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일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교육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일 오전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열린 ‘2017 1권역 교육장 회의'에 참석해 교육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광명, 군포의왕, 김포, 부천, 시흥, 안산, 안양과천, 평택, 화성오산 교육지원청 등 1권역 교육장 9명이 함께했다. 이날 회의는 ‘질문과 상상이 넘치는 배움 교실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교육의 변화를 모색하고, 경기교육의 파트너 십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안 과제로 △ 플랫폼으로서의 교육지원청 역할, △ 2015개정 교육과정 안착 과제, △ 학생 선택 중심 고등학교 교육과정 다양화 등을 협의했으며, 지역별 다양한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질문과 상상이 넘치는 교실이 경기교육의 목표”라며,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실의 변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입체적인 지원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과감하고 근본적인 교육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새 정부와 함께
▲ 31일 경기·수원·화성지역 종교·시민사회단체는 `수원 군 공항 폐쇄를 위한 해법 찾기` 토론회를 진행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달 31일 경기·수원·화성지역 종교·시민사회단체는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주요 임원과 활동가 등 30여명이 참여해 ‘수원 군 공항 폐쇄를 위한 해법 찾기’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의 안보상황과 수원 공군비행장 이전문제'와 '수원 군 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가칭)' 제안을 주된 내용으로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의 강연과 참여자들의 질의응답과 종합토론 순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수원 군 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과 평화행동에 동의하는 모든 종교, 시민사회단체, 개인을 포괄해 ‘수원 군 공항’ 문제의 공동대응을 위해 '(가칭) 수원 군 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구체적인 논의와 추진을 위하여 15명 이내의 '실행위원회'를 구성을 합의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참여를 확대하고 활동방향을 수립하기로 했다. 한편,'(가칭) 수원 군 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방향이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 평택시가 가뭄관련 유관기관ㆍ단체 긴급대책회의 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가 최근 지속되는 가뭄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유관 기관ㆍ단체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2일에는 진위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가뭄으로 인한 지역 농민들의 피해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책회의는 공재광 평택시장 주관으로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팽성․송탄․안중 등 지역농협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장과 시청 산업환경국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이 참석, 산업환경국장의 가뭄상황에 대한 총괄보고, 농업용수, 생활용수, 공업용수 등 분야별 담당과장의 추진상황 보고 후 각 읍면동별 피해상황 및 건의사항 등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각 기관ㆍ단체별 피해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계획이 집중 논의됐다. 시는 그동안 대형관정 개발, 임시 양수장 설치, 저수지 준설 등 5개 사업에 17억 5천여만 원을 투입해 가뭄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오는 6월에 있을 추경에 4억 2천 5백만 원을 긴급 편성해 가뭄으로 인한 지역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 2일 공재광 평택시장은 진위면 현장을
▲ 2017 기업애로해결 일자리 채용행사를 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가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구인) 해소 및 지역주민의 일자리제공을 위해 ‘2017 기업애로해결 일자리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행사는 구인기업 46개사와 구직자 500 ~ 6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청년, 중․장년, 여성 등 취업애로 계층별 실업자에게 일자리에 대한 폭 넓은 선택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채용관과 함께 이벤트관, 유관기관 및 안내관을 운영 할 계획이다. 우선 채용관에서는 이력서 작성 및 필경대, 채용공고 게시판, 정보검색대 등의 시설을 구비해 구직자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이벤트관에서는 무료 사진촬영인화 서비스, 면접 메이크업 등의 부스를 운영하게 되며, 안내관에서는 각종 일자리 사업, 고용지원정책, 취업정보 등 취업관련 사업에 대한 홍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관련 일자리경제과장(서미경)은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취업애로 계층 및 기업의 채용 수요에 상응하는 맞춤형․참여형 일자리 채용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달 30일과 6월 1일 2일에 걸쳐 가정 산새소리어린이집에서 2017년 아이사랑 부모모니터링단 10명을 대상으로 ‘아이사랑 부모모니터링단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현장실습에 앞서 부모모니터링단 실습 현장을 제공한 어린이집에 부모모니터링단 실습협력기관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부모모니터링단은 보육 전문가와 학부모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건강관리(건강검진 및 관리, 응급조치 체계) △급식관리(식단 및 영양 관리, 조리 및 식자재 관리) △위생관리(급식 위생관리, 조리실 청결, 시설․비품 위생) △안전관리(물리적 환경에 대한 관리, 인적 환경에 대한 관리, 차량 안전관리, 아동학대 예방 및 조치에 대한 점검) 4개 영역 11개 항목에 대해 직접 점검하는 사업으로 5명의 보육전문가와 5명의 학부모들로 구성돼 있다. 