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벽화그리기 사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병오)은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C&C미술학원(원장 지석현)과 함께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외벽에 벽화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동세탁서비스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복지관 외부에 컨테이너를 설치하여 별도로 세탁실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세탁실로 사용되어지고 있는 컨테이너 내․외부는 황량한 환경으로 인해 우범지역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았고, 이에 C&C미술학원과 함께 컨테이너 주변 환경조성활동을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 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은 C&C미술학원 임직원 4명과 원생 30여명이 참여해 컨테이너 1동을 포함한 복지관 외부 담벼락까지 약 30m에 걸쳐 벽화그리기 작업을 진행했다. 또, 벽화에 삽입되는 그림은 이동세탁서비스에 부합되는 빨래터에 관한 이미지를 그려 지역주민들에게 상기사업을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조병오 관장은 “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을 통해 무미건조한 복지관 외부환경을 개선해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 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지역사회복지 확대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지난 5월 31일 민원접견실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나무심기와 관련해 16개 관련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T/F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점검 및 향후 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권 주변 및 축사, 폐기물 업체 나무심기 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각종 개발사업지에서 나오는 수목에 대한 광범위 활용 방법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정상균 부시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나무심기는 매우 중요하다. 도시숲 조성으로 도시화, 산업화된 평택시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것이다. 또한 푸른 평택을 만들기 위해 도시숲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작성하고 도시와 농촌을 연계한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곽상욱 오산시장 후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는 4일 오산백년시민대학을 통해 “오산을 대학도시형 캠퍼스로 조성하고 오산시 평생학습관을 건립해 오산을 지식도시 학습도시의 모델로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백년시민대학은 오산시 전역에 241개의 시민 학습장 ‘징검다리 교실’을 개설해 누구나 시간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배우고 가르칠 수 있도록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평생학습 시스템이다. 궁금한 것을 강좌로 연결하는 ‘물음표 학교’, 주문하면 찾아가는 ‘배달강좌 런앤런’, 학습과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오산공작소’, 50세 이상 오산시민의 인생설계를 돕고 지역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느낌표 학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곽 후보는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오산백년시민대학의 마을공동체 특성화 캠퍼스를 확대 조성하고,‘하나로통합학습연계망’을 통한 온라인 학습이력 관리시스템 기능을 강화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특히, 곽 후보는 ”오산평생학습관을 오는 2020년까지 건립해 시민들의 학습문화 핵심 거점공간으로 구축하고, 시내 곳곳의 징검다리교실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평생학습도시
▲ 동유럽 개척단 기념사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4일 도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 8개사로 구성된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와 체코 프라하에 파견돼 총 578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166만6천 달러의 계약실적을 거뒀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EU(유럽연합)와 CIS(독립국가연합)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 ‘폴란드’와 유럽 정중앙에 위치한 ‘체코’ 시장을 선점, 동·서유럽의 연계 교두보를 확보하고자 도가 주최, 경기FTA활용지원센터·코트라가 주관했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8개사는 주방용품, 분자진단키트, 콘텍트렌즈, 소변기, 다용도운반차, 대기오염방지장비 등 다양한 우량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해 현지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주최 측 차원에서도 바이어 1:1 상담주선, 기업별 맞춤 현지 시장조사, 1:1 통역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적극적인 판로개척 활동을 도왔다. ▲ 바이어들과의 열띤 상담을 하고 있다. 바이어와의 열띤 상담 결과, 폴란드에서 241만5천 달러, 체코에서 336만5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각각 93만1천 달러와 73만5천 달러의 수출계약이 성사될 전망이다.
