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진용복(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은 대표발의로 준비 중인 ‘경기도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지원 조례안’에 대해 전문가 및 업무 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를 12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고 저감하기 위한 대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아주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김순태 교수는 초미세먼지의 구성성분과 주요 발생원에 대해 주제를 발표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진용복 의원은 “경기도는 미세먼지저감 지원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시행해야 하고, 도내 사업장·차량·도로·공사장·건설기계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사업과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개선사업에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정토론자로 참석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영협 의원,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이나영 의원, 경기연구원 김동영 박사, 인천발전연구원 조경두 박사, 푸른경기 21신남균 사무처장, 경기도 환경국 김 건 국장, 법무담당관실 정한기 박사 등은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지원 조례안을 준비 하는 것에 대해 시의 적절한 조치라고 크게 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가자] 11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차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에는 정대운 의원이, 간사에는 임병택 의원(시흥1, 더민주)과 권태진 의원(광명1, 자유한국당), 김준연 의원(용인6, 국민의당)이 각각 선임됐다. 이번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무지내동 약 62만평 부지에 약 1조 7524억원을 투입해 첨단연구단지와 일반산업단지는 물론 배후 주거단지와 물류.유통단지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약 2,200여개 기업 입주를 통해 약 10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약 4조 2천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낼 전망이다. 정 위원장은“광명.시흥 테크노밸리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기 위해 도로, 하천 등 기반시설 확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특위 차원에서도 기반시설에 대한 국비지원 요청과 현재 지방하천인 목감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건의하고 토지수용 보상과 관련,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동 사업이 당초 목표대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지난 3월 특위 구성결의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의회운영위원회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안혜영 의원은 11일 제319회 임시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남경필 지사에게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민생도정을 위해 후회없는 도백으로 다시 설 것”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지난 겨울 거리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1,600만 촛불을 밝혔고, 그 촛불은 이제 새로운 시대정신이 되어 그 결실로 지난 9일, 우리는 장미대선 투표를 통해 시대정신을 밝힐 수 있는 통합의 대통령을 선출했다. 나라다운 나라, 정의로운 나라, 원칙을 지키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지만, 대통령이 탄핵된 와중에 우리 경기도는 지도자의 대권야망으로 도지사는 보이지 않아 심각한 도정공백이 발생했으며, 이에 따른 공무원들의‘눈치 보기’행정과 행정 소홀로 심각한 현안들에 대응시기를 놓쳐 곳곳의 누수현상 마저 나타나고 있다”며 남경필 지사를 향해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안 의원은 매년 미세먼지로 도민들은 고통 받고 있으나,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한 사전예방 활동은 미미했다며, 지난 4월 26일자 경기도 보도자료에 따르면 미세먼지 환경 위반업체 중 2016년 건설도급 순위 10위 이내 건설사 공사장이 7개나 됐지만, 설익은 부실한 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의회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225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의 건 4건, 기타 1건 등 총 10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손정환 의장은 집행부에 대해 “대통령선거가 끝난 만큼 그동안 미뤄왔던 각종 사업과 시책, 행사,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함은 물론 특히, 오산천 두바퀴축제, 봄누리예술축제, 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등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손 의장은 “부의안건에 대해서는 원활한 시정추진과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심사에 철저를 기해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 방송3사의 합동 출구조사 결과 오후 8시 10분 더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1.4%를 얻어 23.3%를 얻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18.1% 의 차이로 크게 앞서 있다. 한편, 두 자릿수 이상의 득표율을 기대했었던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5.9%에 그쳤으며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7.1%의 득표로 기대이상의 성과를 보였다.
