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제316회 임시회 기간 중인 20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방문해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병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에 불거진 안성병원 결핵환자 사건과 그동안 BTL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성병원 신축공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도의회의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보건복지위원회 문경희 위원장, 김보라 간사를 비롯해 김경자·송영만·임병택·지미연 의원 등이 참석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은 안성병원 결핵환자 사망과 관련해 지난 14일 보건복지위원회 긴급간담회에서 지적했던 사항인 도립의료원내 6개 병원간 협력체계 구축, 격리병상 1개 상시 공실유지, 감염병 환자 발생시 매뉴얼 준수 철저 등 미비한 사항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통해 무너진 지역 공공병원으로서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또 부실한 응급환자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효율적인 인력배치 및 남부권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위한 용인․평택 등 인접 지역과 연계한 협력방안 모색 등을 제시했다. 한편 안성병원 신축공사 현황 보고 및 공사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기존 병원건물에 대한 활용방안
[경기헤드라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오후 ‘경기도 시민사회 공익재단 설립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시민 사회단체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보라 의원(더민주, 비례)은‘경기도 시민사회 공익재단 설립방안 토론회’은 인권, 환경, 여성 등 신사회운동 분야 지원이 복지․노동 분야만큼 강화될 필요가 있다며 토론회 말문을 열었다. 토론회 주제발표를 맡은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남구현 교수는 “재정력이 열악한 시민사회가 민주성․독립성․지속성을 갖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민사회 공익재단 설립과 시민사회단체 지역거점센터 운영의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를 위해서는 △ 시민사회운동의 재·활성화와 단체 재정의 자립 △ 민주적이고 독립적인 공익재단의 설립과 지역거점센터 운영 △ 시민사회단체 후원 활성화를 위한 세법 개정 청원 운동 등이 수반되어야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토론회 패널로 나선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정창욱 위원장은 “한국 NGO 는 시민참여가 부족하고 기부분화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아 재정적 어려움이 크 다”고 지적하며, “사회투자지원 재단 문보경 상임이사는 시민사회 공익재단 설립을 위해서는 인구 50만 이상 기초지자체에서 추진해야 모금활
[경기헤드라인] 경기도의회 다문화가족,이주민특별위원회 박동현 위원장(수원4, 더민주)을 비롯한 이상희(시흥4, 더민주), 윤화섭(안산3, 더민주), 이동화(평택4, 바른정당), 박순자 의원(비례, 새누리) 등 5명은 20일 시흥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시흥시 정왕동 소재)를 현장 방문했다. 현장방문은 센터의 주요 현안에 대해 청취한 후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지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동현 위원장은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센터 관계자를 격려하면서도 “다문화가족에 대한 전문상담사 1명으로는 제대로 된 대응이 어려우니 다양한 언어별 전문상담사의 배치가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다문화가족 청소년이 학교에서 홀대를 받으면 마음의 문을 닫게되고 이는 한국의 이미지 손실로 연결된다”면서 “학교에서 다문화청소년에 대해 편견없이 정상적으로 교육이 이뤄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이상희 의원은 “현재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정책도 중요하지만 시흥, 안산, 수원, 화성 등 다문화가족이 밀집된 지역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해결해줄 수 있는 특화된 정책개발을 위해 도에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화섭 의원은 “한국어 준비가
[경기헤드라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0일 10시, 경기도의회 접견실에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이경학 회장과 도의원으로 구성된 재능봉사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유기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서, 경기도의회는 자원봉사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력 및 기능봉사와 문화예술 공연, 위문품 전달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방문시설 추천, 지역사회봉사단 연계활동 봉사프로그램 제안,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봉사실적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1부는 노력 및 기능봉사로 환경미화, 도배·장판, 벽화그리기 등을, 2부 문화예술 공연은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회원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음악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경학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오늘 협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애써 주신 정기열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도의회와 사회복지협의회가 힘을 합쳐 道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해 나가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정 의장은 인사말에서 “4년 전 8대 의회에서 음악동호회로 시작한 자원봉사활동이 사회적 약자인 사회복지시설, 경
[경기헤드라인] 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우수선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안’ 이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제316회 임시회 교육위원회를 원안대로 통과했다. 학교체육 활성화는 아동 및 청소년기의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원활한 교우관계를 조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으나 지난 3년간 경기도내 학교에서는 매년 30개교에서 학교 운동부가 폐지되고 있는데 입시위주의 교육풍토와 빈약한 학교의 지원으로 선수수급 및 코치진 확보가 어렵다는 것이 학교운동부를 폐지하는 이유로 지적되고 있다. 이 조례 개정의 주요내용은 조례의 제명을 ‘경기도교육청 학교체육 진흥 및 우수선수 포상에 관한 조례’ 로 변경하고, 경기도교육감에게 ‘학교체육진흥법’ 에 따라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면서, 선진형 학교운동부 육성을 위해 선수, 지도자, 학교운동부에 대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국은주 의원은 “이 조례 개정으로 학교체육의 진흥과 발전을 도모해 건강한 교육의 근간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국 의원은 “엘리트 선수의 경우에
