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연합 송순택 의원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지난 30일 제290회 정례회에서「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제1차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위원장에는 3선의 새정치민주연합 송순택 의원(안양6)이 선출되었고, 간사는 새정치민주연합 염종현 의원(부천1)과 새누리당 임두순 의원(남양주4)이 각각 선임됐다. 이번에 선출된 송순택 위원장은 “2010년 5.24 조치이후 남북관계 경색국면이 지속되고 있었으나, 지난 3월 대통령의 드레스덴 선언 후 남북교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는 시점이라면서 의회차원에서 경기도 남북교류사업의 다각적인 추진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등에 선도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는 남북교류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의 대응과 지원 대책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고 지원하기 위해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동규 의원(새누리당, 파주3)은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9월 22일 제3차 교육위원회에서 원안가결한 후, 집행부와의 사후협의과정에서 논의된 사항이 있어 29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일부 조항을 수정한 수정안을 발의하여 통과시켰다. 김의원은 현재 지자체와 교육청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운영에 교육청이 보다 책무성을 갖고 센터를 관리, 감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지원청의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자 본 조례를 제안하게 되었다"고 제정취지를 밝혔다. 특히, 안제7조에 위탁가능 조항이 있어, 모든 지역교육지원청에 직접 센터를 설립해야 하는 것은 아니어서 교육청의 재정부담도 덜 것으로 기대된다. 본 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안 제3조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했으며, 안 제4조 경기도교육감은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교육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했으며, 안 제5조부터 제9조까지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교사, 진로전용교실, 학교 내 전담부서 등에 대해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원미정)는 9월 26일 ‘자활, 희망을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린 경기광역자활센터 10주년 기념 제6회 경기도 자활사업 주간행사에 참석했다. 원미정 위원장은 이날 지역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광역자활 공동체 육성을 위해 애써주신 32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를 격려하며 저소득층 근로능력 배양 및 자립기반 확충을 위해 경기도의회에서도 보건복지위원회를 중심으로 복지서비스의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박근철(비례, 새정치) 의원은 경기자활사업의 지난 10년의 성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함께할 것이며 지역자활센터의 종사자에 대한 아낌없는 지지를 약속했다 자활사업주간행사는 9월 26일부터 이틀간 AK프라자 수원역 남측광장에서 개최되며 경기도 내 32개 지역자활센터 및 160개 자활기업들이 정직하게 생산한 자활생산품, 사회서비스 사업 등이 다양한 볼거리, 체험과 함게 제공된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원미정 위원장은 24일 양평군 블룸비스타에서 개최된 제6회 경기도 재가노인복지협회 한마음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종사자 역량강화와 재가노인복지서비스 역할강화라는 주제로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시설장,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원미정 위원장은 인구 고령화와 노인자살 문제 등 우리 사회가 떠안아야 할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재가노인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현장근무자를 격려하며 경기도의회에서도 보건복지위원회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의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배수문)는 지난 23일 현안해결 청취를 위해 고양시를 방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고양시는 한국국제전시장 부진입도로 개설 공사, 화전취락 도로개설공사 등 사업에 대해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배위원장은 "고양시 현안 해결을 위한 도비지원에 노력하겠으며,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 중심의 안전과 콘텐츠가 종합된 성공적인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 지원으로 지난 6월 착공되어 추진되고 있는 고양어린이박물관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원당4구역 뉴타운 현장을 찾았다. 아울러 고양시 주교동 독곶이 마을을 찾아 생활기반시설이 취약하여 도시가스 공급을 원하는 오랜 주민숙원에 사업에 대한 민원사항을 경청했다. 한편, 현장방문에는 최지용(화성2), 김호겸(수원6), 나득수(부천3), 안혜영(수원8), 이재준(고양2), 장동일(안산3), 박재순(수원3), 임두순(남양주4) 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원욱희)는 지난 23일 안성시 공도읍 신도리에 위치한 안성팜랜드와 대덕 안성맞춤 로컬푸드 직매장, 서운면에 씨 없는 삼색 포도생산단지 등을 현장 방문했다. '안성팜랜드'는 농․축산 자원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및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업의 6차 산업화로 새로운 시장가치 창출을 목표로 2011. 2월, 총 260천㎡(79천평) 부지위에 준공하였으며 2013년 입장객 20만 5천명, 51억 3,400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린바 있다. 안성시 당왕동에 위치한 안성맞춤 로컬푸드 직매장은 2013. 7월 개장하였으며 130호 농가가 직접 수송, 포장, 가격결정 등을 운영하며 63억원의 농산물 매출액을 달성한 바 있다. 이어 서운면에 위치한 씨 없는 삼색포도생산단지(대표 김진혁)를 방문한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시설현황을 둘러보고 농가의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청취했다. 특히 원욱희 위원장(여주1, 새누리당)은 “지난 9.20. 한-캐나다 FTA협상타결 등 격변하는 세계 농업환경의 생존경쟁에서 이겨나가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농업환경에 투자하는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금일 방
