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 지난 2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환경안전 실천대상 시상식’에서 경기도의회 김성태 건설교통위원장(더민주당, 광명4)은 행정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환경안전포커스와 한국환경보호실천본부가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환경안전 실천 시상식은 그동안 환경봉사활동에 남다른 성과를 올린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 환경과 안전 의식에 대한 국민적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김성태 건설교통위원장은 “그동안 광명지역의 환경봉사활동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광명환경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말하며 “날로 심각해져가는 환경문제를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다함께 봉사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가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이 단장으로 활동 중인 광명환경봉사단(회장 서동호)은 그동안 여름철 유원지 정화활동과 겨울철 철새 먹이주기를 매년 시행해 왔으며, 하천 및 구름산 등산로의 청소․미화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국민이 맑은 세상, 푸른 세상,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아름다운 지구촌을 만드
[경기헤드라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31일 11시, 자운서원(파주시 법원읍)에서 유림단체 및 종중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자운서원 춘향제’에 참석했다. 이날 춘향제 행사는 김용준 자운서원 수석의전 장의의 집례로 초헌관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아헌관은 박용수(더민주, 파주2) 경기도의회 의원, 종헌관은 차정만 파주시 법원읍장이 맡아 진행됐다. 초헌관을 맡은 정기열 의장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학자 세분을 모신 이곳 자운서원에서 춘계 제례를 올려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제례의 첫잔을 올리는 막중한 책임감에 스스로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경기도 각 시·군의 문화예술이 더욱 풍성해지고, 그 안에서 경기도민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운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학자 문성공 율곡 이이(1536∼1584) 선생을 모시는 서원으로, 숙종 39년(1713) 율곡선생 후학인 사계 김장생과 현석 박세채 선생을 추가해 함께 배향한 파주의 대표적 유적이며, 지난2013년 2월 국가사적 525호로 지정됐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30일 11시, 수원시 WI컨벤션 르메르아이에서 열린‘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했다. 오늘 해단식에는 염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1)과 윤화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 송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 임동본 의원(자유한국당, 성남4)이 참석하여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꿈의대학’추진상황 및 ‘추경예산’편성방향 점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가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3일간의 역량강화 연수에 돌입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지난 3월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경기꿈의대학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추진중인 경기도교육청의 경기꿈의대학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86개 대학이 개설한 강좌에 대한 학생들의 수강신청 현황과 수강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대책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지난 2월말 교육부로부터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확정·교부됨에 따라 확정된 예산 현황을 도교육청으로부터 보고받고, 아직 편성되지 못한 5706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 편성 방향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 연수에 앞서 최재백(더불어민주당, 시흥3) 위원장은 “경직된 의회에서 벗어나 의원들의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바다가 있는 부산에 공부방을 마련했다”고 말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새로운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꿈의대학이 도입된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란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또한 5월에는 추경 예산안 심의도 5천억원 규모로 편성되는 만큼 학교 현장에 즉시 필요한 예산편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영희 도교육청
삶에 있어서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해주던 편지와 함께 동반자인 ‘우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누구나 유년시절을 보내면서 한번쯤은 편지를 써본 기억들이 있다. 정성스레 편지를 쓰고 누가 시키지도 않아도 버릇처럼 우표 뒷면에 침으로 바르기 도하고 딱풀로도 풀칠도 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편지를 붙이곤 했던 그 시절 ‘우표는 나와 남을 연결하는 메신저’역할 이었다. ‘우표’를 통해 전달하는 편지는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말보다 무거운 이야기들을 적기도 하고, 농담스런 이야기도 적고, 안부를 묻기도 한다. 어떤 이야기를 쓴다 해도 편지는 받는 이에게 아주 특별한 무엇인가의 느낌을 받게 만들며, 묘한 설레임을 가져다준다. 그러나 지금의 문명에서 우표와 편지는 구시대의 유물취급을 받고 있다. 과거의 그 시절은 누구에게 안부를 묻거나 진솔한 이야기를 하고플 때면 꼭 편지를 써서 ‘우표’도 붙이고 빨간 우체통으로 향했다. 그러나 지금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이메일과 통신의 발전 덕에 손안의 작은 컴퓨터라고 하는 스마트 폰으로 과거의 편지를 대신하고 있다. 덕분에 요즘의 사람들은 ‘우표’가 정확히 언제, 어떻게 태어난 것인지는 잘 알고 있지 않다. ▲ 이메일 대신 메
