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바른정당 대표의원으로 선출된 경기도의회 천동현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바른정당은 24일 오후 국민의당과의 연대를 통한 교섭단체 구성을 마무리하기 위해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바른정당이 맡기로 합의한 대표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5시간 가까이 이루어진 마라톤회의 끝에 천동현 의원을 만장일치로 대표의원으로 추대했다. 이번 의원총회가 길어진 것은 초선 출신의 최춘식(포천1) 의원이 대표의원직 도전의사를 강력하게 밝히며 경선으로 대표의원을 선출할 것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장시간의 토론 끝에 당의 화합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최춘식 의원이 과감하게 결단을 내려 추대안에 동의해 5시간에 걸친 마라톤회의를 끝내고 대표의원을 선출했다. 대표의원에 추대된 천동현(안성1) 의원은 “합리적인 보수 리더십으로 대표의원직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었던 최춘식 의원이 당의 화합을 위해 경선을 포기하고 추대안에 동의하는 결단을 내려 주신 점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면서 “앞으로 도민만을 바라보고 도민만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도록 국민의당과 잘 협력하여 교섭단체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 경기도의회 사료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는 지난 20일 지방의회 변천사와 초대부터 제9대의회까지 의정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의정활동 홍보 강화를 위해 경기도의회 사료관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단장하고 문을 열었다. 의회 1층 로비에 설치된 사료관은 지난 2000년 7월에 설치(40.08㎡)된 후 이번 리모델링(53.52㎡)을 통해 1956년 초대 의회부터 역대 의회 변천 역사와 의정활동 성과를 8개 패널을 통해 재구성하고, 초대의회 의사봉을 비롯한 제2대 의회 당선증과 신분증 그리고 김영삼 대통령의 친필(1993년) 등 총 39점의 사료물이 전시되며, 그동안 바닥에 설치되었던 사료물을 재배치했다. 정 의장은 “해마다 1만명 이상의 의회를 견학하는 학생들이나 도민들에게 지방의회 변천사와 의정활동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여 의정활동 홍보 강화와 학생들의 교육공간으로서 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새롭게 이전하게 될 광교신도시 새 청사에서 보다 넓은 장소로 이전계획으로 경기도의회의 역사성이 있는 공문서와 사진, 의회에서 소장가치가 있는 각종 행정물품 등을 수집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 오산시의회는 오산시 원동에 건립되는 (가칭)악기도서관(이하 악기도서관)의 효율적인 건립을 위해 지난 20일 파주 가람도서관, 서울 블루스퀘어북파크, 성남 아트센터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오산시의회 손정환 의장, 김명철 의원, 이상수 의원, 김영희 의원과 중앙도서관장, 꿈두레도서관팀장이 함께 참여해 도서관의 양적증가 못지않게 질적 우수성 확보를 위해 기획, 설계단계부터 준공, 운영단계까지 누수 없는 사업추진을 위한 감각적인 도서관 건립과 운영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손정환 의장은 “악기도서관은 전국 최초의 음악 특화도서관인 만큼 학생 및 시민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벤치마킹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지식과 체험을 공유해 차질 없는 도서관 건립과 효율적 운영모델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악기도서관은 현재 오산시에서 추진 중인 1인1악기 교육사업과 함께 도시의 문화적 감수성 함양과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원동 일대에 4천624㎡ 부지에 연면적 1천924㎡,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 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9일 16시,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 청소년재단협의회 정홍자 회장 등 임원진을 만났다. 재단협의회 현안과 정책발전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오늘 간담회에서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 청소년재단협의회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청소년 성장 지원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기열 의장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국가적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청소년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약속했다. 오늘 간담회를 주선한 조광희(더민주, 안양5)의원 또한 경기도 청소년들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청소년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정홍자 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진 11명이 참석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이 지난 1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7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시상식에서 광역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창조혁신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 언론인연대가 주관해 마련한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중추적 역량을 발휘하면서 건전한 국가발전을 위해 애써 온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김진경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민의 대변인이자, 지방행정의 감시자로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끊임없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도권 광역의회 의원 중 단독으로 이번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조혁신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감동적이다”며“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주민들의 뜻에 의하여 선출된 도의원으로서 존경하는 동료 의원 분들과 최선을 다하여 도민과 시흥시민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18일 도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사)한국지방자치학회 임승빈 회장과 업무협약 을 체결 하고 있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8일 도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사)한국지방자치학회 임승빈 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6월 29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공동주관으로 개최할 ‘2017 국제입법 심포지엄’ 성공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기 대선이 끝나면 개헌논의가 중앙정치권을 중심으로 본격화 될 것임을 언급하며, 탄핵 정국에서 비롯된 그간의 개헌논의 과정에서 중앙-지방간 수직적 권한 배분 논의가 배재 되었던 현실을 지적했다. 또한, 정 의장은 국민행복의 선행 조건은 진정한 자치와 분권의 실현을 통해 가능하며 그것이 바로 시대정신임을 강조하고 ‘지방분권 활성화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한 국제입법 심포지엄의 메시지가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도록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2017 국제 입법 심포지엄’은 1956년 경기도의회 개원 이래 경기도의회차원에서 주관․개최 하는 첫 국제 심포지엄으로, 미국․일본․대만의 학계 및 관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정당 평택시3) 부의장과 김주성(국민의당 수원시2) 의원은 18일 오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양당이 경기도의회 내 교섭단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최중성 의원(바른정당 수원시5)에 따르면 “교섭단체명은 ‘국민의당·바른정당 연합’으로 하기로, 대표단 구성에 있어서는 대표의원과 부대표의원은 바른정당에서 수석부대표 의원은 국민의당에서 각각 맡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양당은 오는 27일까지 교섭단체 등록을 마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염동식 부의장은 “이번 국민의당과의 연대를 통해 연정추진을 포함한 남경필 지사의 후반기 도정운영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협치 가능성을 전망했다. 김주성 의원은 “이번 교섭단체 구성을 통해 국민의당이 경기도의회내에서 수권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보여 줄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자평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서진웅 의원 17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원미녹색어머니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서진웅 의원은 어린이가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매일같이 헌신하시는 녹색어머니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경기도의회에서도 미래의 동량인 우리 아이들의 교통안전에 관심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를 목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에 관한 지도, 초등학교 등․하교길 교통사고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 활동 및 기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각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지역발전을 논의하는 테이블로서 도민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오전10시~오후6시)중이며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정주)는 14일 개원 26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 구현과 전문화된 선진의회로 거듭나기를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전체 시의원과 채인석 시장 및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6주년을 축하했으며, 의정활동 성과보고와 유공자 표창, 의장의 기념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주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초심을 잃지 않고 의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시민과 호흡하고,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그리고 질책을 통해 내실 있는 전문화된 선진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원전투비행장의 화옹지구 이전반대’와 관련하여 집행부와 66만 화성시민과 함께 강력하고 단호한 의지로 반드시 반대의 뜻을 관철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화성시의회는 1991년 4월 15일 개원 이후 제7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의회와 집행부간의 견제와 균형, 상생의 조화로 행정의 효율성을 진작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66만 화성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가장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에서는 지난 12일과 13일 이상희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회 소속 위원, 예산정책담당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지역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사업현장의 의견과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사업별 추진현황 및 애로점 등을 파악해 현장 중심의 예․결산 분석 지원이 되기 위해 추진됐다. 12일 에코팜랜드사업(화성), 시흥배곧지구 학교신설현장(시흥)과 13일 달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가평),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여주)을 직접 방문,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이상희 예산정책위원장은“현장의견을 수렴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정책연구 등의 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정책위원회에서는 향후 경기도의 결산 분석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도 5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