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임금체불 등으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내 근로자는 올해 5월부터 경기도 불공정거래상담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노무상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25일부터 수원 소재 경기도 불공정거래상담센터와 고양 소재 경기북부 불공정거래상담센터 두 곳에 ‘노무사’를 배치해 도내 근로자를 대상으로 노동권익 침해 신고 접수 및 상담을 개시한다. 도의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13일 열린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에서 논의됐던 ‘체불임금 해소 등 근로권익 보호 지원체계 구축’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당시 협의회에서는 고의·조직적 체불에 대해 명확한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또 다른 근로자가 같은 형태의 임금체불을 겪는 등 피해의 반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는 도 차원에서의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 됐다. 불공정거래상담센터 두 곳에 배치된 노무사들은 앞으로 임금체불, 최저임금 미만 지급 등 각종 노동권익 피해 상담과 권익구제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접수된 피해 사례 중 고용주의 고의·악의적 법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사례를 면밀히 검토 한 후, 변호사와의 공조를 통해, 근로자 권익구제를 지원한다. 특히 각 불공
▲ 협약식 (사진좌측 서정은 농업기술센터 소장, 우측 홍경래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의실에서‘상호협력 ․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정은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홍경래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이 참석해 유기적인 업무 및 기술 교류를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협력키로 했다. 세부 협약사항은 △연구개발 결과와 기술정보 공유로 6차 산업화 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 △수출 애로사항 해결 및 유망품목 발굴을 통한 수출 신시장 개척 △농업관련 개발기술의 브랜드화, 마케팅 및 기술컨설팅 협력 △농자재의 안전 및 유통관리 업무협력 △성과확산 및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공동추진 등이다. 한편, 서정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업무협약으로 화성 쌀의 소비를 늘리고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가 강화돼 화성시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와 호서대학교 이진영 교수, ㈜아로마뉴텍 공동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생태계 교란식물인 개망초와 단풍잎돼지풀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 상용화에 성공함에 따라 중국과 일본 등 10여 개국에 수출을 앞두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년 전부터 다양한 생태계 교란식물을 활용한 기능성 검증 및 상용화 연구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아로마뉴텍, 호서대학교 이진영 교수 연구실과 공동연구팀을 구성, 수출기업을 육성하는 산업단지관리공단의 ‘매버릭형 기업육성 R&BD 지원연구 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연구진은 개망초와 단풍잎돼지풀에 기능성 재료로 활용이 가능한 폴리페놀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폴리페놀 물질은 체내 활성산소를 중화·제거하는 항산화 활성능력이 우수해 피부노화 촉진과 고혈압, 동맥경화 등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개망초와 단풍잎돼지풀의 항산화 효과도 높게 검증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기능성 화장품은 물론 생태계 교란종인 단풍잎돼지풀을 응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동안 경작지와 생활권에 침입해 사람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야기하고 단순 제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지자체 최초로 베트남에서 대규모 민관 합동 관광홍보 로드쇼를 개최한다. 도는 경기관광공사, 도내 시·군 및 관광업계와 합동으로 36명의 관광홍보사절단을 구성,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와 공동으로 이달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호치민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 베트남은 2016년 전년대비 54.5% 성장을 기록하며 방한 외래객 성장률 2위를 차지하는 등 관광객 유치 잠재성이 높은 국가다. 경기도는 중국인 방한객 감소에 따른 해외 신규 지역 개척과 시장 다변화를 위해 이번 베트남 로드쇼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관광홍보사절단은 방문 기간에 현지 여행사와 B2B 상담회, 우호교류의 밤 행사 등을 개최하며 협력관계를 다지고, 경기도의 드라마 촬영지, 테마파크, 스키장, 숙박시설, DIY체험 등 베트남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먼저 5월 30일과 6월 1일에는 각각 베트남 최대 도시인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현지 대표 여행사들과 ‘B2B 상담회’를 진행하고, 현지 여행업계, 항공사, 매체 관계자 90여명을 초청해 우호교류의 밤을 개최한다. B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무한돌봄센터의 직원들과 한전 오산지부 자원봉사단(단장 : 장덕현)은 23일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무한크리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스스로 청소를 수행하기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자원봉사자 분들이 직접 방문해 청소와 정리 등을 수행해주며 청결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드렸다. 이번 대상자인 오산시 중앙동에 거주하고 있는 A 가구는 지체, 지적 장애가 있는 가구이며 아동을 양육하고 있으나 주거지 내 쓰레기와 먼지가 가득 쌓여있고, 개를 키워서 개털이 날리고 악취가 심한 등 청결유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서 주거환경 정비가 꼭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무한돌봄센터는 자원봉사를 연계해 무한크리미 지원 서비스 제공해 청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조성 지원에 나섰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에는 한전 오산지부 자원봉사단 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해 집안 청소와 정리정돈, 방역 및 소독 활동을 제공 했다. 