상임위원회 개편 방안, 의회사무처 등 지원조직 강화방안 모색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종석)가 27일 오후 2시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의회 기능과 조직 강화를 위한 의회사무처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가 (사)한국정책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2016년 10월부터 의회의 전문성과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 중인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와 의회사무처의 기능 및 조직 개선방안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가진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5개 담당관실, 12개 상임위 지원 전문위원실 등 직원 7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의회 및 의회사무처 기능강화를 위한 개선방안 등에 대해 그룹별 주제 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룹별 주제 토론은 △ 직무수행 애로사항(도의원과의 관계, 본청과의 관계, 내부 관계, 업무 관계), △ 직무수행 개선방안(현재 실시 중인 입법법률고문제도/전문가인력풀/한시적 전문가채용제도, 도의회의 미래전략) 등 6가지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뤘다. 김종석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업무효율성을 증진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의회 상임위원회와 의회사무처 조직의 합리적 설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사진 왼쪽부터 김선영 변호사, 정기열 의장, 조윤진 변호사,김수섭 변호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는 27일 김수섭 변호사, 조윤진 변호사, 김선영 변호사 등 4명의 변호사를 경기도의회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도의회는 다양한 법률자문 수요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4월 입법․법률고문을 20명 이내로 위촉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도의회는 ‘경기도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 에 의거, 임기가 만료된 법률고문 1명을 재위촉하고 입법․법률고문의 성별 균형을 위해 신규 위촉된 변호사 중 2명의 여성 변호사를 새로 위촉했다. 위촉된 법률고문은 향후 2년간 의회 관련 법령 해석 및 자문과 의장이 위임한 의회 관련 쟁송사건의 소송수행 역할을 맡게 된다. 정기열 의장은 “항상 도민과 도의회의 입장에서 법률 관련 전문가 자문으로 의회 입법 기능 활성화 지원 및 따뜻하고 희망찬 멋진 경기행복시대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입법․법률고문은 자치입법 분야의 폭넓고 깊이 있는 입법 관련 전문가와 법률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불필요한 쟁송을 방지해 행정 및 예산상 낭비를 줄이는데 기여하고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문경희 보건복지위원장은 26일 경기도청 및 경기북부장애인인권센터의 관계자들과 장애인 거주시설 인권실태 관련 논의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논의는 장애인거주시설에 대한 인권실태 조사의 공정성과 조사 과정 중 개별 면담시 장애인 인권을 침해했다는 민원과 관련해 이루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개별 면담은 경찰 동행하에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으며, 조사의 공정성 담보를 위해 개별 면담시 장애인 당사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설종사자나 관련자의 입회를 배제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북부장애인인권센터는 장애인 인권침해 조사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기관으로서 조사 과정에서 장애인 당사자의 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문은 하지 않는 원칙을 준수하였음을 재차 확인했다. 문경희 위원장은 “장애인거주시설의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실태 조사인만큼 장애인을 범죄자 대하듯 하지 말고, 공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의해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는 26일 제1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시책사업 8건이 포함된 ‘2017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6건을 각 상임위원회별 검토 및 예비심사를 거쳐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안을 의결했다. 김정주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 처리 등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구현과 전문화된 선진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다함께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시의회 다음 의사일정은 제163회 제1차 정례회로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12일간 ‘2016년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의의 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 추진실적 보고의 건’등을 심의 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지난 해에 이어 IT융합 관련 사업을 유치, IT융합산업의 새로운 실험을 시작하고 있다. 2017년 초 산업부는 자체 공모한 ‘2017년도 산업융합기반구축사업 – 스마트 안전분야 융합신제품 및 서비스실증 리빙랩 기반구축’ 사업 결과를 25일 발표, 최종적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포항공과대학교, 아주대학교가 참여기관으로 구성된 팀을 선정했다. 이번에 구축되는 리빙랩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융합생산연구소와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마련되며, 2017년에서 2021년까지 5년간 총 100억원의 정부출연금이 지원된다.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이원욱 의원은 “리빙랩은 생활현장을 도입한 실험실이자 테스트베드로 사용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고 말하며, “동탄에 리빙랩을 만들어 연구자들은 최적의 실험결과 도출하고, 국민들은 안전혁신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업내용을 보면, 안전분야에서는 생활환경과 산업단지, 공공시설 등에서 사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융합 신제품 및 서비스와 건강분야에서 생활환경 내에서 전 생애주기별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필요한 융합신제품 및 서비스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