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재순(새누리당·수원3) 의원은 7일 제312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7월 중 양당 합의를 통해 우선적으로 큰 이견차가 없는 기관부터 우선 통폐합을 추진해 공공기관 경영합리화를 재개해야 하며 논란되는 기관에 대해서는 후반기 대표단이 논의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5분 발언에서 경기도는 연정과제로 15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공공기관 경영합리화를 추진하기 시작했으나, 지난 3월말 경기도 산하 25개 공공기관을 13개로 축소하는 용역결과가 발표된 이후 통폐합 대상 기관들의 반발, 용역결과의 부실 논란, 의회와의 협의 부족 등 여러 사유로 현재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자신을 포함한 5명의 도의원이 공공기관 경영합리화 추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4월 말 24개 기관을 17개로 통폐합하는 내용으로 합의하였으나, 제1기 연정실행위에서 추진협의회 합의안 보고를 미루었고, 양당에서 통폐합안 검토 TF팀을 구성하였으나 현재 실질적 논의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 의원은 공공기관 경영합리화는 공공기관의 전면적이고 근본적인 구조개혁이 불가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가 누리과정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정치무대로 발 벗고 나섰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지난 28일 교육위원회는 최재백 교육위원장(민주, 시흥3)을 비롯해 민경선 간사(더민주, 고양3), 서영석 의원(더민주, 부천7), 안승남 의원(더민주, 구리2), 안혜영 의원(더민주, 수원8)이 추경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있는 국회 교육문화체육위원회를 방문해 유성엽 위원장과 면담하고, 국회가 누리과정에 대한 예산확보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제출했다. 이 자리에서 최재백 교육위원장은 “국가 주도로 누리과정을 도입해 놓고 예산문제는 시·도교육청 소관이라며 책임회피로 일관해 학부모의 분노가 폭발 직전이다”고 말하고, “2013년 이후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는 누리과정으로 인한 갈등을 20대 국회에서는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또한 최 교육위원장은 “연간 소요되는 누리과정 경비는 4조원”이라고 말하고, “국회가 법 개정을 통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3% 인상해 준다면 시·도교육청이 책임을 가지고 누리과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동석한 민경선 교육위 간사는 “근본적
"현장중심․민생중심으로 민원처리 개선" 【경기헤드라인 문수철기자】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가 “도민의 가려운 곳, 아픈 곳을 찾아가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중심의 적극적 민원처리를 위해 처리절차 등을 개선하는 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 민원접수 시 민원처리 절차 및 방법, 무료법률상담 서비스 등 권리 구제를 위해 활용 가능한 서비스 유선안내 ▲ 민원담당 공무원의 민원현장 사전방문 ▲ 상임위 현장 면담을 통한 적극적이고 따뜻한 민원대응 ▲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의 주요 민원은 의장 현장면담 실시 등으로 이루어 졌다. 특히,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양4)은 “민원해결에 대한 도의회의 관심과 의지를 표현하고자 기존 ‘문서중심의 민원처리’에서 ‘현장방문 및 주민의견 청취 위주의 민원처리’로 절차를 개선한 것으로, 따뜻하게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특히 사회적 도움이 절실한 약자들의 호소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처리절차 개선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더욱 적극적이고 따뜻한 민원처리 및 민원인의 권리구제 실효성 확보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광명 의원, "경기도 공동주택 입주지역 대중교통운영에 관한 조례안"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조광명(더불어민주당, 화성4) 의원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입주지역 대중교통운영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민경선 의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송영만 위원장(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노건형 사무처장(경기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이승호 기자(뉴시스), 조응래 박사(경기연구원 휴먼교통연구실), 구헌상 국장(경기도청 교통국), 김종구 팀장(경기도청 법무담당관실) 등이 참석했다. 조례안은 경기도지사가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입주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해당 지역 시장·군수 의견을 수렴해 교통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또한 도지사는 경기도 공동주택 교통편의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도로·대중교통 노선 등에 대한 실태조사 및 해당 지역 교통편의 입주지원 협의체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 특히,토론자들은 공동주택의 입주초기 입주민 불편해소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택지개발사업,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주택건설사업, 도시개발사업 시행시 2,00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배수문 (더불어민주당,과천)기획재정위원장은 지난 7월 1일 오병권 경기도 경제실장, 실리콘밸리 KIC 이헌수 소장, 이기오 서울대학교 융합보안지원센터장과 함께 경기도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의 먹거리인 IT 산업 발전과 사이버보안을 특화한 기업의 지원을 위한 경기도의 지원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IT 기업이 스타트 업 하는것 뿐 아니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생존하고 글로벌 시대적응 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방안에 대하여 폭넓은 대화를 나누었다. 배 위원장은 도차원의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무엇인지 또 구체적 지원책은 없는지 확인 하였고, 이 소장은 경기도 소재 기업의 글로벌 도전에 있어 살아남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지원과 기업육성을 제안했다. 