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직거래 장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1일 공재광 평택시장, 삼성전자 임직원, 이원묵 농협 평택시지부장을 비롯한 지역 및 품목 농협 조합장이 참여한 가운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삼성전자·평택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오는 22일까지 개최되는 직거래 장터는 삼성전자에서 지역시민들과 소통 및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관내 22개 읍면동에서 37농가가 참여해 평택지역에서 생산된 깨끗하고 안전한 농ㆍ특산물을 선보인다. 또한,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한 농협장 등은 삼성전자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슈퍼오닝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향후, 평택시와 삼성전자와의 지역 상생차원에서 평택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많이 소비 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평택시 오성면에서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평택시 농업이 그동안 많은 마케팅을 통해 직거래 장터를 참여해 보았지만 이렇게 설레 본적은 없다”며“삼성과의 직거래를 통해 우리 농업인들도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생산하는데 주력 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 등과 협력을 통해 평택에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올 9월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운동을 앱을 이용해 규칙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감소시키기 위한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평택시민 누구나 언제 어느 곳에서든 함께 걸을 수 있는 걷기 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통복천, 덕동산근린공원, 배다리 생태공원 등 3개소를 걷기 좋은 길로 소개하며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시는 최근 모바일 만보기앱 워크온을 통복천 주변 통복시장 청년숲과 연계해 일반음식점, 카페, 의류매장 등 소상공인 가게와 20일 현판식을 개최하여 평택시 ‘걷기 챌린지’를 등록했다. 이와 함께 랍스터 롤 20% 할인권, 떡볶이와 불독 스튜 1인분 무료교환 및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과 선물을 제공한다. 평택시‘걷기 챌린지는 현재 통복시장 청년숲 19곳이 진행되고 있으며, 추후 타 지역의 소상공인과 건강걷기 파트너 제휴를 진행 할 예정이다. 워크온에서 제공하는 ‘걷기 챌린지’는 포켓몬고 게임방식처럼 해당 가게를 기준으로 반경 3km 근처에 가야지만 식음료 무료 및 교환할인권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어 가게 또는 가게 주변 ‘걷기 좋은 길’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JW Marriott Hotel에서 개최된 ‘2017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두바이’를 통해 총 1,458건 10,699만 달러의 상담성과 및 4,185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2017 G-FAIR 두바이’에는 전기·전자, 생활소비재, 식품, 산업·건축, 헬스, 뷰티 등 우수 제품으로 무장한 도내 중소기업 60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가 중동 지역에서 첫 번째로 개최한 해외 G-FAIR로, 행사기간 동안에는 MENA(중동·북아프리카) 지역 바이어 224명의 바이어를 포함하여 총 1,458명의 바이어가 찾아와 한국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먼저 음이온 공기청정기를 제조하는 A사는 상류층을 공략한 디자인과 필터를 물로 씻어 재사용할 수 있다는 점, 타 제품보다 확장된 필터링 성능 등을 강조해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A사는 현지 C사와의 상담을 통해 두바이 및 인근지역 유통 에이전트 계약체결에 대한 협의를 진행, 가격설정도 중국보다 높은 가격대로 전략적으로 설정하고 바이어 맞춤형의 색, 디자인 등을 제시하는
▲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수원, 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최근 강원랜드 등의 대규모 채용비리가 사회적 논란으로 불거져 검찰이 압수수색까지 나선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5곳에서 공모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이사장 결정만으로 직원을 채용하는 등 부적절한 방식으로 채용한 사실이 무더기 적발됐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찬열 국민의당 의원은 20일, 산업부가 지난 3월 6일∼4월 14일 41개 산하 공공기관 중 100인 이하 소규모 공공기관 5곳을 자체 감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에 따르면 로봇산업진흥원, 스마트그리드사업단, 전략물자관리원, 원자력문화재단,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5곳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채용 절차를 건너뛰는 방식으로 직원을 채용했다. 산업부는 이들 기관에 문책요구 3건, 주의요구 24건, 개선요구 8건, 통보 4건의 처분을 내렸다. 원자력문화재단은 2014∼2015년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 출신 인사와 재단 명예퇴직자 2명을 공모 절차 없이 이사장 결정만으로 연구위원으로 위촉했다. 두 사람 모두 퇴직 당시 급여의 절반 수준인 월 300만원을 받는 조건이었다. 재단은 감사받을 때까지도 연구위원의 자격요건을 마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속하는 독거노인을 노인케어 시민전문가와 일대일로 결연해 정신과 심리 건강을 돕는 ‘가가호호일촌맺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대상자는 총 11명의 독거노인으로, 이들은 광명시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우울증 점수가 높거나 자살에 대한 생각이 있는 독거노인 15명 중에서 광명시 자살예방센터가 정신건강, 사회적 환경을 기준으로 심사해 선정한 것이다. 독거노인과 결연을 맺은 노인케어 시민전문가는 월 1회 이상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말벗이 되며 정신심리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또 주1회 이상 안부전화로 결연노인과 친근한 관계를 형성해 활력이 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는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게이트키퍼로 활동하는 시민 중 추가(심화)교육을 거쳐 노인케어 시민전문가를 양성했다. 