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7기 최종환 파주시장 직무 개시 첫 결재를 하고 있다.(사진=파주시청)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한반도 평화시대, 남북 화해시대를 맞아 핵심 추진사업인 통일경제특구 조성과 남북 교류 협력 사업을 전담할 ‘남북평화협력 TF팀’을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취임 후 업무개시와 함께 첫 결재로 남북평화협력 TF팀 설치 계획에 서명했다. 취임사에서 밝힌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실현하고 세부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설치했다. ‘남북평화협력 TF팀’은 기획예산관, 총무과 등에 흩어져 있던 남북협력 및 접경지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북한 이탈주민과 민주평통 등 통일관련 단체 지원 업무도 맡게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3개축 가운데 환황해 경제벨트와 접경지역 평화벨트가 만나는 곳이 바로 파주”라며 “최근 조성된 남북화해 분위기는 파주가 한반도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이며 남북평화협력 TF팀은 그 첫 발걸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최 시장은 태풍 쁘라삐룬에 대비하기 위해 취임식을 취소하고 파주시의회에서 취임선서를 마친 후 곧바로 태풍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위험
▲ 평택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18년도 축산 분야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급 대상 품목에 염소를 최종 확정함에 따라 오는 7월 31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동에서 지급 신청서를 접수한다. 피해보전직불제는 FTA 이행에 따라 급격한 수입 증가로 국산 축산물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진 경우 일정 부분을 보전해주는 제도이며, 폐업지원제는 FTA 이행으로 염소 사육을 계속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축산인이 폐업을 희망하는 경우 3년간 순수익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한도액은 피해보전의 경우 사육규모에 따라 최대 농업인 3,500만원, 농업법인 5,000만원까지 이며 폐업지원은 지원 한도가 없다. 피해보전직불금 신청대상은 ①농업인 등에 해당하고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가, ②한·호주 FTA 발효일인 2014년 12월 12일 이전부터 염소를 사육·판매한 농가, ③자기 비용과 책임으로 염소 사육 등을 직접 수행한 농가, ④2017년 염소 판매 실적이 있는 농가가 해당된다. 폐업지원금 신청대상은 ①한·호주 FTA 발효일 이전부터 2018년까지 염소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 ②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가, ③한·
▲ 수원시 권진웅 감사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1967년생인 권진웅 수원시 감사관은 1995년 감사원 7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감사원 사무총장실, 감찰정보단 제2과, 국토해양감사국 제1과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2016년 8월 서기관으로 승진, 2018년 2월부터 감사원 지방행정감사1국 제4과에서 근무했다.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감사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하다는 평을 받는다. 감사 업무 유공으로 지난 2000년·2015년 감사원장 표창, 2017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학교는 유신고, 한양대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2017년 공매모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세금 징수를 위해 압류한 명품가방과 명품시계, 귀금속을 매각한다. 경기도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고액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 동산을 공개 매각한다고 3일 밝혔다. 매각 대상 물품은 총 505건으로 샤넬·구찌 등 명품가방 110점, 롤렉스·오메가 등 명품시계 33점, 황금열쇠 등 귀금속 297점, 골프채 등 기타물품 65점이다. 이날 공매에는 감정가 1천50만원의 롤렉스시계, 감정가 567만원의 티파니 반지, 감정가 230만원의 루이비통 가방부터 감정가 10만원의 18K반지 등 다양한 금액대의 물품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매물품은 4일부터 경기도 및 감정평가업체인 라올스 홈페이지(http://www.laors.co.kr)에서 공개된다. 입찰방식은 물건별 개별입찰로 해당 체납자를 제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장 높은 응찰가를 제시한 사람에게 낙찰된다. 낙찰자는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 낙찰대금을 현장에서 지불 후 공매물품을 바로 수령해 갈 수 있다 공매물품이 가품으로 판명될 경우 낙찰자에게 감정가액의 200%를 보상해 주는 등
▲ 홍콩박람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6월27일부터 29일까지 홍콩 Asia World Expo에서 열린 ‘2018 일대일로(一帶一路) 홍콩 국제식품전’에 참가해 경기도 농식품을 현지에 소개했다. ‘2018 일대일로(一帶一路) 홍콩 국제식품전’은 홍콩 BRIFE(HONG KONG)Committee와 FMC Exhibition이 주관하였으며, Asia World Expo 전시장에서 개최된 박람회에는 한국, 홍콩, 중국, 대만, 미국 등 35개국 350여개 부스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기도 수출업체인 경기무역공사, ㈜글로리빈치, 고려인삼연구(주) 등이 참가했다. 참가업체들은 경기도 수출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홍콩 유수의 식품유통업체, 온라인몰 등을 대상으로 전시, 판매 및 수출 설명회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고, 총 250만 달러(USD)상당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인삼가공 음료, 건강기능식품은 바이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 업체들은 적극적인 상담으로 실제 수출이 이루어지도록 현지에 맞는 상품 개발을 약속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했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원장은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소방서는 1일 공식 취임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별도의 취임식 없이 태풍 관련 비상대책 회의를 열고 하안배수펌프장을 방문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승원 시장, 전용호 광명소방서장 등은 배수펌프장 운영현황과 시설을 확인하고 안양천으로 이동해 수위 및 배수펌프장 토출구를 점검했다. 