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12일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 주요 참석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김현삼(안산7), 도 공정경제과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서민경제본부장,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8단체) 등 참여해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경기도는 소상공인 사업체수가 65만여개, 종사자수가 150만명 수준으로 전국의 22%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도 자영업자의 3년 이상 생존율이 46.8%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간담회에 참여한 소상공인 단체의 공통된 의견으로 마켓팅 및 홍보의 어려움, 대형 유통업체로 인한 골목상권 위협, 도의 소상공인 지원이 도내 소상공인 사업체수의 2.7% 수준으로 미흡 등 문제점을 지적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현삼(안산7)의원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우리 경제가 지탱할 수 있는 것은 뿌리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 덕분입니다. 경기도 소상공인이 발전하고 안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간담회를 추진해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약속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 12일 15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발대식을 위해 애써주신 소상공인연합회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소상공인 15만 명이 활동하는 경기도의 소상공인 핵심도시인 수원에서 소상공인연합회가 발족하게 됨을 축하하고 나아가 경기도 단위 조직 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정 의장은 지역경제에서 가장 약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재래시장⋅골목상권⋅소규모 기업에서부터 희망이 싹터야 진정한 경제의 봄이 왔다고 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 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는 경기도 내에서 21번째로 발족한 시⋅군 연합회 조직으로, 골목상권살리기 소비자연맹 경기도공동대표였던 송철재 회장이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또 오늘 발대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원, 최중성(바른정당, 수원5)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유관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도민 누구나가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경기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8일 이벤트에 참가해 도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날 ‘벚꽃이야 ? 나야?’ 이벤트는 소민․소원이가 도민에게 즐거움을 주고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실시한 이벤트로 지난 7일부터 8일 까지 진행했으며, 도민 1000여명 이상이 참가했다. 한편, 정 의장은 “이번 이벤트가 도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경기도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언제나 소통할 수 있는 경기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경기도 만들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7일 오전 11시, 안양 장애인지원센터에서 열린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안양시지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이임 송경순 회장의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이 제7대 회장에 취임하는 박현숙 회장의 앞날과 한국장애인부모회 안양시지부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의장은 ‘장애인은 장애를 이유로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및 문화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 받지 아니한다’는 장애인 인권헌장의 첫 구절처럼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일 37번째 맞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인권과 행복을 다시금 마음에 새겨 ‘장애 비장애인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 경기도’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오늘 제 7대 회장에 취임한 박현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애 가족들의 복지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어렵고 고통받는 아이들 위해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과 이필구(더민주, 부천8)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5일 오후 4시 사단법인 희망나눔 대표 한기범 회장을 접견했다. 정기열 의장은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과 어린이 심장 희귀병환우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한기범 회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경기도의회 방문을 환영했다. 