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는 지난 상반기 청년인턴사업에 이어 하반기 ‘경기 청년 및 대학생 인턴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청년 및 대학생 183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청년들에게 공기관 현장근무를 통한 업무경험과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수료 후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166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작년과 달리 인턴기간을 확대해 여름방학 2개월과 2학기 4개월 기간을 합친 총 6개월 동안 183명의 인턴을 채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에 선발된 청년인턴들은 6개월 동안 도청 각부서와 공공기관에 배치돼 지정된 멘토와 함께 도정 주요업무를 추진하면서 업무수행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도는 각 부서 및 공공기관에 사전 수요조사 및 수행업무를 받아 청년인턴에게 해당 담당업무를 부여할 방침이며, 이력서 작성, 경력관리, 사무(기획)실무 교육, 적성평가 등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취업특강과 취업컨설팅을 실시한다. 청년인턴들의 참신한 생각을 도의 정책결정과정에 반영하는 등 도정발전을 위한 영 아이디어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미나
▲ 7일 양주시와 양주경찰서가 합동으로 체납차량을 영치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지난 7일 ‘체납차량 번호판 전국 일제영치의 날’을 맞아 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대대적인 체납차량 영치 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징수과 전 직원이 참여해 지난 2월 새로 도입한 ‘실시간 통합 영치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을 집중 단속하는 등 강도 높은 영치 단속에 나선 것이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대상은 관내 자동차세를 체납한 체납차량과 타 지방자치단체(징수촉탁) 4회 이상 체납차량, 60일 이상, 30만 원 이상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지연)은 모두 영치대상이다. 이날 단속된 체납차량은 총 34대로, 단속된 체납액은 5,300만원이었으며 영치된 번호판 중 미반환 영치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 후 공매 처분 등 더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경찰서와 협조를 통해 고질적인 체납차량과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은 대포차량 단속을 강력히 전개하는 등 체납차량 일소와 성실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신 보건소가 지난 5일 노인무료틀니 지원사업 대상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5일 2017 노인무료틀니 지원사업 대상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국가지원 사업으로 시작했으나 2016년 6월 30일 건강보험 적용연령이 65세로 확대되면서 국가사업으로는 종료됐다. 이에 오산시는 차상위 대상자 등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의료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해 시자체 사업으로 편성해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아가 없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치매에 걸릴 확률이 2배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저소득 의료사각지대 계층에게 더욱 필요한 사업이라는 설명이다. 2017년 사업설명회에서는 보건소 치과 의사가 시술진행절차 안내 및 시술 유의사항, 사후 틀니 관리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에도 의료사각지대의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꼭 필요한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328명에게 무료의치사업을 시행했다.
▲ 8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소속 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가 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소속 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바라본 기업 규제개혁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규제개혁 추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실시한 박재현 강사는 불편한 규제와 애로를 발굴하는 기관인 중소기업 옴부즈만의 전문위원이자 옴부즈만지원단 규제기획ㆍ홍보팀장을 역임하고 있는 규제개혁 전문가로서, 기업현장 규제사례 및 개선방향, 불합리한 지방규제 개선방향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박재현 강사는 “지방규제 선진화를 통해 지방자치가 실현되고 지역경제활성화가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담당부서장인 이명순 기획예산관은 “오산시가 기업투자 활성화 및 국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규제개혁 추진의지를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2일, 6월 월례조회시 전직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라’란 주제로 급부상하는 4차 산업 시대에 걸맞는 공무원의 역할 및 새로운 산업에 따른 규제개혁 방향에 대해 교육한 바 있으며 규제개혁 우수공무원에 대하여 각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안중읍행복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사각지대 해소 및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네트워크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독거어르신 가정에 이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중읍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방문형서비스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특히 이번 특화사업은 방문형서비스 제공기관인 안중보건지소와 안중소규모요양시설과의 연계 협력으로 추진됐다. 고령의 독거어르신 대부분이 계절에 맞춰 제때에 이불 교체를 하지 못하고 비위생적인 침구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방문형서비스 기관에서 추천한 16가구와 협의체 위원 추천 및 사례관리대상자 4가구 총 20가구를 방문해 이불 전달과 함께 안부확인, 생활 불편사항 살펴보기 등도 실시했다. 방문형서비스 기관 관계자는“어르신들에게 절기에 맞는 깨끗하고 시원한 이불을 드리게 돼 기쁘고, 공공과 협력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업무 수행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인규 안중읍장은“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와 단절된 어르신들을 찾아가 말벗도 되고 건강도 챙겨 주시는 기관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방문형 서비스 사업기관과의 협력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1세기 글로벌 물류 허브로 도약하는 평택항 포승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평택라마다앙코르호텔은 8일 평택시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장애인 총 120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했다. 