[경기헤드라인=최정호 기자] 경강선 개통 및 신둔도예촌역 이용으로 인해 수요 감소로 유사노선(동서울, 인천공항) 대비 승하차 수요 부족으로 도예촌을 미경유 했던 성남~이천 시외버스 노선이 이달 31일부터 도예촌에 정차하기로 최종 확정됐다. 올해 도의회 2월회기 교통국 업무보고에서 건설교통위원회 권영천 의원(자유한국당, 이천2)의 지적에 따라 해당 버스업체(대원고속)에 노선변경 검토지시가 내려진지 1달 보름만에 최종 도예촌 정차가 확정됐다. 권영천 도의원은 “버스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으셨던 도예촌 주민들의 민원이 해결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그동안 송석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이천)께서 매월 시행하고 있는 시민과의 간담회에서 나왔던 건의사항으로 주민소통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오는 31일부터 성남~이천․여주를 운행하는 시외버스는 일일 10회 도예촌에 정차하게 되며, 향후 장거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은주 경기도의원이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통해 도민들과 소통하며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은주 도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 관련 민원을 상담했다. 민원인은 장애인 교육센터를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하고 싶으나 복잡한 절차와 까다로운 서류 준비에 고충을 겪고 있다며 해결을 호소했다. 국은주 도의원은 “비영리민간단체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불특정다수를 위한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라고 할수 있다. 그 예로는 장애인단체, 노인단체, 다문화가족 등에게 정보와 편의를 제공해 원만한 사회생활을 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단체이다. 설립 요건과 절차가 까다로워 공익활동의 저해가 된다면 요건과 절차를 합리적으로 간소화할 필요가 있다” 며 도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도 관계자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오전 10시∼오후6시)중이며,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도의원들은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27일 이우현 경기도당 위원장은 경기미디어포럼 회원사 기자들과 타운홀 미팅을 통해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밝혔다. 지난 50년간 진보와 보수로 양분했던 정당들이 다시 모였다. 과거 새누리당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으로 나뉘어 서로 진정한 보수임을 자처하고 나섰으며, 민주당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으로 나뉘어졌다. 이날 이우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은 취임식에 앞서 현장기자들 모임인 경기미디어포럼과 공식 인터뷰를 갖고 “지난 몇 년간 경기도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았다. 시`도 의원은 물론 단체장들도 고전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인구의 반이 살고 있는 곳이 경기도이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 경기도민들이 흡족해 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그간 부족했던 것을 바꿔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위원장은 경기도 연정에 대해 “정치는 연정이 대세다. 연정없이 일자리 창출 같은 경제문제를 해결하기는 힘들다. 지금은 빈부, 노사, 계약직과 비정규직 갈등 등 사회 전반적으로 복잡한 갈등구조로 되어 있다. 이는 연정을 통해서 풀어 나갈 수 있다. 또 친박, 비박 상관없이 어려운 정치현실과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큰 지도자가 연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김호겸 부의장은 지난 17일, 수원향교 유림회관에서 “제28기 명륜대학 입교식”에 참석해 신입생들을 축하를 했다. 김호겸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옛 선인들의 전통사상과 생활규범을 잘 배우고 인간의 삶에 대한 많은 가르침을 통해 우리사회의 편견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은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김희숙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장, 김경민 감돌노인복지센터장, 이형일 오산노인복지센터 재가지원서비스 센터장 및 오산시 김영택 노인복지팀장 외 관계자 등과 함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현문제점과 대책마련, 향후 서비스 발전방향에 관한 간담회를 지난 16일 가졌다.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김희숙 회장은 “재가노인복지사업은 재가노인에게 맞춤형,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노인을 발굴해 노인들의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는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재가노인복지지원서비스 기준 마련을 위한 지자체 및 재가노인복지시설간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소통을 위한 시스템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노인복지팀 관계자 또한 서비스 이용자 및 제외대상의 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와 현장의견을 수렴 소외받는 노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영만 의원은 “재가노인복지지원서비스에 대한 지원 조례 및 법적규정을 마련하고 효율적 지원․운영 기준을 정립하는데 힘쓰며, 보건복지부, 지자체, 재가노인복지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