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주성)는 지난 3일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사망자가 도내에서 발생하면서 사망자가 치료받던 병원 소재지 중심으로 경기도내 유치원과 학교가 잇따라 휴업 결정을 내렸으며, 일부 학교는 예정됐던 체험학습 등 단체활동 및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지난 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3시 현재 휴업을 결정한 학교는 공사립유치원과 특수학교를 포함한 총 183개교이다. 특히, 긴급대책 회의를 통해 김주성 위원장 및 위원들은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메르스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고, 예비비 등 사용을 통해 학교에서 필요한 물품구입을 적극 지원하겠으며, 또한 교육청대책반 방문을 통해 메르스 확산방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이면서, 최근 중동지역에 나가있는 학생과 교직원이 있을 경우 조기 귀국토록 하고, 휴업․휴교․등교중지 등 신속한 선제조치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 및 우려가 없도록 경기도교육청에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교육시설, 교육기자재 등에 대한 방역실시, 손씻기 철저 지도 등 감염예
지방자치시대 살아남기 위한 해법을 찾다 【경기헤드라인】오산시의회(의장 문영근)는 지난 26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오산시의회의원과 지방세분야 전문강사 및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담당하는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아카데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 개최(전국 최초/강사인용)는 이러한 위기의식 속에 자주재원 확충방안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지방세분야 전문가인 제영수 한국지방세연구회(부설) 지방세 아카데미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이루어졌다. 또한 국세와 지방세의 세목별 구분과 자주재원 및 의존재원의 개념을 이해하고, 오산시 자주재원의 확충방안에 대해 제영수 강사와 박용철 세무과장으로부터 차례로 설명을 들은 후 질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장인수의원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가 향후 시․군세로 전환시 대도시와 소도시의 이익비교가 선행되어야 하고 의회의 역할이 필요한 것으로 본다. 또 지방세법 개정으로 5천만원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조치가 국세에 이어 지방세에도 적용되는데, 오산시에서도 관련법을 적절히 활용하면 고액체납징수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특히, 문영근 의장은 “오산시는 매년 복지비용 부담 등이 증가되
【경기헤드라인】경기도의회(의장 강득구)는 지난 달 25일 진도 7.8의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들을 돕기 위해 강득구 의장(새정치민주연합, 안양2)을 비롯한 의원 127명 전원이 성금을 모금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에서 강득구 의장과 김유임 부의장(고양5), 천동현 부의장(안성1), 김현삼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원(안산7), 이승철 새누리당(수원5) 대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회장에게 총468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모금 전달 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회장과 가진 티타임에서 강득구 의장은 "자연이 가져온 불가항력적인 대재난을 맞아 가족과 집을 잃고 절망 속에 빠진 네팔 국민들에게 작으나마 힘을 보태고자 모금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제9대 경기도의회의 비전인 "사람중심, 민생중심의 경기도의회의 핵심가치인 보편적 인류애와 인간 존엄은 경기도뿐만 아니라 이념과 국경을 초월하여 똑 같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또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곳이 있다면 지역과 인종을 뛰어넘어 먼저 사랑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발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회장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해 준
【경기헤드라인】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필구)는 2015년 5월 26일(화) 제27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일정으로 이천, 여주, 광주시 일원에서 개최중인 ‘2015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필구 위원장을 비롯한 오구환, 김도헌, 이효경, 윤화섭, 곽미숙, 박형덕, 장동길의원 등 8명의 의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이천 세라피아의 국제공모전과,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동아시아전통도예전 등 주요행사 현장과 행사운영 시설들을 점검하고 성공적 행사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필구 위원장은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21세기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세라믹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말하며 전세계 74개국이 함께하는 세계적인 행사로 발돋움하게 한 도자재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무엇보다도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행사를 마무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과 GICB2015 국제위원회가 주관하여 4월 24(금)부터 5월 31(일)까지 38일간 이천세라피아를 비롯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여주 도자세상 일원 “컬러;세라믹스펙트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염동식(새누리·평택3)의원은 지난 19일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업정책자금 금리인하 방안을 마련할 것을 농협에 촉구했다. 염동식 의원은 "농협의 농업정책자금은 그간 시중보다 저렴한 금리로 농업인의 금융부담을 덜어주는 데 공헌해 왔으나, 최근 기준금리가 1%대로 낮아졌음에도 농업정책자금 금리만 변함이 없어 시중은행 대출금리보다 높아지는 기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농업정책자금중에서 수요가 가장 큰 농축산경영자금(영농자금)의 경우 연 3.0%의 고정금리가 적용되고 있어, 농업경영 지원과 농가소득 증대라는 본연의 목적과 효과를 기대할 수 없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염 의원은 "FTA 등으로 농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 농협이 금리인하 등 농가부채를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을 해야한다"며, "본연의 역할에는 소홀한 채 신용사업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농민들의 불신 여론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농협만의 노력으로는 금리인하가 어려 울 수 있음을 언급하며, 경기도에서도 농업정책자금 금리인하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고윤석 의원(안산4,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9일 제297회 임시회에서 진행한 5분 발언을 통해 ‘예방중심 안전문화 혁신’을 강조했다. 