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태영 수원시장이 20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구·동 방문 건의 및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부서간 업무 공유와 협업을 당부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20일 장안구청, 23일 팔달구청에서 이틀에 걸쳐 열린 ‘2018 구·동 방문 건의 및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부서 간 업무 공유와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원활한 업무 추진을 가로막는 부서 간 ‘칸막이 행정’, 업무를 서로 떠넘기는 ‘핑퐁행정’을 없애 주민불편사항을 빠르게 해소하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마련됐다. 첫 날 장안구·권선구 관련 보고가, 둘째 날 팔달구·영통구 관련 보고가 이뤄졌다. 앞서 염 시장은 지난 1월 8일부터 4월 2일까지 장안·권선·팔달·영통 4개 구청과 43개 동, 51개 현안사업·민원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 들은 바 있다. 염 시장은 성균관대역 복합역사 공사현장 관련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공사장 주변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주변 화단 흙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경계석을 설치하라”며 “구청과 인근 동주민센터가 협력해 수시로 현장을 돌며 방치된 자전거·쓰레기
▲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올해 수산업경영인 28명을 선정, 최대 3억원까지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향이 있는 청.장년을 ‘수산업 경영인’으로 선정해 사업기반 조성과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수산업경영인은 수산업 종사자 경력에 따라 시.도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우수경영인 등 3단계로 선정된다.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19명, 전업경영인 9명으로 총 28명이다. 올해부터는 수산업 종사경력이 비교적 짧은 어업인후계자와 전업경영인의 사업기반 마련을 위해 융자지원한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어업인후계자의 한도는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전업경영인의 한도는 2억 원에서 2억 5천만 원으로 늘었다. 선도우수경영인은 3억 원으로 변경사항이 없다. 융자금리는 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이다. 또한, 기존에는 수산업경영인 선정시 지정된 전문분야(어선어업, 증양식업, 수산물가공.유통, 염제조업 중 택1)에 한해서만 육성자금 지원 신청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이런 제한 없이 수산업 전 분야에 대해서 자금을 신청할 수 있
▲ 바른미래당 이동화 평택시장예비후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바른미래당 이동화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살리기 위해서는 문화콘텐츠 개발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1일 이동화 예비후보는 평택진위향교, 문예회관, 평택호예술관 등을 찾아 문화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들 호소했다. 이동화 예비후보는 “우리 평택시는 전통을 살리며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향교, 객사 등 전통문화시설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시설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며 “우리의 전통과 미군 또한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어우릴 수 있는 풍요롭고 다양함이 존재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우리 평택시의 경우 3개 시군 통합으로 권역별로 문예회관 등 시설들이 자리잡고 있으나 이 시설들의 활용성이 많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러한 시설들을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평택문화원, 평택예총 등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실질적인 콘텐츠를 개발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동화 예비후보는 “행정은 항상 수요자인 시민이 중
▲ 유재광 시의원이 자신의 사무실 개소와 관련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자유한국당 유재광 시의원이 20일 오후 4시 수원 권선구 구운동 506-8 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유재광 의원은 오전6시면 일어나 관내 지역을 자전거로 한 바퀴 돌아보며 지역민원 해결사로 시민들에게 알려진 시 의원이다. 이날 유 의원은 “제가 남들보다 한 발짝 먼저 나가는 건 나름의 신념이 있기 때문이다. 시의원의 정치가 민생과 직결되어 있다”며 “평범한 시민들이 일어나는 그 시간에 저도 일어나 지역민원을 듣고자 그 시간에 자전거를 탄다며, 또한,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유 의원은 “저에게 이번에 출마의 기회를 주신 염상훈 위원장과과 한기택 지역위원장에게 먼저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사랑을 받은 만큼 더 열심히 일할 생각이다.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해결해야 할 현안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 이번 재선을 통해 보다 더 많은 지역민을 챙기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자유한국당 수원시장 후보인 정미경 전 의원이 참석해 정미경 전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경기도나 대한민국에서 수많은 질타를 받고 있는 지금의 현실을 충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은 19일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권혁성, 송승환, 양희택, 오순환, 최일선, 최기주, 홍경구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7명의‘수원시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수원시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위촉된 위원들은 2018년 4월 15일부터 2년간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의원연구단체의 연구활동에 대한 계획 승인, 연구활동비 조정, 결과보고서 평가 등 다양한 심의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김진관 의장은 “의원 연구 활동은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연구개발에 많은 영향을 주는 활동인 만큼 보다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연구 활동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전문정보와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배후인구 1억 명에 달하는 중국내 새로운 잠재 뷰티시장 공략을 위한 ‘K-뷰티엑스포 청두(K-BEAUTY EXPO CHENGDU)’가 19일 개막했다. 