자원봉사자 중 한 분은 무한크리미에 참여해“이렇게 열악하게 지내는 분이 있는지 몰랐다. 많이 부끄럽고 도움이 되어드려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무한크리미 주거환경 개선사업' 은 저장강박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욱)는 22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5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통복동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통복동 관내 중화요리 전문점 다래궁 김덕선 대표의 도움으로 짜장면, 탕수육 등 음식 제공과 다과 및 선물 등으로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 통북동, 나눔 봉사활동 김종욱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사랑 나눔 급식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통복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욱 통복동장은 “매년 주민자치위원들께서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급식봉사 및 취학아동 입학선물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1인 1계좌갖기 운동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평택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지난 19일부터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한 후, 위생관리 수준에 따라‘매우우수’,‘우수’,‘좋음’ 등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음식점 위생등급제’를 본격 시행했다. 이번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이 하루 한 끼 이상 외식을 하는 등 외식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음식점 위생수준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위생등급을 받고자 하는 음식점 영업자가 식약처나 시 환경위생과에 영업자가 희망하는 위생등급을 지정 신청하면 평가항목 및 기준에 따라 평가를 실시해 위생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에 대해 위생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해 6월 한 달간 본청 관내 음식점 중 모범음식점 53개소를 대상으로‘음식점 위생등급평가’에 따른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위생등급평가에 대비했다. 평가 방법은 각 등급별로 기본분야 ․ 일반분야 ․ 공통분야로 구분된 평가표에 따라 진행됐으며, 평가결과 85점 이상인 경우 해당등급을 지정하게 된다. 또한 현장 평가는 결과의 객관성 및 전문성을 위해 평가전문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위탁해 실시되며, 평가결과 영업자가 희망하는 등급을 지정받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오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도내 31군을 대상으로 ‘2017년도 상반기 택시 불법 영업행위 민관 합동점검’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택시 불법 영업행위 근절과 운송질서 확립을 통한 도민들의 안전한 택시이용에 목적을 뒀다. 합동점검반은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제9조의2(합동 단속반의 운영)에 근거해 경기지방경찰청, 법인택시 및 개인택시조합, 택시노조, 각 시·군의 택시업무 부서 등의 인원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점검활동은 31개 각 시군별로 자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시행되며, 이중 그간 도와 합동점검을 실시하지 않았고 서울 유·출입이 많은 안산, 안양, 동두천 등 5개 시군에 대해서는 경기도와 시군이 중점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주요 점검사항은 △대여자동차(일명 렌트카)의 불법택시 유사운송 행위, △자가용 이용 불법 영업 행위, △사업구역 외 영업행위, △서울택시의 도내 불법 영업행위(대기, 배회, 콜대기 등) 등이다. 단속 효율 제고 차원에서 불법영업행위가 자주 일어나는 심야시간대(오후 10시부터 익일 1시까지)의 철도역사 및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주변에 대한 일제점검
▲ 대원산업개발에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기탁(사진=김성구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 탄벌동에 위치한 ㈜대원산업개발 이근배 대표는 지난 23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접견하고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으로 3백만원을 기탁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의 새 희망과 큰 꿈을 실현하는데 디딤이 되는 종자돈(Seed Money)을 의미하며, 저소득 가정의 아동이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에서 1:1정부매칭금 월4만원내의 금액을 적립해준다. 아동이 18세 이상이 되어 자립해야 할 시기가 되면 학자금, 기술자격 및 취업훈련비 등 사회진출 초기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5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도교육청 소속 모든 기관에서 ‘부당 업무지시 근절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부당 업무지시 근절 추진 목적은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며, 2016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상급자의 부당한 업무지시 항목은 10점 만점에 4.41점으로 나타남에 따라 강력 대응에 나선 것이다. 지난 2~3월 도교육청 소속 모든 기관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응답자의 21%가 △소통 없는 업무분장 및 일 떠넘기기, △사적 심부름,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지시, △권위의식 및 독단적 결정, △차 접대를 비롯한 의전 강요, △인격모독 및 인권침해,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 △회식강요, △특정단체 가입 및 활동 강요 등 부당한 업무지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당 업무지시 근절 운동’추진 방안은 △25개 교육지원청별로 교육장 중심의 부당 업무지시 근절 추진 협의체(TF) 구성․운영, △관리자 교육, △기관별 부당 업무지시 근절 운동 전개, △현장 모니터링, △취약분야 집중 개선 방안 마련, △각종 연수에서 지속적으로 부당 업무지시 근절교육 실시, △기관