고윤석 의원은 사회 전반의 안전 불감증 문제를 상기시키고 안전의 문제만큼은 선진국보다 대한민국이, 대한민국 중에서도 경기도가 앞장서서 보다 높은 수준의 안전기준과 성숙한 안전문화를 확립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특히, 자전거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자전거 안전모 착용 생활화를 유도하고 일선학교에서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확대를 위해 심폐소생술 연습용 인형(일명 애니)과 심폐소생에 필요한 자동제세동기(AED)를 초·중·고등학교에 우선적으로 보급해서 경기도 일상생활 속 예방중심 안전문화를 혁신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고윤석 의원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자전거 교통사고는 1만2천908건이 발생하여 전체 교통사고의 5.8%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는 전체 자전거 사고의 16.3%를 차지하고, 사망자 비중은 22.1%로 가장 높은 지역이다."고 말하며, 또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동안 자전거 사고 사망자의 91%와 부상자 87%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경기헤드라인 장세권 기자】화성시의회 박종선 의장 및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홍성) 위원들은 제143회 임시회 회기중인 2015. 05. 15일 수인선 복선전철사업 매송면 야목4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수인선 복선전철(3공구) 야목4리 노선 현황을 살펴보고 공사중 발생하는 주택·농로 피해보상, 소음·분진 피해 대책, 철도부지 공원화 등의 주민 요구사항 협의 및 향후 대응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박종선 의장은 “사업진행시 지역주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원에 적극 대처해주기”를 당부했으며, 도시건설위원회 김홍성 위원장은 “ 수인선 전철사업의 야목4리 구간 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역 주민의 요구사항을 잘 반영하여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공사와 관련하여 의회가 지원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기재부․국토부 일방통행 비판지방재정 옥죄는 기획재정부의 권위적 기획 부당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송영만 위원장)는 “중앙정부의 불법•부당한 국가지원지방도 공사비 국비지원 비율 변경을 강력하게 비판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최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도로법’과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령’ 등의 개정 없이 일방적으로 국지도 국고보조 비율을 100%에서 70~90%로 축소하여 국지도 공사비 부담을 경기도 등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일방적으로 부담할 것을 시달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2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면담하고 국회차원의 대응을 건의했으며, 경기도의회 의원일동이 찬성한 “국가지원지방도 건설 공사비의 국비 보조율 감소 반대 및 지방비 추가 부담 거부 결의안”을 채택하기도 했다. 또한 국회 국토교통위에서도 이러한 경기도의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 4월30일 국회 국토교통위 차원의 ‘보조율 축소 철회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였으나, 해당부처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또 법령을 준수해야할 중앙정부는 “법령을 위반하는 불법•부당한 재정정책을 지속하며,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도민과 함께하는 현장형 소통창구, 지역발전 논의 테이블 의정활동 강화하는 지역거점 등 시대적 변화 부응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의장 : 강득구)가 도민과 함께 열린의회 구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도내 15시군에 설치·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도의회는 지난 3월 용인, 이천, 양평, 양주, 김포를 시작으로 4월에는 구리, 과천, 부천, 안양, 시흥, 안성, 5월에는 의정부, 오산, 군포, 안산에 개소를 마쳐 총 15개소의 지역상담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달 중 고양, 광주, 광명, 가평에 개소를 마무리 하고, 나머지 12개 시·군도 6~8월 차례로 지역상담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상담소는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현장에서 지역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테이블을 마련하여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안을 해결하고자 설치한 것이다. 또한 지역상담소에서는 도의회가 지역주민 곁으로 다가가서 도민과의 시간·공간적 제약없이 소통하고 입법·예산분야 정책건의 수렴과 민원상담,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스마트워크센터도 병행하여 운영하게 된다. 한편, 이들 상담소는 시군 청사를 사용하거나 주변 교통이 편리
【경기헤드라인 최정호 기자】화성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선주) 의원들은 지난 28일 화성시 cctv통합관제센터 및 시민안전체험센터 안전체험교실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cctv통합관제센터 및 시민안전체험센터의 운영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 청취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진 후, 지진`연기 피난`화재진압`심폐소생술등 안전체험교실 체험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선주 위원장은 "현재 1,900여대의 cctv를 운영해 각 지역별 모니터링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시민이 안전한 화성시 만들기에 더 많은 노력과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다양한 안전체험을 직접 해보니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었다. 시민 모두가 직접 체험해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