▲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와 기자 간담회 모습(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4성 장군출신이자 용인 처인구에 지역위원장을 엮임하고 전 국회의원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가 용인의 베드타운(Bed Town)을 뛰어 넘는 명품도시를 만들겠다며 용인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는 먼저 “용인시의 난개발로 인해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난 개발을 막아 새로운 용인, 혁신 용인을 건설하고 싶다”며 경기미디어포럼 회원들 소속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백 후보는 “ 38년을 군에서 보냈다. 군대 행정이 일반행정보다 더 어렵다. 저는 군대행정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다.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용인 시민을 위한 서비스 행정을 펼쳐 용인시민에게 드리고 싶다. 용인시 발전을 위해 행정력과 리더쉽을 최대한 발휘 하겠다”고 피력했다. 또, 백 후보는 “100만이넘는 도시에 공무원들이 시민들을 향한 서비스가 부족해 시민들이 질이 높아지지 않고 있다. 그 서비스의 질을 높여줘야 하기 때문에 특례시가 돼야한다고 생각한다. 재정에 대한 것이 경기도로부터 통제를 벗어나는 것은 아니고 지방자치 의 틀 에서 할 문제 이다. 접경지역에 있는 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 봉담체육센터팀은 지난 26일, 수영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화성시 관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공사직원들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수영 기본 영법 레슨, 및 성장발달 측정을 통하여 아이들이 생활체육과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수영에 큰 관심이 생겼으며, 앞으로 기회가 되면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화성국민체육센터 조강순 팀장은 “재능 나눔봉사를 희망하는 직원들과 함께 금번과 같은 공헌 활동을 시행대상 및 실시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국민체육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상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이 중금속 안전성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8일 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명태·꽁치·가자미·넙치·고등어·붕장어·우럭·갈치·삼치·붕어)에 대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납,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 물질의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를 검사했고,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모든 시료가 안전하다”고 결과를 통보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19차례에 걸쳐 유통 수산물 14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올해 2월 시행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 지난해 용수 식중독균 검사, 잔류동물용 의약품(항생제) 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김경태 농수산물관리사무소 소장은 “시민 먹거리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을 빈틈없이 점검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교육감 권한대행 강영순)은 6월 1일부터 학교로 발송되는 공문서를 대상으로 ‘현장 참여 공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공문 모니터링은 현장중심 공문서 생산에 대한 도교육청 업무담당자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교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참여 공문 모니터링은 도교육청이 생산하는 학교 공문서를 대상으로 학교 교직원이‘공문 생산 이행사항’을 모니터링한 후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공문서를 생산한 업무담당자가 답변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교원 공문 모니터링단을 운영했으나, 학교로 발송되는 공문서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와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부서별 즉각 환류를 보완하고자 현장 교직원과 업무 담당자가 직접 소통하도록 개선한 것이다. 모니터링 참여 대상은 학교 교직원에서 향후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교직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모니터링 결과는 도교육청 공문서 개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전윤경 학교정책과장은 “현장참여 공문 모니터링을 통해 생산, 유통, 환류의 공문생산책임제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면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생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오는 7월 버스 근로시간 단축에 대비, 오는 6월 중으로 비상수송대책 확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를 위해 지난 28~29일 양일간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 대응을 위한 ‘제2차 경기도-시군-버스업체 상생협의회’를 개최,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는 도 및 31개 시·군, 시내·시외·마을버스업체, 조합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에 대비해 업체의 인건비 등 부담완화 및 근로형태 전환 방식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먼저 업체의 비용부담 완화 방안으로 ‘일자리 함께하기 등 고용노동부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근무형태 전환방식으로 서울시의 1일2교대제 운영 사례 및 유연 근로시간제 활용 방안 등을 소개해 경기도에서의 적용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지난 17일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정부-노동시간 단축 현장안착 지원대책’ 중 노선버스업 지원대책인 △유연 근로시간제 활용, △운수종사자 양성·공급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눔으로써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도의 신속한 대책마련에 힘을
▲ 경기도점검에 적발된 미등록야영장모습(사진=경기도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경기도가 시·군 및 지역경찰서와 합동으로 6월1일부터 7월 31일까지 도내 미등록 불법 야영장에 대한 대규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현행 관광진흥법에 따르면 야영장을 운영하려는 사업주는 해당 시·군에 적법한 안전・위생시설을 갖춰 등록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게 된다. 경기도는 관계기관의 협조를 얻어 불법 야영장 영업행위 현장을 적발하고, 온라인상 불법 영업행위 증거를 확보해 위반사항을 고발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관광진흥법뿐만 아니라 농지법과 산지법 등 관련법 위반사항도 종합해 고발조치 할 방침이어서 적발 시 벌금 액수가 가중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도는 미등록 야영장 홍보를 차단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캠핑동호회, 협회에 등록 야영장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미등록 불법 야영장의 경우 안전・위생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경우가 많아 각종 사고에 취약하다”면서 “미등록 불법 야영장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야영장 등록 여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