, 안산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홍정표 경인일보 사장, 박찬용 안산시자전거연맹 회장, 강정미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발에 앞서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날 라이딩은 안산호수공원을 출발해 그랑시티자이 방면 수변도로를 돌아오는 초급 코스(8㎞), 화정천 및 안산천을 따라 돌아오는 일반 코스(14㎞)의 비경쟁 퍼레이드로 진행돼 화창한 날씨와 철쭉이 만발한 경치가 어우러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앙광장에서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페이스 페인팅 ▲바람개비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 체험행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이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선진 장사행정 서비스 추진에 나선다. 29일 군에 따르면 품격 있는 장사 서비스 제공과 신속 정확한 장사업무처리로 선진 장례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자 무연고 사망자 장례비 및 공영장례 서비스 등을 지원키로 했다. 1기당 146만 원의 공동묘지 분묘 이전비를 비롯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1기당 70만 원의 화장 장려금도 지원하는 등 경제적인 도움과 군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400여 명에게 화장비를 지원하는 등 군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장사행정 구현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군은 공설장사시설인 가평 추모 공원에 대한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이용자에게 양질의 장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조경 관리와 시설 개보수 등 추모 공원 시설 정비사업은 물론 신규 시책으로 스텐드형 키오스크(무인 안내기) 2대를 제작 설치하는 등 추모객의 이용 편리와 호응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또한‘가평 추모공원주차장 조성 및 시설 확충’을 추진해 부족한 주차시설과 향후 봉안시설(봉안당)을 건립할 계획이다. 추모 공원확충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이 지역소멸 위기를 지역소생의 기회로 전환 시킬 ‘접경 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서태원 군수도 군민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서 군수는 지난 주말 조종면에서 개최된 민·관·군 화합 한마당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들과 군부대 장병들에게 접경 지역 지정 필요성과 접경 지역 지정만이 가평발전의 원동력임을 알리는 홍보문을 배부하며 서명운동 동참을 촉구했다. 이날 서 군수는 “수도권 인구감소 지역인 가평군만이 이번 정부의‘세컨드 홈, 1세대 1주택 세제 특례’에서 제외된 안타까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접경 지역 지정이 꼭 필요하다. 접경 지역 지정에 대한 재정지원과 세제 혜택으로 지역소멸의 위기를 벗어나 지역소생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범군민 서명운동에 많은 참여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이달 22일부터 6월 말까지 약 2개월간 군 전체인구의 50%인 3만1700여 명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범군민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범군민 서명운동 기간 각종 행사장에 서명 홍보부스와 온라인 서명을 위한 QR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27일 초‧중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로봇코딩 지도사와 함께하는 상상 메이커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4 메이커스페이스' ‘인공지능-로봇코딩 지도사 양성과정’의 후속활동으로 마련된 상상 메이커 교실은 수료생 12명이 지역사회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강사로서 첫발을 내딛고, 청소년들에게 메이커 분야 흥미를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드론반 수업은 청소년들이 드론 조종법을 배우고, 드론 날리기 시합을 하며 조종법을 익히는 체험형으로 진행됐고, 코딩반은 자율주행 자동차에 코딩 프로그램을 접목시켜서 조종하는 자율주행 자동차 경기가 열렸다. 로봇반에서는 큐보로봇을 이용한 로봇 제작 및 로봇 레이싱 경주가 열렸다. 세 교실 모두 참여자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상상 메이커 교실은 메이커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모두에게 즐겁고 뜻깊은 수업이 됐다”며,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메이커스페이스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 만들어나가겠다”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의회는 28일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열린 2024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에 참석했다. 평택시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2024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에는 1,0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했다. 2024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에는 사회적기업 제품을 전시 및 홍보하는 60여 개의 부스들이 운영됐으며 아울러 대중음악 및 마술공연, 시민이 참여하는 각종 체험과 이벤트가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가치해평택 소셜마켓’은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축제의 장이다”며“평택시의회에서도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도시문화랩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에 함께 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도시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문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활권 단위 공동체 형태로 관계망을 형성하여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사회 가치를 발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소통과 책임’을 주제로 ▲방문형 커뮤니티 프로젝트 ‘늘봄 원데이스쿨’ ▲아파트 커뮤니티에서 소통문화 펼치기 ▲지역자원을 활용한 커뮤니티 만들기 등 3가지 의제별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수원에 거주 중인 시민이거나 수원 소재 대학(원)생, 혹은 관내 비영리단체로 익월 10일까지 (재)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수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재)수원문화재단 누리집과 문화도시수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수원문화재단 시민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도시문제를 문화적 접근으로 해결하는 건 정말 막연하고 어려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보건소와 윌스기념병원 근골격건강센터가 수원시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척추 측만증을 검진하고 예방 교육을 하는 ‘척추 건강학교 만들기’를 진행한다. 척추 건강학교 만들기는 수원특례시 초등·중학교에서 척추측만증 검진과 예방 교육으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척추측만증 검진, 초등·중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한다. 5월부터 11월까지 윌스기념병원 근골격건강센터 운동처방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이 신청학교를 찾아간다. 척추 측만증 검진은 1차 등신대 검사로 척추변형이 의심되는 이상자를 선별한 후 2차 흉부 X-RAY 촬영을 한다. 검사 결과 유소견자에게 상담과 1:1 맞춤 관리를 제공해 지속해서 관리한다. 예방교육은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이론교육과 예방체조·스트레칭, 근력운동을 해보는 집단 참여 교육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신청서를 작성해 FAX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척추 측만증을 조기 발견하면 꾸준한 관리로 수술적 치료를 억제하고 건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중앙·매여울·바른샘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 기관에 선정됐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이 교육대상이다. 교육은 담당 사서가 어린이들의 책 읽기와 독후활동을 운영하고, 전문 코딩 강사가 활용도서와 연계한 코딩을 코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책 속 캐릭터와 사물을 코딩실습에 적용해 책과 코딩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공지능과 코딩 플랫폼으로 주제 도서의 이야기를 표현하게 해 사고를 확장하고 문제 해결능력을 향상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책읽기와 코딩 교육에 활용할 도서는 '무영이가 사라졌다'(임수경, 김혜원/뜨인돌어린이), '고기말고 그럼 뭘 먹으라고?'(정윤선, 홍지혜/우리학교) 등으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책들이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책읽기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코딩교육을 해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코딩 교육이 독서에 흥미를 높이고 도서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