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일정에 없는 수료프로그램 불법찬조금(리베이트)으로 운영 수년 동안 학생들에게 영수증 없는 수업비 거둬들여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사학비리로 악명이 높은 오산대학이 지난 2005년 사학재단비리 사태 이후 관선이사 파견으로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또다시 불법찬조금에 의한 프로그램운영을 했으며, 교무처는 이를 감추기 위해 실험실을 교체해 달라는 교수의 요구를 학생선동으로 몰아 고의적으로 학생들의 이목을 돌리는 등의 악의적 물의를 일으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 14일 오산대 뷰티계열 학부의 한 건물에 총학회 명의의 대자보 하나가 붙었다. 대자보 내용을 보면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특정 교수가 뷰티계열의 한 학생을 부추겨 이사장에게 익명의 투고를 했으며, 투고를 하는 과정에서 학생이 같은 반 학생의 반장 명의를 도용했기 때문에 해당교수의 수업을 거부 하겠다는 내용이었다. 학교를 떠들썩하게 만든 투서는 익명성이 보장되는 투서이었지만 실명을 기재했으며, 투서의 내용은 어처구니없는 없게도 실습실 교체 요구였다. 구체적인 투서의 내용은 지하층의 실습실이 불결하고 학생숫자에 비해 작은 편이니 위층으로 실습실을 바꿔달라는 것이었다. 오산대학의 학생이 재단 이
남경필 지사, 도민의 안전 최우선이라지만 그 진정성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도지사의 보은성·선심성 시책추진비 남발 대신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고윤석 의원(안산4, 새정치민주연합)은 재난안전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9월 추경에서 의결된 119 센터 신규 개설 등 소방안전 예산 미집행과 관련하여 남경필 지사의 도민안전에 대한 진정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미 지난 6일 고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고양 화정, 부천 내동, 안산 반월 119센터 신축과 관련하여 2014년 추경예산에 배정하였음에도 올해가 채 2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전히 예산 집행을 미루고 있다고 지적하며 금년 내 조속한 집행을 촉구한 바 있다. 특히,해당 시책추진비는 "도민의 안전보다 우선 순위가 될 수 없는 특정 지역 상가의 활성화를 위한 상징물 건립비 5억원이 포함되어 더욱 문제가 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고의원은 재난안전본부 행정사무감에서는 현직 의원도 아닌 지역 당협위원장이며 국회의원 출마예정자에게 도시책추진비를 2회에 걸쳐 각각 9억, 13억씩 배정한 도지사의 행보와 관련해 보은성·선심성 예산은 남발하면서 도민의 안전을 위
4인 1실 교육생 생활관에 대한 시설개선 노력 부족 등 질타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이동화, 새누리당, 평택4)는 지난 19일 경기도기술학교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생의 생활관 부족 및 환경개선, 인문학 강좌 강화, 특화된 교육과정 설치 등 운영과정을 미흡한 사항에 대한 강한 질책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건설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준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김포2)은 교육생 생활관 입실현황을 보고 받고, 4인 1실로 운영되는 생활관 이용에 불편이 많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시급한 개선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홍석우 의원(새누리당, 동두천1)은 기술전문교육과 함께 인문학, 소양강좌를 확대하여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성을 갖춘 교육생을 배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성화고와 인력사무소,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기술학교 강좌를 적극 홍보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동화 경제과학기술위원장은 "경기도기술학교는 1995년도에 설립되어 매년 1천명이 넘는 교육생을 배출하고 90%이상을 취업시키는 기술인 양성교육기관이라며, 교육생들이 미래설계를 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 등에
판교테크노밸리 불법 임대관련 규정 마련 소홀 질책 사회적기업 생산물품 구입 확대 촉구 연구보고서 정책반영토록 지속관리 및 추진 주문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이동화, 새누리당, 평택4)는 지난 17일(월)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판교사고와 관련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체적으로 수습 등 사후관리에 나서 줄 것과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건물들이 조성 목적에 벗어난 불법임대 확대에 대한 규정마련 소홀에 대하여 질책하고, 사회적경제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 미흡 등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방성환 의원(새누리당, 성남5)은 판교 환풍구 사고와 관련 사고책임과 대책 등 수습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체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하고 향후 사고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판교 테크노밸리 입주 기업들이 허용된 임대 비율보다 초과한 불법 임대를 하면서 임대 수입에 치중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수차례 지적하였음에도 개선되고 있지 않은 문제에 대하여 강하게 질책했다. 판교 테크노밸리는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다는 경기도의 목표아래 기업의 본사들을 유치하기 위하여 입주기업에