부모모니터링단은 2017년 9월까지 오산시 소재 178개소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이사랑 부모모니터링단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부모모니터링단원에게 부모모니터링단 지표교육을 실시해 모니터링 지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모니터링 활동시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김창준 前 미연방하원의원 (이하 김창준 前의원)이 안민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사)ICCI국제문화교류재단과 함께 국회의원회관 2층 홀에서 "6·25전쟁 UN참전용사들이 전하는 이야기 - 나의 두 번째 조국, 대한민국"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에는 조촐한 오프닝 행사와 함께 기자 간담회가 열린다. 이번 사진전의 기획은 前 미연방하원의원(뉴욕주) 찰스 랭글의 수석 보좌관 출신인 재미교포 한나 김(한국명 김예진)이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진행한 "한국전 UN참전용사 찾아가기 여정" 프로젝트를 김창준 前의원이 후원하면서부터 시작됐다. 김창준 前의원은 "이 전시회를 통해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이자 우리 앞에 분단의 현실로 남아있는 6.25전쟁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면서 "역사에서 내일을 배우 듯, 아픈 역사의 기억이지만 그것을 마주하면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들을 알아가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6·25전쟁 UN참전용사들이 전하는 이야기 - 나의 두 번째 조국, 대한민국" 사진전에는 한나 김이 6.25전쟁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요양시설, 복지관, 보육시설 등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는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경기도 거주 대학생이다. 모집기간은 6월 5일부터 20일까지이며, 100여명의 봉사단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봉사단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주1~2회 책읽어주기 활동을 하며, 활동비 지급과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받게 된다. 특히, 우수 봉사단으로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도지사상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봉사단은 7월에 발대식과 자원봉사자 소양 및 독서활동 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사) 책읽어주기운동본부 이메일(min560@naver .com)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무료 온라인평생교육사이트 지식(GSEEK)에서 도민강사 양성과정 2기 교육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도민강사 양성사업은 지식사이트(www.gseek.kr)의 개인 온라인 교육 공간인 ‘마이플랫폼’을 기반으로 활동할 강사를 선발‧육성하는 사업이며, 오프라인에서도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1인 콘텐츠 창작자를 양성한다. 취미나 전공, 노하우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식은 도민강사 양성사업을 통해 올해 총 3개 기수, 총 90명의 도민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지난 4월 1기 30명 모집 시에는 139명이 지원, 4.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현재 1기 교육이 완료되고,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마이플랫폼 개설을 진행 중이다. 2기 교육은 온라인 선행학습과 강사네트워킹 등이 추가돼 더 짜임새 있게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여줄 계획이며, 온라인 선행학습은 지식(GSEEK)사이트로 온라인 강좌를 미리 학습한 뒤 오프라인으로 심화학습을 하는 방식이다. 특히,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온라인으로 미리 학습하고 7월 1일과
▲ 2017년 제7회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는 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정부시 삼현초, 성남시 위례푸른초 학생 총109명의 학생과 김호겸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6)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7회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원 선서와 함께, “학교 블록타임제 운영 재고”, “폐차장에서 얻은 교훈”, “전문적인 운동부를 만들자” 등을 주제로 3명의 학생이 2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견을 진지하게 발표했다. 또한,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주간 지정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 찬반토론을 실시하고 표결 처리하는 모의의회 운영을 통해 도의원 역할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참가학생 전원이 참여해 지방자치와 의회에 관한 내용을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한 도전! 골든벨퀴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호응도가 높았다. 김호겸 부의장은 “청소년의회교실의 체험은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직접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오는 3일 ‘2017년 오산시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한‘시끌벅적 책세상’이라는 테마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관내 시민독서회, 작은도서관 등 15개 단체에서 130여명의 봉사자가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맡아 진행한다. 도서관 내·외부에 18개의 독서체험 부스에는 어린이와 학부모가 다양한 독서체험을 할 수 있고, 일일 도서교환 장터에는 1,000여권의 도서가 준비돼 있서 읽고 싶은 책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도서관 뜰에서는 벼룩시장에 해당하는 리브마켓도 함께 열려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한 무한상상 3D펜, 레고 로봇 레이싱 등의 일일특강과 내멋대로 북페이스, 찾아라 셜록홈즈 등의 도서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 테마 이벤트 그리고 ‘매직버블쇼’, ‘어린이 타악 퍼포먼스’, ‘호호호호랭이’ 공연과 시민주도의 댄스 동아리, 우쿨렐레 공연이 진행된다. 꿈두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페스티벌은 작은도서관, 시민독서회와 자원봉사자 등 시민이 중심이 되어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