경기도의회 제2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장에서,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윤광신 도의원은 독일의 사회철학자 하버마스를 인용하며, 합리적 의사소통으로 상대적 약자와 낙후지역 배려를 강조했다. 윤의원은 “상대적 약자가 수평적 의사소통에 참여할 수 있기 위해서는 약자가 접근 가능한 길이 만들어져야하고, 동등한 지위에 설 수 있는 약자에 대한 따뜻한 배려가 준비되어야만 이해지향적 합리성이 고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구 11만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양평은 재정자립도가 20.8 퍼센트에 불과한 상대적 약자이기에, 매월~일신간 및 금왕~가현간 지방도 건설, 강하면 전수리 변전소 후보지 철회, 양평 내 특수 중고교 기숙사 건립 등과 같은 낙후지역 차별완화와 배려적 지원이 우선되어야할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정과 사랑, 배려, 나눔, 봉사로 경기도민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겠다”고 다짐하며, 남경필 도지사, 이재정 교육감, 동료 도의원을 상대로 상대적 약자 지역인 경기 동부지역의 관심과 배려를 호소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염동식(평택3, 새누리당) 의원은 2014. 9.16(화) 제290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농정분야와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실시했다. 염동식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농정예산 비중이 전국에서 최하위에 속하는 이유와 개선대책에 대해 농업통계지표를 활용하며 조목조목 질의했다. 또 말 산업 및 축산업 발전기여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는 한국마사회로 부터 경기도로 지방세 납부액이 연평균 6천억원 수준인데 정작 경기도 1년 농정분야 예산은 마사회 세입의 67%인 4,239억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한국마사회 세수입금에 현재의 농정예산을 합한 규모의 획기적인 농정개선 대책을 마련하라고 남경필 지사에게 주문했다. 또한 농업기반조성에 관한 용․배수로 현대화 사업도 경기도는 전국평균 63.2%에 절반수준인 38%이고 평택지역은 경기도 평균에도 못미치는 27.5%의 열악한 수준이라며 국가적 식량안보와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농민들의 희망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이어평택호 관광단지 내 경기요트협회 문제와 관련해서 현재 요트협회 건물을 제외한 보관
강득구 의장,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도민행복을 최우선에 둘 것 경기도의회는 지난15 오전10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강득구 의장을 비롯해 남경필 도지사, 이재정 교육감, 전현직 의장단, 유관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득구 의장은 기념사에서 “1991년 의회가 역사적 아픔을 딛고 부활하여 민의의 전당으로 발전해 올 수 있었던 것은 도민들의 아낌없는 애정과 의정회 선배님, 동료의원 여러분께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셨기에 가능했다”면서“제9대의회 경기도의회는 민생중심, 사람중심이라는 가치의 큰 틀에서 제대로 된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오직 도민 행복을 최우선에 둘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의정활동지원에 공이 큰 도민과 공무원 등 20명을 표창하고, 지방자치발전 유공언론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여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1956년 9월 3일 도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초대 의원 45명으로 출범한 이후, 현재 128명의 의석을 가진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의회로 성장하였으며, 양적·질적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왔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원욱희)는 2014. 7.21(월)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89회 임시회 상임위 2차 회의를 갖고 간사선임 등 위원회 구성과 소관 실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제9대 전반기 농정해양위원회 간사로는 새정치민주연합 조재훈 의원(오산2)과 새누리당 한이석 의원(안성2)이 선출되었으며, 이로서 농정위원회는 11명(새정치민주연합 6명, 새누리 5명)의원으로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 했다. 또한 이날 업무보고는 축산산림국, 축산위생연구소, 북부축산위생연구소, 산림환경연구소, 농업기술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원욱희 위원장(여주1, 새누리)은 “농축산업을 바라보는 시각은 단순 시장 논리가 아니라 식량안보 측면에서 ‘국가 생존의 논리’로 접근하여 제대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경기도 농축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발전하는데 위원회가 중심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구제역과 AI가 발생이 되고 신속한 피해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농가 스스로 재기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하고 방역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와 함께 신속한 피해보상실시와 가축 매몰지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