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경기도의회 염동식(새누리당, 평택3) 부의장은 29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경기농업, 미래(味來)를 말하다“ 란 주제로 열린 팔색농부 토크 콘서트에 패널로 참가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넥스트 경기농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로 경기도와 도의회, 경기 우수농업인인 팔색농부와 농민단체, 생산자․소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염동식 부의장은 “그 간 농정해양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경기도의 농업에 대한 투자와 관심은 매우 열악한 수준”이라면서 “도 전체예산의 3.2%에 불과한 농정예산은 경기농정의 현주소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료의원들과 힘을 모아 농정예산의 점유율을 일반회계의 5% 까지 끌어 올리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도민 여러분도 적극 지지해 달라”며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박옥분 도의원(더불어민주, 비례)은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수원요양보호사협회가 주관하고, 경기도비정규직지원센터가 주최한 ‘요양보호자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요양보호사 및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요양보호사의 지위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로 요양보호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노무상담 사례와 타지역 및 외국 사례 등을 통해 요양보호사들의 현실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의원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가정은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요양보호사들의 인권과 처우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면서 "처우개선비 확대, 호봉제 도입, 근로기준법 위반 실태 조사 및 행정 처분, 후생복리수당 차별시정, 질환에 대한 산재 처리 및 성추행 예방 대책 마련 등 5대 요구안을 정부에 촉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재가·시설요양보호사 98.09%가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을 호소하고 있고, 재가요양보호사 19.1%와 시설요양보호사 52.9%는 서비스 이용자나 그 가족으로부터 “성희롱”을 경험했다"면서 "좋은 돌봄은 ‘좋은 서비스’와 ‘좋은 일자리’가 합쳐진 개념이며 좋은 돌봄이 가능하려면 이용자와 그 가족뿐 아니라 돌봄노동자의 인권과
지방재정과 누리과정 근본 해결 촉구 기자회견 【경기헤드라인】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9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장에서 지방재정과 누리과정 근본 해결 촉구를 위한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11월 7일 ‘지방재정 확충 및 누리과정 해결을 위한 기자회견’를 가진데 이어 두 번째로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누리과정 예산 수립 촉구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동대표단은 “현행 지방재정이 중앙정부의 재원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는 지방자치의 본질과 독립성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지방의 경쟁력마저도 사라질 수 있다”고 밝히며 “지방세 세입구조를 근본적으로 조정해 지방정부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자주재정의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2016년이 지나가기 전에 지방재정이 확충되고 누리과정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만약 그것이 어렵다면 누리과정 예산만이라도 반드시 해결해 달라고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정기열 의장은 “누리과정 예산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것이며, 지금 세대가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한 것”이라고 말하며, “누리과정 예산은 반드시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 정부가 안되면 국회에서라도 국민의 민의를 받
【경기헤드라인】김동규 도의원(새누리,파주3)이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선정한 2016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에서 친환경적인 활동을 전개한 지방의원 가운데 친환경 최우수 의원을 선정해 발표했다. 센터는 회기 전 기간 중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환경 분야에서 가장 큰 활동을 한 지방의원 중 김동규 도의원을 ‘2016년 전국 지방의회 최우수 친환경 의원’으로 선정했다. 김 의원은 29일 오후3시 서울 공덕동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해 최우수 친환경 의원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의회 접경지역 발전 및 DMZ세계생태평화공원 유치 특별위원회와 친환경농축산물 유통체제 및 혁신학교 개선 추진 특별위원회 간사로 활약하는 등 친환경적인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김 의원은 “환경문제는 전 지구적·세대적 차원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도의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친환경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크게 느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 발굴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재순 의원(새누리당, 수원3)은 지난 1일(목) 수원 소재 효정초와 세류초를 현장방문해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효정초는 급식실 천정이 석면텍스 파손, 습기로 인한 변형, 천정공사 후 전기공사가 필요하고, 급식실 닥트가 천정에 노출되었을 뿐 아니라 습기배출이 안되어 세척작업의 어려움이 있으며, 또한 급식실 휴게실의 노후화로 악취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박재순 의원은 “급식실 시설개선에 약 9천만원이 소요되나, 이를 확보하여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버스킹 지원 조례”를 제정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김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8)은 「경기도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2016. 9. 5일부터 12일까지 입법예고 했다. 김 의원은 “인디뮤지션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탐구의 특성을 가진 실험적이고 대안적인 문화예술, 다양성이 반영된 작품들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거리예술 활동을 보장하고, 기초예술을 진흥하여,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문화발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조례 제정의 이유를 밝혔다. 특히, 거리예술활동을 “지역의 전통시장 및 상가, 공원,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 등과 결합하여 창업 및 상가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조례가 제정되면 지역공동체문화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김 의원은 “거리예술(Busking)은 자유로운 표현력과 강한 실험정신, 그리고 관객 친화적인 현장성 때문에, 다른 응용예술이나 문화산업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며, “예술가들과 시민들의 직접적인
【경기헤드라인】경기도의회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양근서)는 국회 임종성 의원실과 공동으로 오는 5일(월) 국회에서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관계전문가 및 도시공원 담당공무원 등이 참여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실효에 따른 문제점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의 해결을 위한 입법방안 토론 등 협력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은 2015.10.1.부터 공원지정 해제가 진행되고 있으며, 1인당 공원면적 감소로 주민의 삶의질 하락, 무분별한 개발사업으로 자연환경 파괴, 권리를 찾고자 하는 토지소유주와 도시공원 조성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갈등이 첨예하여 사회적 문제가 예상된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특위에서는 그동안 업무보고와 현장방문을 통해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시군 담당공무원과의 토론회 등을 통해 지자체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하여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공원녹지의 정책방향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고 도시공원과 도시하천을 생태적 연결을 할 수 있는 도시생태숲으로 제시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현황과 대응방안을 통해 실효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공원녹지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화성시의회(의장 김정주)는 지난 1일 “푸르미르호텔(화성시 효행로482)에서 제7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의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집행부 현안 및 주요사항에 대한 보고 청취’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해설 및 업무추진비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의회 오원섭 입법보좌관의 강의와 질의·답변으로 진행됐다. 김정주 의장은 “오늘 직무교육을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익히고 소통하는 자리에서 후반기 의정활동 전략을 마련하고 의정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며 향후 2년간 내실 있는 의원 직무교육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성태, 더불어민주당 광명4)는 19일‘경기도 교통약자의 보행현황 및 안전대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서 용역기관인 주식회사 동산은 정책연구용역의 개요, 세부내용 및 향후 수행계획에 대하여 보고했으며, 건설교통위원회는 이번 용역을 통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현황을 파악하고 마련된 안전대책을 통해 관련 조례안 제‧개정 및 정책제안을 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 김성태 위원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도내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는 지난7일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신임의장에 재석의원 127명 중 120표를 얻은 정기열 의원(더민주, 안양4)을 부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호겸 의원 (수원6)과 새누리당 염동식 의원(평택3)이 각각 선출했다. 신임의장에 당선된 정기열 의장은 “도민을 위한 ‘경기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따뜻하고 희망찬 멋진 경기도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