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소재, 국립과천과학관 현장방문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금종례)는 지난 2008년 11월 14일 개관한 이래 설립 취지인 과학기술문화 창달, 청소년의 과학에 대한 탐구심 함양, 국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증진에 기여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국립과천과학관'(관장 김선빈)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국립과천과학관'는 지난 해'이공계 진로탐구교실'등 32개 과학교육과정을 운영하였고,'국제SF영상축제' 등 47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총 24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금종례(새누리당, 화성2)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들의 현장방문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김선빈 관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경기과학축전'등 과학문화 확산사업 등에 대하여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적극 협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강득구(민·안양2) 민주당 대표의원과 이승철(새·수원5) 새누리당 대표의원은 교섭단체 대표단과 함께 경기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본부(북부청사)를 방문하여 AI 발생 현황 및 확산 방지대책에 대해 청취하고, 비상근무중인 관계 공무원을 격려에 나섰다. 전북 고창에서 AI 최초발생(2014. 1. 16.) 후, 경기도에서는 2014년 1월 20일 방역대책 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종계농장에서 2014년 1월 28일 최초 발생 후, 2월 6일 2차 피해가 발생됐다. 이날 강득구 민주당 대표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공무원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음에도 2차 피해가 발생하여 안타깝다. 향후, 철저한 예방을 위해 사전적, 과학적인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더 이상 농가들의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승철 새누리당 대표는 “AI가 발생해도 75°C 이상에서 5분 이상 조리하면 바이러스균이 사멸되며, 감염된 고기는 유통될 수 없다고 들었다. 그러나 많은 도민들이 인식하지 못해 관련 업종의 매출이 감소되고 있다. 이는 농가들에게도 많을 피해를 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홍보에 더욱더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조양민의원(용인7, 새누리당)은 2014년 2월 8일(토) 국회 의원회관 에서 개최한「민선5기 여성지방의원 우수 의정활동사례 대상」시상식에서 평등정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선5기 여성지방의원 우수 의정활동사례 대상」에 대한 시상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공동대표 : 김종희, 목소영, 김은화, 이소헌)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2010년 7월 1일부터 2013년 2월 31일까지 광역⋅기초 지방의회 의원으로 활동한 실적에 대하여 3개 분야(생활정치⋅평등정치⋅맑은정치)에 대하여 우수 의정활동 사례 발굴 공모를 실시했다. 조양민 의원은 ‘평등정치’에 응모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장애인⋅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의 인권에 관한 정책만을 수립하던 경기도에 전 도민의 인권보장에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조례를 제정하여 경기도민 모두의 인권보장을 위한 정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하였다. 또한 동료의원들과 함께 ‘지방자치발전연구회(회장 : 조양민)’를 구성하여 성인지 시각으로 연구한 「여성소방공무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개선방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자녀양육을 위한 부부 소방공무원의 근거리