이에 오 실장은 도차원의 구체적 지원 방안을 충분히 검토하여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으며, 이 센터장은 경기도의 특화된 사이버보안 사업을 글로벌 수준까지 연결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배 위원장은 지난 6월 경기도 내 사이버보안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면서 “경기도 사이버보아나 집적밸리 조성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나득수 의원(부천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9일 오후 2시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3회 지역신문의 날’기념식에서 광역의원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나득수 의원은 도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경기도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5.18 민주유공자 생활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주한미군이 불법으로 오산기지에 탄저균을 불법 탁송한 사태에 대해 미국정부의 정중한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촉구하였고, 5.18 민주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상응하는 합당한 보상을 경기도가 지원할 것을 주장했다. 나 의원은 이러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도정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나득수 의원은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도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나득수 의원과 함께 경기도의회에서는 김준연 의원, 명상욱 의원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신문의 날’행사는 전국 30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고윤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이 지난 22일 헤럴드경제사에서 주관한 우수의정행정부분에서 ‘예방중심 안전문화 혁신’과 ‘소외계층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2016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을 수 했다”고 밝혔다. 고윤석 의원은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으로 하여금 각종 관급공사 추진시 지역에서 생산된 자재를 관급자재로 공급하거나, 건설업자가 우선하여 사용하도록 요구하는 등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했다. 또한, 일상생활과 밀접한 자전거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도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자전거를 부상품으로 지급하는 행사시 안전모를 의무적으로 지급하도록 했다. 또,‘소외계층 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폐지 등 재활용품을 수집하여 생계를 유지하는 노인 및 장애인의 안전과 건강보호를 위해 ‘경기도 재활용품 수집 노인 및 장애인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바 있으며 자원봉사의 활성화와 자원봉사자가 사회에서 인정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를 통해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우수자원봉사 인증패
【경기헤드라인】경기도의회 안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윤광신(양평2, 새누리), 권영천(이천2, 새누리), 박광서(광주1, 새누리)의원은 지난 9일 양평에 위치한 안보테마공원을 방문했다. 안보테마공원은 지난 2012년 육군 제20사단, 경기도, 양평군이 협력해 조성한 공원으로 부대내 연병장을 안보교육관, 병영도서관, 주차시설, 휴게시설 등으로 만들어 민간에 개방하는 사업으로 이루어졌으며, 안보테마공원 조성에는 국민체육기금과 지방비 등 총 사업비 13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양평군 체육시설팀장으로부터 안보테마공원 조성 경위와 전반적인 현황보고를 받은 후 간단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윤광신 위원장은 “양평군 지역은 우리 군의 요충지로서 안보테마공원은 전국에서 최초로 조성된 민관군 상생협력모델로 모범적인 사례이다. 앞으로도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과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서 부대 역사관을 들러보고 K2, K21, K9 등 최신 안보장비 시찰과 추운 날씨에 노고가 많은 장병들을 위한 위문품 전달, 안보테마공원 조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이 이루어졌다.
【경기헤드라인】화성시의회(의장 박종선)는 제14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3일 각 상임위별로 화성시의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선주)는 마을기업 슬로우푸드 1번지(유통형 마을기업, 향남읍 소재)을 방문하여 유통형 마을기업의 현황 청취 및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였고, 우리시의 선도사업인 사회적 기업이 정착되고 더 확대되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홍성)은 남양뉴타운 및 서부복합문화센터 건설현장(남양읍 소재)을 방문해 주요 추진 현황 및 향후계획을 파악하고 현장의 문제점과 지원방안 등을 검토하며, 남양읍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해줄 이번 공사의 안전과 성공에 최선을 다하기를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 장세권 기자】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김주성 위원장) 주최로 10월 23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경기교육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주성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문경희, 송낙영, 김미 도의원, 박성민 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그리고 학부모 등 교육 관계자 3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토론자들은 "학생, 교사, 학부모들은 정치가들과 정권의 교육관료 들이 만들어내는 불안한 교육시스템 속에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교육은 언제쯤 이루어질지 또한 초․중까지 무상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대한 의지는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현, 좌장인 문경희 의원은 "경기 교육재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그 동안 다양한 경로를 통해 힘써 왔지만 무엇보다도 학부모의 동참이 없었다"며, "이 토론회를 통해 경기교육재정 실태를 정확히 인지하여 도의원, 도교육청, 학부모 그리고 시민사회와 함께 한다면 그 파급 효과로 정부 관계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일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