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3일 14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지회 임원진을 만나 경기도 사립유치원 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남기인 신임회장을 비롯한 지회 임원진은 오늘 간담회에서 사립유치원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본연 업무인 유아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남기인 회장은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한국유치원연합회 경기지회 또한 장기적인 로드맵을 구상해 변화에 맞춰가겠다”고 밝히며,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정기열 의장은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유치원, 어린이집과 같은 시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가자”고 밝혔다. 한편 오늘 간담회에서는 방과 후 종일반 교사 처우개선비 지원 및 학급운영비 지원, 유아교육협의체 위원 구성에 관한 문제 등 여러 현안들이 논의됐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11일 오후 14시,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민주넷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2대 경기도청년위원장을 역임한 정기열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년정치인들의 정치결사체인 ‘경기민주넷’ 발족을 축하했으며, 초대회장에 취임한 경기도의회 임병택(더민주, 시흥1)의원에게 축하를 전했다. 또한 정 의장은 “전국 17개 광역정부 중에 경기도가 맏형 역할을 해왔듯이 대한민국 청년정치 리더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경기민주넷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밝히며, “경기민주넷 상임고문으로서 역량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대식에는 경기도의회 임병택(더민주, 시흥1), 김진경(더민주, 시흥2), 원미정(더민주, 안산8), 안혜영(더민주, 수원8), 김종찬(더민주, 안양2), 배수문(더민주, 과천), 송영만(더민주, 오산1)의원이 참석했으며, 임병택 의원은 초대회장, 김진경, 원미정, 안혜영 의원은 경기민주넷 부회장에 취임했다.
[경기헤드라인=장세권 기자] 화성시의회와 중국 화룡시 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는 상호 우의를 도모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양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식을 지난 6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개최했다. 체결식에는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과 정준호 화룡시 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정서에 서명 후 기념품을 교환하고 앞으로의 우호 교류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토의했다. 또한, 화성시의회와 화룡시 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는 협약에 따라 지속적인 상호 연락을 통해 의회를 비롯해 공동 관심사, 교류 협력 사안에 대해 협의하고 대표단을 구성하여 상호 방문을 통하여 우호 관계를 증진하며, 행정·교육·문화·체육 등 전 분야에 걸쳐 폭넓은 교류로 상생협력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문의 주요 목적인 경제통상 교류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무회의를 3월 8일 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은 "앞으로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새로운 비전으로 또 다른 도약의 시간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박형덕 도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2)은 지난 3일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처장 박기영 등 복지사업 관계기관 관계자들과 그룹홈 (공동생활가정) 주거지원 관련 회의를 가졌다. 경기도시공사는 도시 내에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서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그 중 주목할만한 것이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이다. 그룹홈을 대상으로 주거 안정과 자활을 위해서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뒤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으로 공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그룹홈의 현황은 저소득미혼모(12호), 가정폭력.성폭력피해자(1호), 저소득장애인(1호) 로 총 14호가 입주하고 있다. 그룹홈은 사회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운 아동, 청소년, 노인들을 각각 소수의 그룹으로 묶어 가족적인 보호를 통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나 등록된 단체로서 최근 3년간 입주대상자의 보호지원을 위한 운영실적이 있고, 국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운영비 지원을 받고 있는 법인을 말한다. 박형덕 의원은 “ 이번 주거복지사업을 통해 그룹홈 운영이 활성화돼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경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는 바른정당 의원연찬회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 동안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개최됐다. 교섭단체 구성 실패 후, 현 상황에 대한 올바른 성찰을 통해 향후 바른정당의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찬회에는 염동식 부의장을 비롯한 바른정당 소속의원 1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는 특강을 통해 “바른정당이 현재는 어려운 입장에 놓여 있으나 탄핵정국을 주도적으로 이끈 정당으로서 깨끗한 보수, 따뜻한 보수의 기치를 들고 창당할 때의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탄핵정국이 종료되는 시점부터는 많은 국민이 바른정당을 지지하고 선택할 것”이라며 당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연찬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바른정당의 정체성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며 “현재의 힘든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동력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일본의 역사 왜곡 단호히 대처” [경기헤드라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5일 오전 10시 30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방문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제‘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추모사를 