환경보호 및 생태학습 공간 조성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경기헤드라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오세영 위원장)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인 11월 17일, 환경국 소관 ‘시흥 갯골생태공원’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환경보호와 도민을 위한 생태학습공간 조성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흥 갯골생태공원(1,506,500㎡)은 그동안 국비 약73억원, 도비 약94억원 등 총647억원의 예산이 투자되었고, 사구식물원, 소금창고, 산책로 등 각종 체험시설로 구성된 대규모 생태공원이다. 이날, 의원들은 시흥갯골생태공원은 멸종위기야생동물의 대체 서식지가 조성되는 등 환경보호지역으로의 역할과 도민을 위한 생태학습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동시에 담당하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생태공원이 자연보호와 도민의 학습 및 휴식공간으로서의 두 가지 역할에 모두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한편, 오세영 위원장은 “연간 방문객이 21만명에 달하는 만큼 방문객들의 안전사고예방에 특히 주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보상비 저조한 지방도 사업에 대한 검토부터 필요 경기헤드라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송영만/새정치민주연합․오산1)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총3일간 현지확인 일정 중 마지막 현지확인을 위해 11월 17일(월) 동두천 국대도3호선(상패~청산) 및 파주(월롱~광탄) 도로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성실시공 여부와 사업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뿐만 아니라 낙후된 경기 북부지역 SOC 확충을 위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검토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국대도 3호선(상패~청산) 현장은 동두천시 상패동에서 연천군 청산면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 2,163억(공사비 1,597, 보상비 566억) 투입하여 동두천에서 연천까지 잇는 총길이 9.85 km에 이르는 4차로 도로이다. 공사비는 국비, 동지역 보상비는 지방비로 부담되나 동두천시의 열악한 재정여건(19.6%) 상 보상비 부담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2015년 본예산에 상패~청산 도로 예산으로 100억이 반영되어 있는 상황로서, 연계노선인 장안~자금~회천~상패 구간은 2014년 말 준공예정이나 국대도 3호선은 2017년 12월 예정이나 2020년까지 지연이 예상되고
↑ 김동규 교육의원 【경기헤드라인】교육위원회 김동규 의원(새누리, 파주3)은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용인교육지원청과 이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개최된 2014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폐교 방치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현재 용인교육지원청 관할 지역에는 폐교가 2곳 있다. 1994년 폐교된 용인시 죽능리 원삼초등학교 청룡분교 부지는 수원교육지원청으로 관리 전환한 후 2007년 11월 (사)전국자동차운전전문학원연합회에 매각되었으나 그 시설이 계속 방치되고 있어 지역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용인지역교육청 행감 날 아침 이 지역을 직접 방문해 해당 부지를 확인한 결과 철문으로 굳게 문이 닫혀 있고, 학교 운동장도 오랜 시간 자란 수풀로 덮여 있었고(사진 첨부), 지역 주민들이 이 시설이 이렇게 오랜 시간 방치되어 범죄 장소로 활용될 우려도 크고 문제가 있다고 불만을 제기하는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고 밝혔다. 향후 교육청에서는 공공체육시설로 대부하고 있는 남사초서촌분교와 사회복지시설로 대부하고 있는 어정초동진원분교 등 폐교를 처리할 때 모든 절차를 투명하게 하고 활용계획이 제대로 설립된 곳에 양도하여 활용도를 높일 것을 촉구했다
누리과정 예산편성 거부 중단하고, 사계절 방학 충분한 검토 요구 경기도 거점국립종합대학 섭립 필요성 제기 【경기헤드라인】경기도의회 제292회 정기회에서 이순희(새누리당, 비례)의원은 6일 경기도교육과 관련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누리과정, 사계절방학, 경기도거점 국립종합대학 필요성 등에 대하여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도정질문을 했다. 이날 사계절방학 추진과 관련해서는 시행에 앞서 기 실시한 설문조사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설문에 반대의견을 응하고 싶었지만 결과에 반영할 수 없는 설문으로 공정하지 못하고 충분한 도민의 의견이 수렴되지 않았다고 했다. 9시 등교 경우에도 일방적이고 성급하게 시행하여 논란을 키웠다고 하면서, 설문조사 재 실시와 이를 반대하는 학부모 요구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지 등에 대하여 질문했다. 또한, 경기도 거점 대학 필요성에 대해 "남경필 도지사에게 만오천명 이상의 재학생과 전국최대 인구를 가지고 있는 경기도만 거점국립종합대학이 없다"고 역설했다. 또 서울의 경우 서울대, 부산의 부산대, 제주도의 제주대 등 모든 지역에 거점대학이 있고, 학비도 일반 사립대에 비하여 200만원 정도 싸다고 지적하고 반값등록금 등의 해결방법과 고등교육 불평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지난 5일 경기신문이 주최한 제1회 2014 경기복지대상 시상식에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호겸(수원6) 의원이 도의원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지난 제8대 보건복지공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 사회복지증진을 위한 입법활동과 소외계층 해소를 위한 현장의정 활동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그 밖에 도의원 부문에는 경기도의회 원미정(안산8) 의원, 공무원 부문에는 국립농업과학원 송병권 주무관, 오산시청 이영애 복지정책과장, 안양시청 복지정책과 전상일 주무관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부문은 경기도 아동복지협회 심양금 회장이 수상했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친환경 농축산물 유통체체 및 혁신학교 개선 추진 특별위원회는 지난 5일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 및 간사 선임과 의석배정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정대운 의원(새정치, 광명2)을, 양당 간사는 교육위원회 최종환 의원(새정치, 파주1), 김동규 의원(새누리당, 파주3)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정대운 위원장은 “친환경 농축산물 유통체제의 개선과 생산농가의 상생발전을 통한 경기도민의 먹거리와 학교급식의 안정적 발전에 기여하고, 경기도 혁신학교의 운영실태와 개선점을 도출하여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특별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