이들은 9월초까지 1차 개별 가정방문을 마쳤고, 얼마 전 ‘가가호호 일촌 나들이’로 결연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독거세대를 돕고자 방문간호사에 의한 신체건강관리 및 정신건강증진센터·자살예방센터의 정신심리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강화하여 나가겠다’ 며 의지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호경제발전소 하경호 대표를 초빙해 ‘규제개혁과 창의적 소통’이라는 주제로 규제개혁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 하 대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가 가져야 할 확장적 사고의 변화와 혁신적인 기업의 성장 사례를 통한 패러다임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그는 “섬세하고 창의적인 조직이 미래 산업시대에 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다”며 “스스로 도전적이고 목적의식을 가진 접근법으로 타고난 성취의 한계를 깨뜨리는 것이 진정한 규제개혁이며 창의적 소통”이라고 설명했다. 이춘표 광명부시장은 “이번 교육이 미래의 성장 동력인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대응자세와 창의적 소통의 중요성을 이해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혁신과 민생에 중점을 둔 새 정부 규제개혁 추진방향에 맞춰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 문경희(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20일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남양주시지회 김준영 회장 및 회원들과 월남전 참전 유공자 지원에 대해 상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준영 회장과 회원들은 “파병으로 벌어들인 외화의 대부분이 국내 송금돼 조국 근대화를 앞당기는 밑거름이 됐지만, 참전유공자들은 고엽제 피해자로 그 고통이 자손에게 대물림되고 있다. 조국을 위한 희생에 대해 충분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며 참전유공자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문경희 위원장은 “청춘을 나라에 바치고 이제 고령이 되신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에 깊이 공감하며, 지난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현재 문경희 위원장은 6.25참전유공자 및 월남전참전유공자들의 복지를 위해 참전명예수당 인상을 집행부와 논의중에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오전10시~오후6시)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지난 20일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사업추진 협의회’ 2차 회의를 가졌다. ‘생물다양성관리계약’은 생태계 우수지역 보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지역 주민이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고양시는 2006년부터 장항습지 및 산남습지를 대상으로 생물다양성관리계약을 체결했으며, 지금껏 장항습지의 생물다양성 확보 등 장항습지 생태계 보전에 힘쓰고 있다. 시는 이와 더불어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사업 시행에 필요한 △계약방식, △계약지역 및 대상자 선정, △단가산정, △사업성과 평가 등에 대한 심의·의결을 목적으로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사업 추진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에 지난 5월 16일 벼 미수확 존치계약 보상단가 산정 결정 및 볏짚존치계약 보상단가 산정 결정을 위한 1차 회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철새들의 잠자리이자 쉼터인 무논 조성의 확대 및 동절기 장항습지 철새 먹이주기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매년 11월에서 익년 3월까지 장항습지의 논 일부(약 9,917㎡)에 수심 3~30cm의 물을 가둬 천적을 피해 새들의 쉼터 및 잠자리로 이용하기 위한 무논을 조성하고 있다. 그러나
▲ 업무협약식(왼쪽부터 마테우 리 KMT 대표, 류인권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말레이시아 현지 유통업체와 손잡고 도 농식품의 말레이시아 수출을 확대한다. 류인권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현지시각 20일 10시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마테우 리(Matthew Lee) 케이엠티 트레이딩(KMT Trading Sdn Bhd)대표와 3백만 달러 규모의 농식품 수출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엠티 트레이딩(KMT Trading Sdn Bhd)은 ‘94년도에 설립된 수입농산물 취급 유통업체다. 한국산 농식품을 연간 1천 2백만 달러를 수입해 이온, 자이안트, 테스코, 세븐일레븐 등 말레이시아 50개 주요 대형유통매장에 공급한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 농식품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시장에서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유통망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빌리지 그로셔(Village Grocer)와 베트남 하노이 아에온 몰(Aeon Mall) 등 현지 주요 유통매장 15개소에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공동 마케팅행사를 진행한다. 이번행사는 단순한 판촉행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올해부터 독감 예방접종 무료지원 대상자가 생후 6~12개월에서 생후 6~59개월 이하 어린이까지 확대된다. 도내 어린이 무료접종 대상자는 지난해 8만명에서 45만명 증가한 53만명이, 만65세 이상 대상자는 인구 증가로 전년보다 7만명 증가한 142만명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생후 6~59개월 이하 어린이와 만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6일부터 무료 독감예방 접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도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생후 6~59개월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만65세 이상 노인은 추석연휴 이후인 10월 12일부터 시작된다. 도는 올해 예상 수요의 90∼95%에 해당하는 백신을 의료기관에 공급해 지역 쏠림에 따른 일시적 백신 부족현상을 최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정옥 경기도 감염병관리과장은 “면역력이 낮은 영유아와 65세이상 성인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폐렴 등 합병증이 잘 발생할 수 있다”면서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이전인 10~11월 사이 단골의료기관을 방문해 편한 시간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가까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의료기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