통해 일본의 역사 왜곡에 단호하게 대처하고, 선명하게 주장하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며, “이것이 유희남 어머님을 비롯한 이곳 광주 나눔의 집 어머님들의 평생 한을 풀어드리는 길이자 경기도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대한민국 국민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길이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독도사랑 국토사랑회(민경선 회장)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독도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계획 중이며,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을 국가행사로 격상시키는데 대해 강력한 규탄과 함께 폐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우는 일에 경기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원행스님의 추모사로 시작된 오늘 추모제는 나눔의 집 할머니 및 유족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에 진행됐으며, ‘경기도 광주시 소녀상 건립 발대식’도 함께 치러졌다. 한편 오늘 추모제에는 경기도의회 정대운(더민주, 광명2)의원이 참석해 ‘나눔의 집‘ 관계자로
[경기헤드라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근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지난 24일 오후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상가 생활폐기물 배출표기제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조례안 추진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관계 공무원, 전문가, 시민단체, 업체, 도민 등으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된 것으로 조례안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과 배출표기제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 조례안은 생활폐기물의 감축 및 효율적인 분류배출을 촉진하기 위해 희망하는 상가지역을 선발해 무선식별방식(RFID) 또는 바코드 등의 기술을 도입한 생활폐기물 배출표기제를 시범 실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토론 진행을 맡은 양근서 의원은 “소규모 상가의 경우 일반 가정보다 생활폐기물을 대량 배출하면서도 분리배출이나 청결유지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배출표기제 도입의 필요성이나 효과성이 크다” 고 조례안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다만, 생활폐기물의 처리에 관한 사무는 원칙적으로 시․군 사무이기 때문에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의 조례로는 직접 배출표기제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할 수 없어 우회적으로 시․군을 지원하
[경기헤드라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4일14시, 경기도 문화의전당 꿈꾸는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중부 율곡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정치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기열 의장은 7~9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9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의장직을 수행했으며, 다섯 가지 시대적 가치 자치와 분권, 연정, 경제민주화, 문화예술, 평화를 통한 경기행복시대 구현을 위해 애쓴 공로가 인정됐다. 정 의장은 오늘 시상식에서 “정치적, 사회적으로 개혁이 필요한 때에 율곡 선생을 기리는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당근’과 ‘채찍’으로 여기고 상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겠다”고 밝혔다. 율곡대상은 우리나라 대표 민본사상가 율곡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2003년 처음 중부일보(임재율 대표)가 제정했으며 올해 15회를 맞이해 7개 부문 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오늘 시상식에는 경기도의회를 대표해 김호겸(더민주,수원6) 부의장이 참석해 축사에 나섰다.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제13대 회장 취임식 참석” [경기헤드라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이 22일 17시, 라마다 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개최된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제13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 했다. 이날 취임식은 한희준 연합회장의 취임사, 강승구 중기융합중앙회장 격려사, 의장님 등 주요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 됐다. 정 의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중소기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중소기업인 들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셨다”며, “제12대 이어 제13대 회장으로 재추대된 한희준 회장님 취임을 축하드리고, 여러 회원사 여러분과 함께 중소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경기도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1994년 창립된 이래, 820개 업체(36개 교류회)가 회원사로 있으며, 융복합 활성화 정책개발, 해외시장 개척, 생산품 전시회 개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효경(더불어민주당, 성남1) 위원장은 20일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 지원 조례 제정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뉴타운 사업 등의 도시정비사업이 해제 및 지연되는 상황에서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먼저 경기연구원 장윤배 박사는 ‘경기도 노후지역 맞춤형 정비사업 개선방안’주제발표를 통해 “맞춤형정비사업 의식조사에서 사업성과 및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68%를 차지했고, 도내 맞춤형 정비사업 확대 및 도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도지사는 정비사업의 기본 방향·주거복지사업과 연계 방안·정비사업 공모계획 등을 포함하는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해야 하고, 정비사업 대상을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따라 재정비촉진지구에서 해제된 지역 및 존치 지역·‘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따라 해제된 정비구역 및 정비예정구역 등으로 정하고, 사업비 지원은 주차장 및 CCTV 설치·다목적회관 및 주민공동이용시설·주민 교육 및 일자리 사업 등에 예산의 범위에서 재정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진용복 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