올해 아시아 7개 도시 대장정의 첫 신호탄을 쏘아올린 셈이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중국 내륙 물류·유통 거점 지역인 쓰촨성 청두시의 ‘세기성 신국제회전중심(世紀城 新國際會展中心, CCNICEC)’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기도 업체 15개사를 포함한 국내 강소 뷰티기업 23개사 등이 참여해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바디케어, 네일 등 엄선된 우수 뷰티제품들을 소개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쓰촨성의 성도이자 중국 서남부 최대 거점 도시인 청두(成都)는 중국 정부가 경제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핵심지역 중 하나로, 아직 국내 기업 진출이 많지 않아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이번 K-뷰티엑스포는 광저우 미용박람회, 상하이 미용박람회와 함께 중국 3대 미용박람회로 인정받는 ‘39회 춘계 청두 뷰티 엑스포(成都 美博会, Chengdu Beauty Expo)’와 동시에 열려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는 18일 권선구 올림픽공원에서 ‘2018 일자리+미래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수원·용인·화성 지역 30개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는 청년부터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까지 구직자 600여 명의 발길이 이어져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이미지 컨설팅(상담), 면접 메이크업, 직업 심리검사 등 구직활동 초보자를 위한 무료 서비스가 제공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나래울 종합사회복지관(능동 소재)’에서 ‘2018년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장애인 전담지원기관인 ‘동탄아르딤복지관’과 마련한 합동 채용행사로 ㈜코리아인스트루먼트 등 장애인 채용기업 17개, ㈜창성텍 등 일반 채용기업 25개 총 42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하고 바로 면접에 응할 수 있다. 이창성 화성시일자리센터장은 “예년에 비해 장애인 채용기업 참여가 대폭 늘어났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앞으로 장애인 고용률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일자리센터는 이번 박람회 외에도 장애인 발돋움 취업특강 등 장애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화성시에는 2018년 3월 기준 2만 5천여 명의 장애인이 등록돼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축산물판매 사업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교육을 위탁받은 사단법인 축산기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정기교육으로, 식육판매업·식육포장처리업 등 기존 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축산물위생관리법, 영업자준수사항, 축산물 위반단속사례 등 축산물 판매 등 사업자가 알고,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사업자 준수사항 및 영업장 위생관리 등에 대해 축산기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최규형 전무는 보관장소의 온도관리, 식육의 보관 방법, 축산물 표기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49만 평택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를 내가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관리에 힘써 주시기 바라며,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해당연도 내 축산물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20만원의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되므로 개인사정 등으로 인해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사업자는 연내 온라인 교육을 통하여 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2018년도 4월 17일 꿈빛나래 청소년문화의집 2층 다목적실에서 ‘진로․진학 전문 컨설턴트 양성과정’운영을 시작했다. 오산시는 2015년도부터 중학교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지원을 위해 학부모 진로코치단을 양성해, 학생들의 진로체험 수업 및 인솔에 앞장서며 오산시 자유학년제 정착에 큰 기여를 해왔다. 이번 교육과정은 보다 전문적인 진로․진학 상담을 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개설됐으며, 학부모진로코치단 중 면접을 통해 선발된 11명을 대상으로 진행이 된다. 고급과정 12회차, 보수교육 2회차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보면, [1. 사회변화와 진로설계, 2. 교육제도 및 입시제도의 변화, 3.진로․진학정보 워크숍, 4.진로설계, 학생부 구성, 자기소개서 컨설팅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제 상담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기술들을 익힐 수 있도록 짜여 있다. 오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산시는 온 마을이 학교를 표방하며, 지역사회 모두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배우고 가르치는 문화를 만들어 왔으며, 이러한 움직임의 연속성상에 본 프로그램도 놓여 있다’며‘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전문 컨설턴트들은 올해부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