아이들이 행복한 대표 교육도시로 발전 도모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014년 갑오년 청마의 해, 활기찬 도약을 위한 시정 목표를 정하고 힘찬 시동을 걸었다. 오산시는 지난해 교육 분야에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돼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를 향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청렴한 도시 오산을 실현해 타 시·군으로부터 부러움을 샀다. 또한 100년 전통의 ‘오산 오색시장’이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등 행복 도시로 발전해가고 있다. 오산시는 금년도 행복도시 오산 구현을 위한 7대 시정 목표를 설정하고 힘찬 비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교육 도시로 더욱 발전 오산시는 올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도시, 혁신교육의 롤-모델 도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청사진을 펼쳤다. 혁신교육 모델학교인 물향기학교와 도교육청 지정 혁신학교를 전 학교로 육성하며 학교특성에 맞는 창의지성 교육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새로운 교육문화 우수사례로 전국의 찬사를 받고 있는 ‘학교밖학교’인 ‘시
경기도의회 김기선 의원 인터뷰 경기도의회를 시작으로 중앙정치에 도전하는 의원이 있는가 하면, 자치단체장에 도전하는 이들도 상당히 많다. 이들 중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자치단체장에 도전하는 경기도의회 김기선 의원을 만나 출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출마에 대한 계기와 결심은 언제 부터 오래전부터 자치단체장 출마를 결심한 것은 아니다. 3선까지 의정생활을 하고 싶었다. 그러나 약 3개월 전부터 고민에 빠졌다. 지난해 8월 쯤, 지역행사에서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지역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 그 자리에서 출마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지역사람들의 말씀이 이구동성으로 용인시를 진정으로 걱정하는 사람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 또 지난 연말로 접어들면서 지인들과 만날 자리가 많았다. 용인시를 위해서 출마를 해보라는 권유를 많이 받았다. 고민 끝에 같이 농촌운동을 하던 분들에게 물었더니 그 분들도 이번에 "용인시를 위해서 출마를 하는 것이 어떻겠냐"라며 권유를많이 받았다. 그래서 고민 끝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자치단체장 출마는 처음이다. 용인에서 12년 동안 농협조합장을 했었다. 출마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보고있다. 이번 출마를 결정 하고 나서는 도통
수원발전 10년 앞당겼다 1. 지난해 한해 가장 보람을 느낀 일과 아쉬운 점을 꼽는다면? 지난해 경기침체 등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시는 시민과 합심하여 굵직한 민생현안을 해결해 수원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 소중한 한 해였다. 그 중 가장 큰 보람은 역시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통해 프로야구 천만관중시대를 열 수 있는 기대감과 함께 본격적인 수원지하철 시대를 열었다는 점이다. 수원을 연고로 하는 KT 야구단 유치는 수원지하철시대의 본격 개막과 발맞추어 서울과 인천지역간의 통신사간 라이벌전이 흥행돌풍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생태교통수원 2013의 성공적인 개최는 시민 모두의 가슴속에 ‘마음만 먹으면 어떤 일도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수원시민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려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 모든 성과는 120만 수원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2. 보람만큼이나 아쉬운 점도 있었을텐데? 물론이다. 보람이 큰 만큼 아쉬운 점도 있었다. 특히, 수원-화성-오산 3대시의 통합이 무산된 것은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 아쉬움을 딛고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수원이 제2의 전성기, 젊은 심장