전용호 광명서장은 “최근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사전 예방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5월말부터 6월까지 캐나다, 영국, 두바이 등 3개국에서 도내 VR/AR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5월 해외시장 진출이 가능한 도내 VR/AR 기업 20개사와 함께 ‘경기도 VR/AR 글로벌 개척단’을 구성한 바 있다. ‘경기도 VR/AR 글로벌 개척단’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는 영국 맨체스터, 6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는 두바이에서 현지 기업과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열고 투자유치와 협력사업 등을 추진했다. 먼저 캐나다 밴쿠버에서는 경기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브리티시콜롬비아주(이하 B.C)의 디지털 미디어 협회인 DigiBC와 함께 쇼케이스를 열었다. 개척단은 이곳에서 북미와 캐나다 최대 규모의 VR체험시설 체인을 운영하는 컨트롤브이(CTRL-V)와 경기도 기업인 ㈜레드로버의 인터랙티브 VR 애니메이션인 ‘Buddy-VR’의 유통을 위해 세부 논의를 진행해 향후 북미시장 가능성을 높였다. 영국 맨체스터에서는 맨체스터 메트로 폴리탄 대학에서 열린 ‘제4회 국제 AR/VR 컨퍼런스’(the 4th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민선7기 백군기 용인시장은 1일 태풍 대비 재난안전상황실을 점검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백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처인구 남동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을 방문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헌화와 참배를 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제1·2부시장과 복지여성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했다. 백 시장은 이어 휴일이지만 곧바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로 직행해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대비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근무하며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백 시장은 1시간여에 걸쳐 재난안전 대비 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CCTV상황실까지 돌아보며 호우에 취약한 부분이 없는지를 꼼꼼히 살폈다. 앞서 백 시장은 지난 29일 인수위 격인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 시정기획추진단’으로부터 활동결과를 보고받고 시정목표를 구체화하는 등 취임 전부터 성공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했다. 이를 통해 낮은 자세로 지역사회 모든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을 펼치되, 원칙을 지키고 정의롭지 못한 부분을 규명하고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관내 일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고보조명을 설치해 건강한 음주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고보조명은 가로등에 메시지가 새겨진 필름을 붙여 야간 밤거리에 홍보 문구가 비칠 수 있는 장치이다. 센터는 유동인구 사전조사를 통해 29일 병점역 앞, 다람산 공원, 향남도원체육공원 3개소에 고보조명 설치를 완료하고‘술자리는 1차에서 STOP’, ‘술잔은 내려놓고 건강은 올리고’ 등의 문구와 함께 센터 엠블럼을 비추도록 했다. 특히 엠블럼을 통해 중독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센터를 알릴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김장수 보건소장은 “음주취약시간대인 야간에 빛나는 고보조명으로 시민들이 과도한 음주에 경각심을 갖고 올바른 음주문화에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시민들의 반응에 따라 고보조명 설치 구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 1일 공식 취임한 이재명 제35대 경기도지사가 수원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1일 공식 취임한 이재명 제35대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민께 드리는 약속’이라는 제목의 취임사를 통해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일성을 밝혔다.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라 당초 2일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태풍 관련 비상대책 회의로 업무에 착수한 이재명 신임 도지사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서면으로 취임사를 발표했다. 이 신임 도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지사는 군림하는 존재가 아니라 도민의 명령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대리인”이라며 “억울함이 없는 세상,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라는 도민의 명령을 충실하게 따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열고 있는 평화의 시대, 번영하는 나라를 지방정부가 든든하게 뒷받침해야 한다”며 “경기도를 남북 간 교류 협력, 나아가 동북아 평화경제공동체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도지사는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해 “복지를 확대해 도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누리게 하겠다”며 “부정부패, 예산낭비, 세금탈루를 없애고 도민의 혈세가 도민을 위해 제대로 쓰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