이에 한기범 회장은 “희귀질환으로 하루하루를 고통 받고 살아가는 어린이들을 위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한 회장은 청소년들이 농구를 통해 건강한 육체와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2017 청소년 건강증진 및 나눔문화 프로젝트 3대3 농구대회’개최를 계획 중이라며,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정 의장은 “해당 부서와 협의를 통해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함께한 이필구 의원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장현국 의원은 올해 2월 28일 개정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라 도지사가 인정하는 경우 운수사업자(버스․택시․화물 등)가 운수종사자의 교육을 직접 실시하는 규정이 삭제됨에 따라 이를 조례에 반영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기도 운수종사자 연수기관 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대표발의자인 장 의원은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업체의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직접 교육이 금지됨에 따라 이를 조례에 반영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조례개정안의 대표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장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안과 관련해 “道의 경우 KD운송그룹계열의 버스회사와 화물업체 일부가 그동안 직접 교육을 실시해 왔다”고 언급하며 “올해 9월 1일부터 경기도교통연수원을 통한 교육으로 전환해야 함에 따라 이에 따른 연수원의 교육 여건 개선과 교육비 지원 등 道차원의 대책 마련과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해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며 후속조치에 대한 집행부의 대응 마련을 주문했다. 현재 KD운송그룹 내 경기고속 등 11개사 운수종사자의 교육대상자수는 약 7100여명(2017년 3월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이재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은 지난 4일 고양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통일로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자로는 이재준 위원장을 좌장으로, 류시균 박사(경기연구원), 배기목 교수(대진대), 윤영석 의원(고양시의회), 김문식 통장협의회장(관산동), 성송제 도로정책과장(고양시), 양광현 교통기술사(KTS엔지니어링)가 토론을 진행했다. 이재준 위원장은 ‘통일로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경기연구원에 연구를 부탁했다. 경기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통일로 주변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약 5개월간의 연구를 진행했으며, 경기연구원은 통일로 인근에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한 고양시 관산동과 내유동 지역을 중심으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통일로 교통혼잡의 근본적인 해소방법은 도로확장 또는 우회도로 건설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나 이는 수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야하고 또한 추진시까지 상당한 시일이 요구되는 사안이다”며, “현재 주어진 여건 속에서 신호체계 개선, 버스정차공간 확보, 교차로내 추가차로 확보 등 많은 예산을 수반하지 않고 단기간에 교통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양
‘청년 몰’ 사업으로 청년일자리 메카로 만들겠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4일 경기미디어포럼[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과의 인터뷰에서 “시의 발전을 위한 개발사업이 올해 집중된다. 29년 역사상 가장 많은 사업이 몰려있다”며, “스마트한 행정으로 묵은 숙원사업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 시장은 “오산시 관광개발에 초점을 맞춰 '미니어처 전시관', '죽미령 초전 기념관', '오산 시민대학 건립', '독산성 복원', ‘뷰티+키덜트 콤플렉스’, ‘복합안전체험관’ 사업 등을 올해 안에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 시장이 밝힌 미니어처 전시관은 일종의 테마파크 사업으로 국내최대규모로 추진되는 오산 미니어처 테마파크 사업은 복합안전체험관과 동시에 추진되는 사업으로 서울대병원부지위에 세워질 예정이다. 곽 시장은 “시비 32억으로 미니어처 테마파크를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사업시행에 가장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부지매입비가 들지 않았다. 서울대병원부지는 지난 민선 4기 시절에 이미 매입이 완료된 부지이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사업을 추진하는데 막힘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미니어처 테마관 옆에 착공되는 복합안전체험관은 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는 10일부터 안산에서 김포공항까지 대중교통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이 구간을 운행하는 공항버스(7002번)가 상습정체구간을 피해 직행으로 운영됨에 따라 안산시민의 불편이 크게 덜어질 전망이다. 도의회 윤화섭 의원은 안산에서 김포공항까지 운행되는 7002번 노선이 최근 소사~원시 복선전철사업 공사에 따른 극심한 교통정체로 안산 시민들의 이용불편 민원이 속출해 이를 해결하고자 나섰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공항버스가 소사역을 경유하지 않고 안산에서 곧바로 고속도로로 진입해 운행 할 수 있도록 경기도 버스정책과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소사역을 무정차로 통과하는 노선변경을 만들어냈다. 이에 따라 기존 2시간이 소요되던 운행시간이 1시간으로 단축돼 공항버스를 이용하는 안산시민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윤 의원은 “교통정체 민원이 증가해 공항버스를 몇 차례 타본 결과 소사역~김포공항 구간은 거리가 짧은데다, 김포공항까지 시내버스가 운행되어 굳이 경유하지 않아도 되는 노선이었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문제 등 주민 실생활과 관련된 민원은 주민들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의원은 2014년 안산~인천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3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김용 지역위원장 및 군 공항 화성이전 대책위원회 임원진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용 위원장은 지난 2월 16일 국방부의 예비이전 후보지 최종선정 발표의 절차적 하자를 지적하며, 화성지역주민의 의견이 무시된 체 이뤄진 국방부의 일방적 발표에 유감을 표출했다. 또한 대책위는 “수원 군공항 화성이전은 화성지역의 경제적, 문화적 가치를 초토화시키는 것”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가 보장된 상태에서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정기열 의장은 “지속적인 소통과 관심을 통해 경기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함께 고민하자”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에는 김용 위원장을 비롯해 화성호 지킴이운동본부 이상한 회장, 팔탄 이장단협의회 김종섭 회장, 더불어 민주당 우정협의회 조오순 회장, 이재설 회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