또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기념품을 전달하고 행복특강 마술쇼를 준비하는 등 훈훈한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4월 개관한 평택라마다앙코르호텔은 지하4층 지상18층 규모로 총 302개의 객실과 스카이라운지, 커피숍 및 연회장과 같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비즈니스는 물론 휴양, 관광의 모든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트랜디(Trendy)한 호텔이다. 김지은 이사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오찬 기부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나눔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관심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준 평택라마다앙코르호텔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평택시 지역복지 증진과 더불어 이러한 나눔이 지역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나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일 평택호 내수면어업계원과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평택호 내에 방치된 수중 폐어망 등 20톤을 수거하는 하천 정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하천 정화활동에서는 평택호 내수면어업계의 어장관리선 2척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원한 포크레인 1대를 동원해 가뭄으로 인해 수면에 노출된 방치 폐어망을 집중적으로 수거했으며, 수거된 폐어망은 건조한 후에 평택시에서 전문 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그간 어장관리선이 없어 폐어망 처리에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최근 국비보조사업으로 어장관리선 2척이 확보되어 폐어망 처리에 큰 문제가 없어 앞으로도 평택호 어류서식 환경조성과 하천정화를 위해 평택시 어업인과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르딤 복지관 조감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올해부터 관내 모든 장애인 단체에 행정사무 전담인력 인건비와 사무실 무상제공 등 전방위적 지원을 펼친다. 시는 그동안 일부 단체에 지원하던 행정사무 전담인력(사무국장)의 인건비 월 150만원씩을 관내 등록된 9개 단체 모두로 확대 지원 중이며, 올 하반기부터는 여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올해 9월 말 준공 예정인‘아르딤 복지관(향남읍 소재)’에 장애인단체 9개소의 무상 입주를 추진 중이며, 각 단체 당 사무집기 구입비 600만원과 이사비용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첫 장애인 복지관인 아르딤 복지관은 직업적응 훈련실, 교육실, 정보화 교육장 등이 조성돼 장애인들의 사회진출과 적응을 돕는 곳이다. 이번 입주를 통해 향남, 봉담, 병점 등에 산재돼 있던 장애인 단체들은 서로 간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운영비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월세부담도 덜어낼 수 있을 전망이다. 신현주 장애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단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인구 65만명 중 등록 장애인 2만3천여명으로 비슷한 인구수의 안산시(인구 68만명, 등록 장애인 3만
▲ 용인 영덕지구 위치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용인시 영덕동 태평양화학 이전부지 약 14만㎡를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8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 이번 민간기업형임대주택은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된 민간기업형 임대주택이다. 사업자는 정부로부터 주택도시기금 저리융자, 택지할인 공급, 인허가 특례 등의 지원을 받는다. 입주자는 최소 8년의 거주기간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용인영덕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지난 2015년 12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민간이 제안해 경기도가 지정한 첫 번째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다. 용인뉴스테이개발㈜이 2015년 12월 29일 지구지정 제안을 신청했으며, 이후 용인시 도시기본계획 변경, 전략환경영향평가, 관계기관 협의,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특히, 사업지구 내에는 기업형임대주택 1,890세대와 따복하우스, 연구시설·자족시설 부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올해 말까지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계획 승인 및 감리자 지정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며, 시행자는 지
▲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역 소각장 화재로 쓰레기 처리에 비상이 걸렸던 이천 등 경기 동부 5개 시·군이 이웃 시·군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도움으로 근심을 덜게 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은 메르스와 가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위기를 전통적인 품앗이 정신을 가지고 극복해 왔다”면서 “이번 품앗이 소각 역시 정파와 지역 이기주의를 떠나 하나 된 마음으로 위기 극복에 나선 연정과 협치의 모범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염태영 수원시장, 정찬민 용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이재홍 파주시장, 유영록 김포시장, 양기대 광명시장, 황은성 안성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김규선 연천군수 등 10개 시장·군수를 일일이 언급한 뒤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7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이사회는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인근 임시 적환장(폐기물 보관장소)에 적재된 쓰레기 4,000톤의 수도권 매립지 반입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도는 이천시 모가면 적환장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12일부터 수도권 매립지로 옮길 계획이다.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은 이천, 하남, 광주, 여주, 양평에서 발생하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