[경기헤드라인]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안’ 이 17일 경기도의회 제316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 조례는 한국어 능력 부족으로 인해 학교 교육과정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해 한국어예비학급의 설치 및 이에 대한 지원과 다문화교육을 위한 중점학교를 지정해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문화 국제혁신학교를 지정·운영하고, 필요한 예산과 인력을 지원하도록 해 다문화학생 교육을 위한 선도모델을 마련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윤화섭 의원은 “경기도내 다문화가정 학생은 2011년 8579명이었으나, 2016년에는 2만5288명으로 지난 5년간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3배 이상 증가했으나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윤 의원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다문화가정 학생이 학업중도 포기 및 상급학교 진학을 포기하는 문제로 이어지지 않도록 다문화학생에 대한 한국어예비학급 지원을 폭넓게 강화하고, 다문화 국제혁신학교를 지정·운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영상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가 17일 경기도의회 제316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21세기 고부가가치 영역인 영상산업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육성과 지원을 통해 문화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이 조례안은 '영상진흥기본법'에 근거해 영상산업 육성에 필요한 시책 수립과 재원확보 방안, 특화사업 추진 및 영상산업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 장애나 고령 등의 사유로 영상물에 접근하거나 이용하기 어려운 계층을 위한 대책을 명시하고, 영화제, 기초자치단체와 기업, 법인 또는 단체 등의 영상산업에 대한 지원근거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특히, 영상물 제작 및 촬영 등 지원, 영상물제작 유치를 위해 설치된 비영리단체 지원 등에 관한 시·군의 요청이 있을 경우 예산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정윤경 의원은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미래형 선도사업인 영상문화와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경기도의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차별화된 도시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경기헤드라인]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15일 경기도 내 청년의 해외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의 근거가 되는 조례안을 통과 시키며, 청년의 일자리 창출의 영역이 넓어지게 됐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시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청년 일자리 창출의 영역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까지 미치게 하였으며, 도지사는 청년의 해외 일자리 창출과 취업을 위한 지원을 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본 조례안은 국내 및 경기도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가지고 있으나, 국내 시장에만 집중하고 있는 바,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의 영역의 한계를 벗어나게 하는 역할을 할 것이며,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니즈를 충족함에도 역할을 할 것이라 예상된다. 홍 의원은 “청년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공공영역에서의 지원이 부족해 해외취업을 하고 싶어하는 청년들이 사기업에서 수행하는 프로그램에만 바라보는 현실이다. 이에 공공부분에서의 해외시장 일자리창출이 필요하다고 느꼈으며, 본 조례가 그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조례 제안 취지를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
[경기헤드라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이 15일 12시, 수원 웨딩의전당에서 개최된 “경기도 지방행정 동우회 신년인사회”에 참석 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지방행정동우회(회장:이호선) 주관으로 ,이재율 행정1부지사, 道 실국장, 행정동우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호선 회장의 개회 및 내빈 소개, 신년사, 의장님을 비롯한 주요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 됐다. 3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권두현 차기회장은 “오늘 신년인사회에 참석해주신 정기열 의장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이호선 회장님의 훌륭한 업적과 유지를 이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함으로써, 국가 위상을 높이고, 국민이 행복한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헌신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정 의장은, “선공후사의 공직 생활, ‘공익을 우선하는 생활’은 시대가 바뀌고 세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가치로, 공직을 떠나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그러한 가치를 쓰고 계시는 선배님들을 진심으로 존경한다” 며, “경기도는 31개 시군이 각각 다양성을 바탕으로 자율과 창의가 살아있는 지방자치를 실현해 진정한 지방정부시대를 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경기도의 저력은 그
[경기헤드라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보라 의원이 주최하고, 노후희망유니온 경기본부가 주관하는「인생2막센터 설립」을 위한 베이비부머대책 토론회가 14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베이비부머세대들의 퇴직 전후 삶을 조망하고, 퇴직 후 안정적 삶의 영위와 전직지원, 인생2막 설계, 퇴직 후 일자리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가칭)인생2막 센터를 설립해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직면한 문제 등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을 맡은 김보라 의원은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도 정책의 부실함과 구체적 사업 실행 근거의 미흡함을 지적하며, 일자리,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및 사업이 구체적으로 연계되어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 후 삶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함께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의원은 국내외로 노인 빈곤율 및 자살률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빈곤한 노인은 나쁜 일자리를 전전하며 소득활동을 이어갈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 50세부터 65세가 될 때까지 노후에 대한 준비를 통해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회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한편, 김보라 의원(더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