송광사 종루와 거의 일치한 광교산 창성사 종루 주춧돌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지정한 광교산 창성시지터가 오류일 가능성이 높다는 소리가 곳곳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2008년 '여기산 문화유적 및 창성사지 종합정비계획 중간보고회'를 통해 창성사지가 문화적 가치가 높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함께 문화유적보존지로 추진했다. ▲ 수원시가 창성사지터라고 주장하는 지역, 잡풀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현재 수원시가 지정한 창성사지는 광교산 비로봉(해발 488m) 서쪽 약 500미터 지점 상광교동 산41번지 일대이며 면적은 1650㎡로 설정했다. 그러나 이곳을 창성사지의 중심이라고 믿는 이는 거의 없다. 창성사지의 종루 주춧돌로 보이는 지점은 수원시가 지정한 곳에서 거의 1.5Km 이상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수원시는 수원시가 지정한 곳에서 진각구사탑비와 기왓장이 발견되었다는 단순한 이유만을 들어 현재의 지점을 창성사지로 정했다. 그러나 경기도 대 화엄종사찰 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창성사지는 여든아홉 암자를 거느렸다는 기록으로 본다면 수원시가 지정한 곳은 한 개의 암자, 특히 진각국사가 입적하기 직전의 암자 이었을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
고려시대의 고승 진각국사탑비만 덩그러니 남아 있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었으며, 국교가 불교인 고려시대에 왕건과 인연을 맺고 중창되었다는 수원 ‘창성사’는 팔십아홉개의 암자를 자랑할 만큼 대형 사찰이었으나 지금은 그 흔적조차 희미해 사찰의 원래 터전마저 불분명하다. 창성사지는 현재 수원시 상광교동 산41에 위치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곳이 정확한 창성사지가 맞는지는 이견이 분분하다. 수원시가 지정한 창성사지는 대략 1650㎡ 정도의 크기이며, 수풀이 우거진 그곳엔 장대석과, 기단석, 주초석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수원이 이곳을 창성사지의 주 본터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곳에서 창성사에서 입적했다는 진각국사의 탑비와 기와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 수원시가 지정한 창사지터 진각국사에 대한 설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기록상으로만 본다면 진각국사는 충렬왕 33년에 출생해 13세에 화엄종반용사에 들어가 19세에 상풍선에 오른 고려말 화엄종 사로서 왕은 '대화엄종사 선교도총섭'이라는 칭호를 주었다. 진각국사의 탑비는 고려 우왕 12년 수원 광교산에 세워졌으나 지난 1965년 수원 화홍문 옆으로 탑비가 옮겨졌으며, 탑비가 창성와는
“성공 개최 평가 감사..원도심 재생사업 확대” 수원시 생태교통 총감독 이재준 제2부시장 생태교통 차 없는 마을 행궁동에 지난 봄 낯선 사람이 이사 왔다. ‘생태교통 수원2013’ 총감독을 맡고 있는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이다. 행사 준비를 현장에서 이끌기 위해 6개월째 이곳에 살고 있다. ▲수원 제2부시장 이재준 생태교통 페스티벌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29일 일요일 아침 자전거를 타고 나서는 그를 만났다. “주변에서 모두 생태교통 페스티벌이 성공적이라고 평가해 줘 감사할 뿐입니다. 행궁동 주민, 그리고 수원시민이 위대하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한 달 행사 기간 빡빡한 일정에도 피로한 기색을 찾아볼 수 없었다. 행사에 대한 좋은 평가와 격려가 힘이 되는 듯 했다. “페스티벌이 시나리오에 너무 완벽하다싶게 잘 진행됐어요. 사실 행사 도중 주민 반발이나 차량 제한에 대한 충돌 모습이 나타나는 것도 자연스런 일이라 각오했었거든요.” 주민들에게 자동차를 버리고 걸어 다니라고 주문할 때 저항은 당연한 것으로 행궁동을 방문한 세계 도시 대표들에게 생태교통 추진과정에 만나는 문제점이라고 보여주는 것도 괜찮다 생각했다는 것이다. “대학에서의 이론과 말은 쉽지만 현장 행
“자전거체험 대기자 보며 생태교통 가능성 확인” ▲ 자전거시민학교 김덕훈 대표 “자전거를 타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하냐, 왜 이렇게 자전거가 적으냐고 반복되는 질문에 일일이 대답하기가 가장 어려웠습니다.” 23일 ‘생태교통 수원2013’ 페스티벌 최고 인기 프로그램 자전거체험장을 운영하는 수원 자전거시민학교 김덕훈 대표는 고충부터 털어놨다. 햇볕에 얼굴이 까맣게 탄 김 대표는 “준비한 자전거가 적은 것도 아닌데 워낙 많은 사람이 찾아오니 휴일이면 각 체험장마다 50명에서 100명씩 기다리게 돼 여간 안타까운 게 아니었습니다”라고 이어갔다. 또한 10명이 함께 타는 자전거버스는 행궁광장을 하루 100번 정도 바쁘게 돌아 1천명을 태웠고 다인승 자전거 20대는 당초 행궁동 차 없는 거리를 한 바퀴 돌리다 신풍로 코스만 다녀오도록 단축해 대기 시간을 앞당겼다. 일반 자전거도 수원역, 장안문, 화서문 등에 분산 배치했던 것을 행궁광장으로 모아 120대로 늘리고 대여시간도 2시간에서 1시간으로 줄여야 했다. 김 대표는 “자전거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시민을 보면서 생태교통에 대한 희망을 보았습니다”라고 하고 “방문자들이 ‘차가 없어서 좋다. 수원에 사는 게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